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Pension plan vs 401k. 어느쪽을 더 선호 하시나요?

미국고산, 2024-04-08 20:21:47

조회 수
2280
추천 수
0

일하는 직장에서, 은퇴 플랜으로 Pension 과 ORP (401k 같은 플랜) 옵션 두 가지가 제공 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서 보니, 둘다 장단이 있는것으로 이해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은퇴 플랜을 어떤 이유로 더 선호하시나요? 

21 댓글

달팽

2024-04-08 20:26:27

Pension 경우에는 보통 매년 몇%를 쌓는지가 있고 Vesting period도 있어서 잘 고려해보셔야 해요. 

 

미국고산

2024-04-08 20:29:20

답변 감사합니다. Excel 같은걸로 정확히 비교 하고자 여러모로 검색해 봤는데, 정확한 정보를 찾지 못해서, 선택하는데 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Bard

2024-04-08 20:59:43

내가 콘트롤 할 수 있는 ORP / 401k / 403b 를 더 선호합니다. 

실제로 지난 UA 사건을 보면 회사가 어려워 졌을 때 Bankrupcy 이용해서 Pension 줄이고 취소했거든요. 

아래 Can you afford to retire 영상에 관련된 이야기가 나옵니다.


Dave Ramsey - Pension vs 401k

https://www.youtube.com/watch?v=t8zjJ_GHM0U


PBS Frontline - Can You Afford to Retire
https://youtu.be/dKlSOi5f6tQ?si=6FwixRAvEiPd1I94&t=382

PBS Frontline - The Retirement Gamble
https://www.youtube.com/watch?v=lkOQNPIsO-Q

PBS Frontline - The Pension Gamble
https://www.youtube.com/watch?v=_r0htm5uHPQ

 

 

미국고산

2024-04-08 22:10:09

의견 감사드립니다. 주신 정보 찬찬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Bard 님 감사합니다. 

냥창냥창

2024-04-09 10:04:17

주립대에서 일해서 비슷한 옵션이 있었습니다. 베스팅 기간 때문에 거기서 은퇴하시거나 오래 일하실거라 생각하면 펜션도 괜찮을거같은데 (Bard 님이 얘기해주신 부분까진 사실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앞일을 몰라서 (듀얼바디 이슈도 있고) ORP 로 하고 있습니다. 지내다 보니 ORP 에서 펜션으로 전환 가능하다는 연락이 가끔 오기도 하더군요 (즉, 첫 선택이 완전 irrevocable decision은 아니라는 거죠. 물론 이렇게 해서 바꾸고 나면 번복 불가능하다고는 합니다 주마다 직장마다 다를수도 있을것같습니다. 아래 소서노님 댓글 보고 혹시 잘못된 정보일까 하여 지워둡니다. 저는 SC 에 있습니다. 저희 경우는 ORP 인롤한지 1~5년 사이에 한번 변경 기회가 오픈인롤먼트 기간 (연초)에 주어진다고 하네요. 그나저나 반대 방향으로는 안되는거같기도 하네요!). 아직 취직한지 몇년 안돼서 이게 잘한 결정인지는.. 나중 되어봐야 알겠죠? ㅎ;

소서노

2024-04-09 10:17:07

보통은 펜션 or ORP 첫 결정이 irrevocable인데 일하시는 곳이 예외인 경우 같네요.

냥창냥창

2024-04-09 10:23:28

저도 처음에 그렇게 생각했었어요. 저희 주가 이상한 (?) 주일 가능성 아주 높습니다 ㅋㅋㅋ 댓글 고쳐놔야겠어요. 주마다 다를 가능성이 높은거같네요!

blueribbon

2024-04-10 07:05:31

이상한 주가 아니고 대법원 판결이 난 걸로 압니다.  저도 CT주 교육계인데요.  처음 hire되었을 때 무조건 401a (=401K) 같은 alternative retirement plan 밖에 선택권이 없다가 몇 년 후 법원 판결이 나와서 (선택권을 주지 않고 일방적으로 선택하라고 하는 것은 위법...) 1 타임 irrevocable로 변경 할 기회를 줬습니다.  그 때 저도 401a에서 pension으로 갈아 탔어요.  대신 차액을 추가 납입하는 조건이였습니다.

 

주립대 근무 이시면 state employees 이시니까 주정부 홈피 retirement 쪽 들어가 보세요.  보통 state gov산하 다른 agency로 옮겨도 retirement plan을 이어가는 걸로 압니다.

보통 한 주에 주립대가 여러개죠.  CT주는 주립대가 6개 & 커뮤니티칼리지 & BOR 모두 이동시  pension 이어 갑니다. 

특히 교육계는 403b도 있기 때문에 제 경우에는 pension & 403b 같이 가져가고 있어요

냥창냥창

2024-04-10 07:12:46

오오 그렇군요. 많이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blueribbon

2024-04-10 07:40:18

스테이트 마다 베스팅 타임 채우면 은퇴 후에도 헬스 베네핏 주는 주도 있는걸로 압니다. CT state gov는 현재, 15년이상 베스팅 타임 채우면 메디칼 인슈런드 죽을 때 까지 커버 가능합니다.  그것도 한 번 알아보세요.   은퇴계획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직을 해도 gov산하 기관으로 이직 하려고 합니다. 은퇴플랜 그대로 가져갈 수 있거든요

Oneshot

2024-04-10 07:44:15

Nj에 이 있는 주립대인데 팬션은 없고 401a 밖에 선택권이 없어요. 주마다 디른거 같습니다.

blueribbon

2024-04-10 07:47:52

뉴저지는 그렇군요 ㅠ.  주마다 다른가 봅니다.   NJ 주립대는 베스팅 타임이 몇 년 일 때 메디칼 인슈런스가 은퇴 후에도 커버가 되나요? 

