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US Bank Skypass Visa 카드 발급 여행기

블루트레인, 2024-04-08 20:39:02

조회 수
1558
추천 수
0

간략버전

 

2월 27일 신청-발급 불가 이멜 받음

2월 29일 고객심사부 전화옴 서류 팩스 보내면 해준다고 함.

3월 4일 US Bank 지점 찾아가서 해당 서류 팩스 보냄

3월 7일 카드 발급 못해줘서 미안하다는 편지 우편으로 옴.

3월 12일 먼일이냐고 고객심사부에 전화로 물어봄

  - 스카이패스 번호 확인이 늦어진다함

  - 스카이패스 번호 불러줌

3월 15일 고객심사부에 서류 팩스로 안 보내줬다고 다시 보내라는 편지 우편으로 옴

  - 당일 전화 함 이 편지 뭐냐고 물어보니 내 신청서가 일주일 이내 답변 없어서 클로즈 됬다고 함.

  - 카드 신청 처음부터 다시 하라고 친절히 안내함.

3월 26일 무뜬금 카드 승인 되쓰니 카드 보내준다는 편지 우편으로 받음.

4월 8일 카드 날라옴. 어째든 카드는 받음

 

----------------------------------------------------------------------------------------

주저리 주저리 버전

3월달에 비즈니스 스펜드 할것이 많아서 겸사겸사 대한항공 마일리지도 쌓고 카드나 하나 만들까 하고

호기롭게 스카이패스 비자카드 신청했습니다.

US Bank 거래는 없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은 크래딧 점수에다가 꽤 오래 카드 안 만들어서

당연히 나올주 알고 있었고 원체 프로세싱이 늦다고 했으니 그래도 2월에 신청하면 3월말까지 안나오려나 하고 신청했지요오

 

그러나

그러나

 

카드 못준다는 화면이 짜자잔.

씁. 전화로 리컨하면 잘 해준다는 글을 마일모아에서 본 기억이 나서

열심 검색해서 전화 했더니 신청 정보 지금 안 보인다고 나중에 전화 하래요.

며칠 있다 전화 하려 했더니 고객관리부에서 전화 줘서 소셜카피, ID카피, 지금 주소 있는 레터

US Bank 지점가서 팩스 보내라고

레퍼런스 번호랑, 팩스 번호랑 친절히 알려 주더라고요.

울 집에서 회사에서 완전 멀어요 US Bank 지점.

날 잡고 쉬는 날 열심 가서 팩스 넣어달라고 했더니 지점 텔러가 "너 이것만 보내래? 진짜야?" 이래서 

분위기 쎄 하고 고민하고.

"어째든 보내주긴 하는데 우리 카드 만들면 좋아" 하면서 본인 지점에서 행사하고 있던 카드 광고지 주면서

지금 만들면 리워드 준다고 도장찍고 가라고 열심히 꼬시는거 꿋꿋히 물리치고 집으로 온 후

무한 기다림

난 분명히 보냈는데 고객관리부에서 빨리 안보내면 신청서 닫는다는 우편 또 오고

전화 하니 승인났는데 대한항공에서 스카이 패스 번호 안 알려 준다고 하고

안심하고 있었더니

내가 관련 서류 안 보내줘서 신청서류 닫는다는 우편 오고

전화 하니 내 레퍼런스 번호로 신청서류 없다고 수퍼바이저 한테 확인한다고 하더니

내가 아무런 액션을 안 취해서 신청서류 닫았다고 답변..

아주 밝고 고운 목소리로 다시 처음부터 신청하라고 친절히 안내 하네요.

아이고오

스카이 패스는 나랑 인연이 없나부다 하고 포기 하고 있었더니

그 담주 승인 축하 우편물.

ㅋㅋㅋㅋㅋㅋ

이미 시간은 3월 지나서 스펜드는 딴 카드로 완료

무시하고 있는데

4월 8일 우체통에 이상한 하얀 봉투, 열어보니 오늘 도착햇네요.

 

이런 경우도 있어요

걍 넋두리 입니다.

아하하하.

아 그래도 얻은 소득 하나 US Bank는 중부시간 기준으로 일해요.

