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글로벌엔트리여도 TSA pre 안되는 경우도 있네요

미스터선샤인, 2024-04-12 22:44:00

조회 수
3812
추천 수
0

출장 다녀오는데 보딩패스에 항상 찍혀있던 TSA pre가 안보입니다.. 음? 내가 입력을 잘못했나 하고 번호를 체크해봤지만 맞습니다. 지우고 다시 해봐도 여전하더라고요. 

 

그래서 카운터에 가서 확인해보니 간혹 랜덤으로 lock 시키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진짜 랜덤인지는 모르겠지만요 ㄷㄷ 아무튼 다음번엔 뜨길 바라며 이런 경우도 있다는 DP 올립니다.

 

아, 그러고 보니 최근 한국에서 미국으로 올 때  SSSS가 떠서 추가 보안검색을 받았었는데 같은 여정이었던 미국 국내선 경유할때도 TSA pre 가 없었어요. 다만 이런 경유는 카운터 가서 보딩패스 재발급 하니까 TSA pre 마크가 잘 찍혀 나오더라거요. 직원왈 SSSS 찍히면 모든 항공권들을 override 한다고. 

그런데 글을 쓰다보니 내가 DHS의 감시망에 오른건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내가 왜? ㄷㄷㄷㄷ 

17 댓글

제로콜라귀신

2024-04-12 23:06:47

이유없이 저러면 되게 찝찝하죠. 저도 최근 몇 차례 모 국가 입국할 일이 있었는데, 매번 입국심사 하면서 세컨더리 비슷한데로 끌고가서 대기하라 하더라구요. 바로 확인하고 풀어주기는 하는데, 이유를 물어봐도 안 알려주니 영.

 

이미 아실 것 같기는 하지만, 미국의 경우 다행히도 Redress Number 를 신청하면 끌려가는 일이 거의 없어진다고 하더라구요. 찝찝하시면 한 번 신청해보심이 어떨런지요 

미스터선샤인

2024-04-13 13:24:36

그런게 있었군요? 아직은 랜덤이라 생각해서 ㅎㅎ 혹 심증이 확증으로 바뀌면 신청하는걸로 ㅠㅠㅋ

Skyteam

2024-04-13 00:09:25

매번 그런경우가 아닌 이상은 말그대로 랜덤예요

미스터선샤인

2024-04-13 13:24:52

네 ㅎㅎ 아직은 랜덤일 것 같습니다 ㅎ

단거중독

2024-04-13 00:49:14

저도 한번 멕시코에서 오다가 나온적이 있었는데.. p2 에게 모든 짐을 다주고.. 검사받으니까.. 쉽게 끝났습니다.

미스터선샤인

2024-04-13 13:26:22

제가 예전 연구원일 때 분야가 살짝 위험분야(?) 라 그런 것 같기도 하네요. 저도 나중에 p2에게 몰아주는걸로 ㅋ

하와이안거북이

2024-04-14 13:31:26

궁금하네요 연구하셨던 분야 ㅎㅎ 

미스터선샤인

2024-04-14 13:39:20

(개인정보라 삭제했습니다)

유노지호

2024-04-13 13:36:42

저 또한 2주전에 멕시코에서 오는데 가족4명중 저만 TSA check 마크가 없어서 통과못했습니다.  티켓팅을 다시 해서 받아오던지, 아님 다른일반 라인에 가서 줄서고 오던지 알아서 하라고 하더군요.ㅠ 일반 라인에 사람몇명없어서 그쪽으로 나왔습니다.

남쪽

2024-04-14 17:46:38

https://www.tsa.gov/travel/frequently-asked-questions/if-i-am-tsa-precheckr-eligible-am-i-guaranteed-expedited

100% 는 아닙니다. 

미스터선샤인

2024-04-14 19:43:38

미리 선수를 쳐놨군요? 감사합니다 ㅎ

DaMoa봐

2024-04-14 19:54:19

저는 이름 때문에 안됐습니다

GE 에는 Gil Dong Hong   Dong 이 미들네임으로 들어가있나봐요

뱅기 티켓에 GilDong Hong 으로 되어 있으니 TSA Precheck 안나오더군요

근데  TSA 트위터인지 메세지 보내면 탑승 3일전엔가 부터 확인해주더라고요

미스터선샤인

2024-04-14 22:53:01

아 저는 이름, 생일, 번호 다 맞았는데도 랜덤검문에 걸린 케이스였습니다 ㅠㅠㅋ

미스죵

2024-04-22 14:48:15

엇 이게 문제가 되는거였나요? 저는 대한항공 제외 다 길동 홍 (여권에는 길 동 홍) 으로 되어 있는데 한번도 뮨제 안되었거든요..

