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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lton Cancun Mar Caribe 10인 대용량 가족, 깨알 꿀팁

taeyang74, 2024-04-05 14: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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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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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지금 Hilton Cancun Mar Caribe 에 있습니다. 3월 31일 아침 8시에 도착해서 오늘(4월 5일) 2:45pm USA Transfer shuttle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31일 아침에 도착하여 백만다이아와 20불 신공으로 룸업그레이드나 early check in을 시전하였으나 모두 불발, 딱 3pm 에

룸을 받았는데 다음날 revenue로 예약한 동생네 가족도 3pm에 룸을 받아서 정책적으로 early check in 은 없는 것 같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저희 부부(아이 셋 15,12,10) 총 7명 2개 룸을 40만씩 총 80만 포인트 예약, 엑스트라 차지는 없었습니다. 

 

대용량(10인 가족)에 가장 큰 문제는 저녁 식당 예약인데요. goguest 라고 이메일로 보내주는 사이트로는 6인 예약이

Max라 아침 9시에 여는 프론트 데스크 건너편에서 단체예약을 받습니다. 근데 줄이 깁니다 ㅠㅠ 저희 가족은 총 10명이라 6명, 4명 나눠서 goguest로 예약을 했습니다. 

 

저녁식사 식당 예약을 밤 9시에 계속 했는데, 5시에 룸서비스를 먹고(의외로 룸서비스 음식이 맛있습니다) 9시에 식당으로 가는 것이 괜찮았습니다. 하루는 9시에 이탈리안 식당을 예약하고 6시에 부페식당을 갔는데, 부페를 먹고 9시에 이탈리안 식당이 캔슬되어 있었어요. 알아보니 1 dinner restaurant per 1 night. 이라네요. 참조하시면 좋겠네요.

 

12:30pm 에 pool side cart 에서 매일 매일 다른 음식이

나오는데 Sunday에 부활절 기념으로 랍스터와 문어구이가 나왔습니다. 다른날에는 다양한 타코가 나오는데 금방 떨어지니까

빨리 줄을 서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이 4번째 칸쿤여행인데 (2006 Solaris, 2017 Ziva, 2021 Fiesta Americana) 이번에도 1불, 5불짜리를 잔뜩 가지고 와서 "K-만수르" 놀이를 하려고 했는데 이번에는 온도차가 확연했습니다. 다들 팁을 안주는 편이고, 팁을 줘도 받는 종업원들이 그리 딱 고마워하거나 좋아하지 않는 느낌을 받았네요. 이 호텔만이 그런건지 요즘 All includive 경향인지 모르겠네요. K-만수르 실패!!!

 

백만다이아의 혜택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근데 late check out 을 요구했는데 12pm >> 1pm 으로 한시간 연장해

주었습니다. 2시에 해달라고 했는데 거절 ㅠㅠ 그런데 이 1시간이 꿀인게 12:30pm에 점심을 오픈하는 부페식당을 먹고 못먹고의 차이가 납니다. 12시에 check out을 하면 점심을 못먹고 떠나고 1시에 check out을 하면 부페식당을 먹고 떠날수 있습니다.

 

이제 가야합니다. 5번째 칸쿤 여행을 기대하며 이만... 

31 댓글

세계일주가즈야

2024-04-05 14:55:13

저도 담달에 가는데 1시 체크아웃팁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우찌모을겨

2024-04-05 14:58:16

보통 올인클은 첵인 전이나 첵아웃 후에도 시설이 이용가능하지 않나요?

이제는21번

2024-04-10 13:15:47

저도 이렇게 알고 있어요~ 당일까지는 사용 가능한걸로.

소바

2024-04-05 15:01:05

3월에 갔을땐 첵아웃 여부와 관계없이 첵아웃날 시설 이용 가능했습니다. 일단 첵아웃하고 팔찌만 진짜 떠날때 반납하는 식으로 했어요

보바

2024-04-05 15:14:35

저도 갔었던 곳이라 반갑네요 ㅎㅎ 저도 올해 초에 갔을 때 체크아웃하고 4시인가 5시까지 레스토랑 등 시설 이용 가능했습니다. 체크아웃 할 때 팔찌는 반납하고 시설 이용 가능한 다른 팔찌를 줬었어요. (제가 체크아웃할 때 물아봤습니다.) 바뀌었으려나요? 

taeyang74

2024-04-05 20:15:42

12시가 딱 되니까 팔찌로 방문을 열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원래 팔찌가 deactivate 된 걸 알고 프론트 데스크에 가니까 1시까지 원래 팔찌를 쓸수 있게 해 주었어요. 다른 팔찌를 주는 줄은 몰랐네요. 4시나 5시까지 머물러야 하면 다른 팔찌를 달라는 게 더 좋겠군요.