Oneshot

2024-04-10 08:32:53

네? 죽을때까지 다닐 예정이라 체크안했는데요..

냥창냥창

2024-04-10 09:51:25

짝짝짝! 저도 그러고 싶은데 지금 P2 가 직장때문에 다른동네에 살아요 ㅠㅠ 언제든 기회가 되면 옮겨서 합칠수있게 준비하고 삽니다 ㅜㅠ (endless job market 은 기본 흑흑흑) 그러다보니 베스팅 기간이 5년만 넘어가도 못채울거라고 생각하는거죠...

Oneshot

2024-04-10 13:01:23

찾아보니까 25년이상 일하면 은퇴자 보험해주네요. 다른데도 비슷하다면 25년이상 일할수 있는곳으로 옮기셔야할듯요..

냥창냥창

2024-04-11 11:43:17

..박사하고 늦게서야 취직해서 ㅋㅋㅋ 이제 옮기게되면 25년 일하기 전에 은퇴해야할거같 (으어..).. 저보다 어린 남편에게 기대 걸겠습니다 (ㅋ)

하늘향해팔짝

2024-04-09 10:26:40

둘다 하는 옵션은 없나요? 저는 7년째 직장에서 펜션 + 401 비스무리한 403 하는데 둘다 하고 있거든요. 

요리죠리뿅뿅

2024-04-09 10:32:46

+1  저희 직장의 경우 펜션과 ORP 중 무조건 하나는 mandatory로 가입을 해야하고 403b는 optional 인데, 저 같은 경우 펜션과 403b 조합으로 둘 다 하고 있습니다.

소서노

2024-04-09 12:21:22

제 경우는 이전 직장 (TX 주립대) 현 직장 (MD 주립대) 모두 펜션 or ORP (403b) 선택 후 거기에 추가 불입하고 싶으면 supplemental 403b or 457b를 optional 로 할 수 있어요.

CaptainCook

2024-04-09 11:18:19

나한테 더 많이 주는 거요 ㅎㅎ

둘 중 하나만 선택이면 401 매치와 펜션에 적립(?)되는 거부터 볼 거 같네요.

다만 위에 언급되었듯이 베스팅 기간을 보셔야 합니다.

펜션뿐 아니라 401k도 매칭의 경우 근무 몇 년 이상해야 나갈때 매칭 받은 거 다 가지고 갈 수 있어요.

사실 정답은 케바케라 단순하게 비교질문 해서는 답이 안 나올 것 같습니다.

둘 다 받을 수 있는 경우 제외 ㅎㅎ

Alpha

2024-04-09 11:25:49

비슷한 글타래 참고해 보세요

www.milemoa.com/bbs/board/10328801

목록

Page 1 / 1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57541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81188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99635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18910
  15

마일모아 테크방: 컴퓨터 부품, 악세사리 관련 카카오톡 단톡방 (구 피씨방)

| 홍보 217
SD눈팅 2020-09-02 4744
  14

영어 커뮤니케이션 컨설팅을 해드립니다. (롸잇 나우 영어 잘하게 보이는 방법)

| 홍보 57
아페롤 2021-11-19 16173
  13

자소서 (feat. US ARMY RECRUITER / 한인 모병관)

| 홍보 59
커피토끼 2021-07-26 8186
  12

언어 테라피 소개합니다.

| 홍보 21
감탱 2021-03-08 5899
  11

[꽃배송] 사정상 주문 및 배송을 쉬어가게 되어 글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 홍보 35
  • file
데드리프트 2021-04-19 5604
  10

미국에서 즐기는 숯불향 가득 담은 간단 술안주 무뼈불닭발

| 홍보 77
  • file
Hong1004 2021-06-14 17053
  9

뉴욕, 뉴저지 음식배달 & 사진 촬영 홍보, 추천 합니다.

| 홍보 138
  • file
뉴욕사진가 2020-09-02 6942
  8

미국 거주 장애 아동 부모님을 위한 "Special Needs R US" 사이트를 소개합니다

| 홍보 18
  • file
Jester 2021-11-24 2362
  7

[여행필수품] 킥스타터 펀딩 - 세계 190개국 어디서나 심플하고, 아름다운 여행용 충전기

| 홍보 38
yuny 2021-11-09 5444
  6

(도서 소개) 한국내 E-book 출시! 음악 전공을 하고 있는 (혹은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책 소개합니다

| 홍보 38
  • file
JD재다 2021-03-01 1908
  5

마일모아와 함께 행복했던 10년동안의 미국의 삶 후에 한국으로 돌아와 책을 썼습니다 [미국 SAT 스타강사 알버트 쌤의 미국식 찐영어]

| 홍보 33
  • file
수아아빠 2021-03-03 3017
  4

스몰 커피 로스터리 - JEJES COFFEE ROASTERS

| 홍보 212
제제 2020-11-24 8889
  3

에코백으로 Etsy 샵을 만들었어요 :)

| 홍보 19
행복한사랑많은부자 2020-09-20 4243
  2

NJ / NY 슈가크래프트 Custom cake 안내

| 홍보 41
  • file
모찌박두부 2020-09-30 3584
  1

[모집 종료] 스타벅스 텀블러 스몰투자 모임!

| 홍보 63
흔한사람 2020-08-30 3745

Board Links

Page Navigation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