밤도깨비

2024-04-22 13:50:34

전 SSSS 경우, 한국에서 미국들어올 때 받아봤는데요. 한국은 정말 간단히 체크했고, 미국 국내선 경유할 때 다시 보딩티켓 받았는데도 SSSS 뚜렷이 찍혀나왔어요. 그래서 굴욕 검사 당하구요. 또 한번은 유럽에서 미국들어올 때 받았는데, 미국에서 만큼 세세하게 하지 않았어요.

땅부자

2024-04-22 16:23:26

예전이면 몰라도 요즘에 SSSS 뜨는건 랜덤 아니고 아마도 뭔가 이유가 있을겁니다.

2-3번 더 뜨면 redress 넘버 받으셔야 할수도 있고요. 흔한 한국이름이시면 동명이인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댓글보니 직업때문에 그럴 가능성도 있다하시는데 그럼 뭐 어쩔수 없는거죠. 공항 일찍 가세요 ㅠㅠ

 

삶은계란

2024-04-22 18:27:26

저 수년전에 ESTA로 학회한번 참가 하고... 그 뒤로 22년 J1 최초 입국시 + 23년 휴가갓다 돌아올때 두번다 SSSS 받아서 끌려갔었습니다 ㅠㅠ

J1 비자스탬프를 받을때 인터뷰면제로 받았던게 문제였을까요? -.-;;; 글로벌엔트리도 신청했는데 무한 펜딩리뷰중...ㅎㅎ

정렬

정렬대상
정렬방법
취소

목록

Page 1 / 339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51551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75924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94873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10325
updated 6779

너무 깔끔해서 어색했던 에어캐나다 왕복 후기

| 후기-발권-예약 4
Charles플라자 2024-07-10 1097
updated 6778

EB-2 NIW 승인 후기 (ft. 논문 인용 수 0)

| 후기 60
Jackpot 2023-10-10 9462
new 6777

아멕스 Amex 팝업 탈출 후기 공유

| 후기-카드 2
  • file
싱하형 2024-07-10 762
updated 6776

8개월간 달렸던 뱅보 후기

| 후기 64
Necro 2024-06-05 7173
new 6775

포르투갈 여행 전기차 렌트 후기

| 후기
  • file
grayzone 2024-07-10 269
updated 6774

Bilt 카드로 웰스파고 모기지 페이 관련 (시도 예정) -> 업뎃(성공)

| 후기-카드 174
사람이좋다마일이좋다 2022-11-16 15053
updated 6773

Conrad Orlando 호텔 2024년 1월 투숙 후기 (2부-최종) 아직 손님맞이 준비가 덜 되었지만 그래도 정말 좋은 호텔인건 분명합니다.

| 후기 16
  • file
음악축제 2024-01-29 1950
new 6772

혈자님이 소개해주신 대방출 ICN-LAX business 후기

| 후기-발권-예약 2
  • file
시카고댁 2024-07-10 957
updated 6771

40대 솔로들의 소심한 브라질 여행 -3. 집에 가기 전 잠깐 들른 São Paulo

| 후기 3
  • file
Han 2024-07-08 948
updated 6770

사진 없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후기

| 후기 20
두유 2023-09-05 4804
  6769

10년 만에 방문한 Dubrovnik

| 후기 24
  • file
Lalala 2024-07-08 1962
  6768

아이와 함께한 파리 여행

| 후기 45
  • file
Lalala 2024-07-06 2552
  6767

전기차 관심있는 분들 BMW iX 고려 해보세요!

| 후기 122
앙드레최 2022-08-04 20514
  6766

몇달간의 줄다리기 - 내 포인트 내놔 (feat. Barclays & Wyndham)

| 후기-카드 10
Jester 2024-05-07 1092
  6765

정말 별거없는 버진(virgin atlantic) 통한 4인가족 대한항공 발권 후기입니다(DFW-ICN)

| 후기-발권-예약 16
미꼬 2024-07-02 2764
  6764

오늘자 ICN to LAX 아시아나

| 후기 3
꾹꾹 2024-07-08 2443
  6763

UR로 호텔 예약한뒤 당일 취소당해서 보상받은 후기

| 후기-카드 3
Avatayun 2024-07-04 1697
  6762

Verizon 버라이즌 플랜 변경 후 빌링 깔끔하네요.

| 후기 3
강풍호 2024-07-08 1062
  6761

간단한 일본(시부야 & 긴자) 여행 팁 2024 5월 기준

| 후기 33
빚진자 2024-05-28 4481
  6760

델타 마일로 발권했는데 Westjet 파업에 따른 여행 전날 비행편 취소에 대한 대처

| 후기-발권-예약 2
봉필 2024-07-07 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