삶은여행

2024-04-05 20:40:15

그사이에 정책이 바꼈나요?

마모후기에도 힐튼 마르 카리브 첵인전 첵아웃후 시설 이용가능하고 다이아혜택으로 얼리첵인, 레이트첵아웃(3시), 룸 업그레이드 받으신 분들도 계셨는데 그래서 저도 가는날 오는날 알차게 보내고 올려고 아침에 칸쿤도착 올때는 저녁 비행기로 예약했는데 난감하네요.ㅠ.ㅠ

저녁 식당이용도 1회로 제한되지 않았던걸로 아는데 

많이 빡빡해졌네요.

taeyang74

2024-04-05 22:25:08

제가 간 주가 멕시코도 스프링 브레이크 주라 플북이라네요. 그래서 얼리체크인과 업그레이드는 얄짤 없었습니다. 레이트 체크아웃도 2시 거절 당했습니다. 근데 2주전에 갔었던 친구도 방을 3시 이후에 받았다고 해서 큰 기대는 안했습니다. 저녁 식당이용은 1회가 맞습니다. 직접 확인했습니다. 

삶은여행

2024-04-06 00:16:30

요즘 이용객들이 많아서 그렇게 운영하나보네요.

올인클루시브인데 당연히 식당은 제한없이 맘껏 이용하게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덕분에 미리 알고 가니 도움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룸서비스 맛있다고 하시니 많이 이용해야겠네요.ㅎㅎ

맛있게 드신 메뉴 추천 부탁드립니다.🙏🏻

니스텔

2024-04-05 21:02:51

저녁에 레스토랑 하나만요?

예약만 그런가요 아님 가면 진짜 안받아주나요

저 갔을땐 그런 제한 없었는데 ㅠ

이번에 또 가려했는데 애매하네요

taeyang74

2024-04-05 22:20:26

저녁 9시에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예약했는데 6시에 부페를 벌써 갔다는 이유로 이탈리안 예약이 강제캔슬 되었습니다. 컨시어지에 물어보니 하루 한저녁이 맞다네요 ㅠㅠ

ILoveTheMountains

2024-04-06 00:40:36

10인을 방 두개로 추가 비용 없이 포인트로 숙박 가능하셨다는건가요? @.@

보바

2024-04-06 02:39:03

7분은 포숙으로 룸 두개, 글쓴이님 동생네 부부는 레비뉴로 투숙하셨다고 써있네요~

ILoveTheMountains

2024-04-06 07:03:22

아 제가 글을 띄엄띄엄 봤네요. 감사합니다 ㅎ

xerostar

2024-04-06 19:36:55

정책이 어떤지를 떠나서, 6시에 뷔페를 갔다가 9시에 다른 식당에 갈 계획을 하셨다는게 놀랍네요. 하루에 두끼만 잘 먹어도 충분한 저로선 저녁을 두 번 먹는다는 건 상상도 못해봤어요.

괜츈한가

2024-04-06 20:15:52

왜요. 전 두번간 경험은 없지만, 많이들 두번씩 드시던데요? 올인클 아니더라도 관광지에서 맛집 찾아 이른저녁  늦은저녁 예약해서 가기도해요. 

xerostar

2024-04-06 21:03:53

소화 능력이 뛰어나지 않은 저같은 사람은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죠. 2차로 디저트와 커피 이런 경우도 아닌듯 하구요.

다른 곳도 아니고 뷔페에 갔다가 연이어 다른 식당에 갈 정도라면 다양하게 준비된 요리를 제대로 맛보지 못했을 것도 같고, 이미 배부른데 두 번째 식당에서는 맛나고 만족스럽게 식사를 즐겼을까 싶기도 하고, 후식용으로 따로 주문 가능한 옵션은 있을까 궁금하고 뭐 그런거죠.

괜츈한가

2024-04-06 21:24:07

저도 소화능력이 좋지못해서 맛있는 두번의식사 혹은 실패해서 두번째 식사를 드시는분이 부럽긴하네요. 