전화는 오전에 하면 통화 잘되요

오후에는 절대 전화 안 받아요.

4 댓글

wslcrew

2024-04-09 00:02:12

US Bank 본사가 미네아폴리스라서 중부시간 기준으로 일합니다. (저희동네입니다) 여기 사람들 보면 7-8시쯤 출근해서 세시반~네시정도에 퇴근하는거 같아요. 

저도 최근 대한항공 카드 한번 만들어볼까 봤는데, 여기엔 대한항공이 취항하지 않아서 추진하진 않았습니다. 언젠가 여기보다 큰도시로 이사하면 그때 만들려고요. 

블루트레인

2024-04-09 13:04:07

다른 분들은 편하게 받는데 왜 나만 어흑.

케바케라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시간 넉넉히 두고 만드세요

햇살포근바람

2024-04-09 09:35:12

고생이 많으셨네요; 결국 승인 받으신것 축하드립니다!

라이트닝

2024-04-09 10:22:55

고생이 많으셨네요.

부서간 소통이 잘 안되었나 봅니다.

목록

Page 1 / 36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67905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2
bn 2022-10-30 88566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109402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36246
  716

아멕스 오리발에 대한 대응 그리고 승리

| 자랑 13
따뜻한봄날 2024-08-11 3255
  715

어쩌다 백만장자가 되었습니다

| 자랑 38
  • file
낮은마음 2024-07-01 7167
  714

허먼밀러 에어론 구입후기.

| 자랑 70
  • file
nysky 2018-10-05 21766
  713

델타항공 애틀란타 출발 인천행 역대급 발룬티어 경험: 8,000불 gift card

| 자랑 104
  • file
대박크리 2022-09-06 11367
  712

30대 중반 순자산 50만불 달성

| 자랑 130
티큐 2024-04-29 11403
  711

FICO 크레딧 점수

| 자랑 11
  • file
현지파파 2023-03-04 2701
  710

첫 에스프레소 기기를 샀어요. Jura j8

| 자랑 23
  • file
나피디 2024-03-18 2267
  709

4월 첫주말 SF이정후 SD김하성 더비 3연전 티켓샀어요~

| 자랑 2
덕구온천 2024-03-17 582
  708

마린이의 첫걸음 (feat. 아멕스 델타 골드)

| 자랑 9
RushE 2024-03-14 1218
  707

마일모아는 제게 참 고마운 사이트 입니다.

| 자랑 64
캡틴샘 2024-03-03 5405
  706

마모초보 2년동안 모은 마일로 드디어 3주간 여행갑니다.

| 자랑 34
낮은마음 2024-02-26 3429
  705

R1 테뉴어 트랙 잡 잡았어요! 시간 & 생산성 관리 조언 구합니다

| 자랑 18
세이프 2024-02-23 3225
  704

사담(寫談), 토이 카메라

| 자랑 47
  • file
오하이오 2020-05-15 3750
  703

질문을 빙자한 자랑질. 체이스 비즈 언니 오퍼.

| 자랑 8
  • file
리버웍 2021-04-04 2257
  702

즐거웠던 베트남 다낭 후에 호이안

| 자랑 5
  • file
지지복숭아 2023-10-17 1795
  701

삼성 대박 글리치(?) 후기-갤럭시 S23 Ultra 256GB + 갤럭시 탭 S9 Ultra 512GB 업글

| 자랑 4
  • file
디자이너 2023-10-16 1843
  700

(얏호! 들어왔습니다.) amex pay over time 20,000 주웠습니다.

| 자랑 67
묻고떠블로가 2022-05-05 13343
  699

Tesla Charging efficiency 떨어지는문제 & 블루투스 연결시 엄청난 버퍼링

| 자랑 12
charlie 2023-07-14 1755
  698

칸쿤 Secrets the Vine / St. Regis Kanai 후기 (사진유)

| 자랑 15
  • file
havebeenpp 2023-07-08 3619
  697

아이가 버클리에 합격했습니다 축하해 주세요 (업데이트 딸 편지 첨부)

| 자랑 363
샌프란 2022-03-25 15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