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멕스 처너및 마일게임 유저 방지 룰 업데이트 (기존 문구를 앞으로 옮김)

두번째 연회비 나오고 바로 캔슬하면 첫해에 캔슬하는게 아니지 않나요?

그렇죠. within the first year를 문구 그대로 해석하면, anniversary가 지난 후의 account activity는 저 문구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의미인 것으로 보입니다.

처닝은 어차피 평생한번이라 원래 안되던거 아닌가요

델타계열은 처닝이 가능해요. 3-4년 주기로 NLL오퍼가 오더라구요. 델타골드만 세번 열었어요

이건 처닝가능한게 아니고 nll오퍼인거죠

평생문구 적용이 안되는 경우도 있는거 같아요

아멕스 규정은 "may" not 이죠.... 팝업만 없다면... 

기존에도 1년 이내에 캔슬/다운할 경우 계정 삭제의 위험이 있다라고 적혀 있었는데, 그 내용을 좀 더 앞으로 보낸 것 같으네요.

제목을 살짝 수정했습니다. 

제목 수정 감사드립니다. 

Hilton Aspire NLL에도 비슷한 term이 있는데요.

If we in our sole discretion determine that you have engaged in abuse, misuse, or gaming inconnection with this offer in any way or that you intend to do so (for example, if you applied for oneor more cards to obtain an offer(s) that we did not intend for you; if you cancel or downgrade your account within 12 months after acquiring it; or if you cancel or return purchases you made to meetthe Threshold Amount), we may not credit, we may freeze, or we may take away the Hilton HonorsBonus Points from your account. We may also cancel this Card account and other Card accountsyou may have with us.

기존 룰과 특별히 달라지는 건 없어 보입니다. 강조만 더 하는 느낌이네요. 

본문 내용은 명시된 룰과 약간의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룰은 첫 해에 (1년 이내에) 닫거나 다운그레이드하는 것에 대한 경고인데, 본문 내용은 1년 후에 닫는 걸 하지 말라고 하셔서요. 물론 최소 2년은 갖고 가는 게 안전하다는 뜻은 알겠습니다만은. 

저도 이 차이로 느꼇습니다. 원래는 1년안에 닫는거 안된다는 문구였는데, 이제는 일년후에 그다음년도에도 바로 닫으면 게임으로 간주한다고 문구를 이해를해서... 해석의 여지는 있겠네요

어느 부분이 그렇게 해석되나요? 저는 본문 내용이 잘못 해석 됐다고 얘기한 거였어요. 

그렇군요 제가 잘못 이해를 했나봅니다

우선 "2년정도 무조건"은 아닌 것 같고요. 아멕스는 원래 "너네 게이밍하면 각오하라"는 문구가 늘 포함되어 있었어요. 이미 그때부터 칼은 갈고 있었구요.

마일모아님과 라이트닝님께서 언급해주셨듯이 그냥 언급된 순서만 변경된 것 뿐이구요.

예전부터 Term에서 가장 무서운 부분은 "you have engaged in abuse, misuse, or gaming inconnection with this offer"에서 바로 gaming이란 단어인데요. 저렇게 직접 언급하는 건 아멕스가 유일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요즘 게시판에서 잘 언급되지 않는 악명높은 아멕스의 FR (financial review)에 들어가면 셧다운 기본에 연좌제까지 생각해야 하거든요....... 그래서 아멕스랑 장난하는 건 그리 권장되지 않기도 하구요.

게이밍의 예로 가공매출 만들고 환불한 것이 있는 것으로 보아, 보통 마모에서 이야기하는 마일게임과는 조금 다른 의미의 게이밍이네요.

위의 라이트닝님께서 퍼오신 문구를 보면 좀 더 명확해지는데요, 마모에서 이야기하는 특히 꾼들이 하는 카드 "게이밍"을 아주 정확하게 언급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 부분을 좀 강조하고자 하나의 예시로 설명하지 않고 앞부분으로 이동시킨 것 같습니다. 팝업이 없으면 발급이 상대적으로 쉬워보이는 곳이 아멕스인데요. 아멕스 재량으로 판단할 때 (our sole discretion determine) 게이밍으로 간주되고 아멕스 FR에 걸리면 체이스보다 무서운 셧다운과 연좌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체이스는 UR 옮기는 시간이라도 주죠;;;

"If we in our sole discretion determine that you have engaged in abuse, misuse, or gaming in connection with this offer in any way or that you intend to do so (for example, if you applied for one or more cards to obtain an offer(s) that we did not intend for you; if you cancel or downgrade your account within 12 months after acquiring it; or if you cancel or return purchases you made to meet the Threshold Amount), we may not credit, we may freeze, or we may take away the Membership Rewards® points from your account. We may also cancel this Card account and other Card accounts you may have with us."

중요한 점은 아멕스는 매우 정확하게 "gaming"이라고 표현한다는 점입니다.

"if you applied for one or more cards to obtain an offer(s) that we did not intend for you"

요거 문구만 보면 NLL 오퍼들도 포함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아멕스가 제대로 작정하고 잡으면 후덜덜할 것 같아요. 가늘고 길게,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겨 봅니다.

이렇게 보면 NLL오퍼보다 may not으로 시작하는 평생 문구로 처닝하는게 더 안전해보이네요. 

이 문구는 타겟 오퍼를 타겟 아닌 사람이 신청하면으로 읽히긴 해요. NLL은 타켓도 아니고 terms & condition 대로 한건데 뭐라하긴 어려울 것 같고. 며칠전에 incognito로 검색해서 공홈가니 비즈플랫 190,000 오퍼하나 받았는데. 이런것도 사실 Amex 맘대로긴 하겠군요. 난 너가 incognito 검색할줄은 몰랐거든? 맘에 안드네, 너 블락! 이럼 안되는데 ㅋㅋ

NLL의 경우도 공개적으로 검색되어 돌아다니지만 첫 경로를 보면 유출된 경우들이 많아서요 ;;

뭐든 아멕스 맘이긴 합니다.

ㄷㄷㄷ, 하지만 쫄지 않습니다. 20여년 아멕스 고객으로 카드 하나 열면 평균 10년 이상 매달 꼬박꼬박 쓰고 닫으니, 나까지 잡으면 아멕스 망한다는 정신으로. ^^

아멕스가 정말 제대로 작정하고 잡으면 빠져나갈 구멍이 없게 문구를 만들었죠. 그래서 더 무서운 곳이기도 하구요. 가늘고길게, 저도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겨 봅니다.

본문 내용이 마치 뭔가 새로운 내용이 추가된 것 같은 뉘앙스를 주는데 좀 수정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