저희 가족들중엔 놀러가면 하루에 4-5끼 드시는분들도 계세요. 미식가들

제이유

2024-04-06 21:31:17

일부러 한곳에서 4명이면 2개+애피타이저 정도만 먹고 좀 놀다가 다른곳에서 좀더 먹는거죠 ㅎㅎ

저녁 식당이 4~5개인데 2~3박 밖에 못하면 다 가봐야죠!

xerostar

2024-04-06 21:39:22

올인클은 일인당 식사 하나 규정이 없으니 그렇게 할 수도 있겠네요. 여러 식당을 뷔페식으로 활용하는 거라면 인정입니다!

taeyang74

2024-04-06 22:11:20

크루즈에 갈때마다 저녁은 거의 두번씩 먹었거든요. 부페는 점심과 저녁 매뉴가 다르기에 쭉 돌아보고 맛있게 보이는 것을 에피티이저겸 먹는 거죠. 그리고 예약시간에 다이닝 식딩에 갑니다. 저녁식사양을 늘린다는 개념보디는 음식을 나눠 먹는다고 보시면 될꺼예요. 근데 먹다보면 먹는 양이 늘긴하죠. ㅎㅎ 먹으러 간거 아닙니까? ㅎㅎㅎ Hilton Mar Caribe에선 부페도 팔찌로 찍고 들어가고 저녁식당도 팔찌를 찍고 들아가기에 둘다 이용 못해서 아쉬웠어요. ㅠㅠ

러버

2024-04-09 13:18:45

여기 예약할려고 하는데. 저녁이 뷔페, 식당 같이 이용이 안되면 고민 되네요.. 보통 6시쯤 먹고 놀다가 저녁에 또 먹으러갔었는데 말이죠... ㅠㅠ 

taeyang74

2024-04-09 22:02:09

그쵸. 대신에 5시쯤 룸서비스 음식 받아서 먹고 9시에 식당에 가면 좋을듯요. 룸서비스 음식이 은근 다 맛있습니다. 룸서비스 맛집이예요 ㅎㅎ

먀먀

2024-04-09 15:30:22

저도 이번에 온도차 확연히 느꼈습니다. 재작년에 갔을 땐 만수르 놀이 아주 신나게 했었는데 올해는 모두가 팁을 안 줘서 이 호텔만 그렇나 했는데 아니었네요. 

러버

2024-04-09 16:54:08

 음식은 괜찮으셨나요? 매번 다른 힐튼 인클루만 가다가  이번엔 여기 가볼까 하는데. 어떠셨는지 궁금하네요 

taeyang74

2024-04-09 22:05:02

저는 전반적으로 음식이 저녁식당보다 부폐식당이 맛있었습니다. 특히 룸서비스 음식이 다 괜찮아요. 스테이크도 스테이크 하우스보다 맛있고 파스타도 이탈리안 레스토랑보다 맛있었어요 ㅎㅎ

밤양갱방토

2024-04-10 09:55:28

여름에 가려고 예약해 두었는데 후기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호텔의 시설이나 직원들의 서비스가 기대에 미치지 못해서 팁을 주는 그런건 아니셨던거죠? 이 호텔의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그렇게 잡힌거였던가요? 저도 10년전에 칸쿤 놀러갔을 때 1불 많이 들고갔던 것 같은데 많이 달라졌나보네요

taeyang74

2024-04-10 21:17:57

호텔 일하시는 분들이 전반적으로 그렇게 친절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투숙객들이 팁핑을 많이 안하는 것 같았어요. 그래도 저는 음료수 가져다 주시는 분들이랑 데삥야끼를 포함해서 저녁식사 서빙하시는 분들은 계속 팁을 드렸어요. 여름에 즐거운 시간 되시구요. 룸서비스 꼭 시켜드시길 추천합니다. 샌드위치 빼고는 다 괜찮아요~ 아 그리고 룸서비스는 정한 시간 예약하는 것 빼고 바로 오더하는 것은 goguest로 하는 것보다 전화로 오더하는 것이 더 빨리 옵니다 ㅎㅎ

밤양갱방토

2024-04-10 21:26:33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룸서비스가 좋다니 기대되네요 전화오더 기억하겠습니다!

유탄

2024-04-09 18:35:55

혹시 여기서 엉불 리조트 $200 써보신분 계실까요? 하반기에 가서 마사지 받을까 하는데 써보신분 있는지 궁금합니다

AZJEONG

2024-04-10 22:00:30

답글은 아니지만 저도 같은 질문입니다.

P1,2 모두 엉불 리조트 크레딧을 쓰려고 합니다. 저도 마사지나 추가요금을 받는 식사등에 쓰려구요. 6/28에 첵아웃 예정인데 이게 상반기 크레딧 처리가 될런지도 궁금하고요. 혹시 고수님들 보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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