wyndham 비즈니스 카드 거절

아무래도 비지니스 카드는 카드 회사를 막론하고 첫거래는 항상 어려운 것 같더라구요.

후기 감사드립니다.

한 4-6개월 동굴 가셨다가 하면 아마 확률이 높지 않을까 싶어요. 바클레이는 자사 카드를 6개월 미만 간격으로 열거나 최근 3-6개월간  인쿼리 좀 있거나 하면 가차 없어서 전 바클레이는 늘 텀을 좀 둡니다.

저도 얼마전에 신청해서 겨우 승인 받았습니다.  지금껏 신청한 카드중에서 절차가 말도 안되게 까다로왔습니다.  인어가 아니었고 운전면허, 소셜 카드 앞뒤, 유틸리티 빌 사본을 메일로 달라고 해서 보내줬더니 소셜카드 사본의 문양이 희미하다고 해서 거의 reject.  다시 보내니 본인 확인해야 한다고 하면서 전화해라등등 거의 한달만에 승인을 받았네요 ㅠㅠ.  참고로 저의 신용점수는 810이상이었습니다.  상담원의 대응도 엉망이어서 포기할까 하다가 여태껏 쏟은 노력이 아까워서 포기 안했습니다.  

여기 처음 시작할 때 이정도는 각오해야 되더라고요.

절차의 복잡함도 문제지만, 직원들이 뭔가 도움을 주려는 자세가 부족한 것이 아쉽더라고요.

일단 뭔가 trigger되면 security 부서로 넘어가는데, 여기 직원들이 고자세라서 참다 참다 약간 언성을 높히게 만들더라고요.
논리적으로 대응하면 언젠가는 풀리는 문제인데, 여기는 reject하는 것이 업무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여기만 잘 넘어가면 다른 부서 직원들의 친절도는 괜찮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어느 회사나 security 쪽 직원들이 힘이 센지 친절하다는 느낌은 잘 못받았고요.
Chase 같은 회사도 security 쪽은 일단 temporary close 후 답변 없으면 최종 close로 가는 무시무시한 절차를 진행하더군요.
하도 Fraud가 성행해서 막는 것도 중요한데, 일반 유저 입장에서는 정떨어지는 것만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