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 학교 이메일로 한 통의 스캠 이메일이 왔는데, 제 이메일 주소가 저에게 온걸로 되어 있더라구요.
그러면서 저의 보안시스템이 해킹되었으니, 빨리 비트코인을 보내라는 식의 이메일이 어서 스캠으로 아마 구글로 통해 신고는 하였는데.
일단 보내는 사람이 저로 되어있으니 너무 찜찜하고, 또 비슷한 이메일이 올까봐 걱정되네요.
일단 타인이 저의 이메일을 보내는 사람으로 해서 보내는 것이 쉬운 해킹 방법인지도 궁금하네요.
제가 학교 이메일을 구글 지메일 인터페이스로 해서 쓰고 있는데, 학교 보안 관계자에게 리포트를 해야될까요?
아마 학교 이메일 시스템이 보안에 약한것이 아닌가 싶네요.
일반적인 구글 지메일은 이런 스캠 이메일이 한번도 없었는데, 보안이 더 철저하겠죠?
이메일 스푸핑 (주소 다르게 보이게 조작)일 가능성이 제일 큽니다. 지멜 인터페이스면 여기대로 해보세요. https://www.techlicious.com/how-to/how-to-tell-if-email-has-been-spoofed/
실제로 다른 이메일에서 보내면서 주소만 다르게 보이게 했으면 그냥 스팸처리 하셔도 됩니다.
확률은 낮지만 진짜 뚤린거면 최근 접속 기록도 보시고 비밀번호 바로 변경하세요. 제 생각에는 전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멜 비번이나 보안 뚫었으면 다른 나쁜짓을 해버리니 저런 메일 보낼 확률은 낮거든요
확인해보니 주소가 다른게 맞는거 같네요. 그리고 이메일에 여기로 답장하지 말라고 해놨네요. 지금까지 주소를 조금씩 바꾸는 수법만 알았지 주소를 똑같은 것처럼 할수 있는지 몰랐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예전에 저는 제 전화번호로 전화가 온적이 있었습니다 ㅎㅎ
예상하듯이 저의 전화번호가 spoof 된 것입니다.
혹시라도 나중에 본인의 전화번호로 전화가 와도 너무 놀라지 마세요.
우와. 자기 전화번호로 전화가 오면 진짜 황당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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