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안녕하세요. 집 관리/수리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food disposal 이 작동을 하지 않아 plumber 를 불렀는데 1분만에 고치고 거의 200불을 받아가서 P2와 같이 멘붕이 왔다가 혹시 저희 같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실까 싶어서 올립니다. P2께서는 plumber 의 노하우와 지식을 배웠다고 생각하자고 해서 진정했네요. 

 

아래 유툽 영상 3분에서 3분20초에 나오는 내용이었습니다. 밑바닥 구멍에 wrench를 끼우고 좌우로 돌려보다가 막히는 부분을 힘으로 밀어서 돌아가게 하면 되는 것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5xFUJIUsHVI

 

food (garbage) disposal wrench라는 걸 구비해 두어야 겠습니다~ 

 

 

6 댓글

리얼님

2024-04-15 09:48:02

MEP labor중에 역시 플러머가 쌔긴 쌔네요. 다음엔 유투브나 마모 찬스를 먼저 한번 써 보시는걸로..사람 부르시기전에.. ^^

보통 일단 리셋버튼부터 한번 눌러보시고 그래도 안되면 이지브로님이 하시는 방법으로 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Allen Wrench 라고 이런거 하나 갖고 계시면 두루두루 쓸일이 생기더라구요. 

https://www.homedepot.com/p/Husky-SAE-Metric-Folding-Hex-Key-Set-With-Bonus-Torx-Set-3-Piece-HFHK3PCSET/205300307


비상시에 저런 wrench가 없으시면 flat screw driver 로 하실수도 있어요. 구멍에 들어가서 딱 걸리고 힘만 줄수 있으면 되니까요. 

flat screw driver도 없을실때는 혹시 아이키아 (보통 아이이카 제품들 하나정도는 요새 많이들 조립해서 쓰고 계시니까) 조립할때 쓰던 wrench가 사이즈가 맞을때도 있고요. 

 

 

이지브로

2024-04-15 10:02:18

리얼님 (리얼님님?), 조언 감사드립니다. 새집에 들어와서 8년째 살고 있는데 슬슬 이것저것 고장나기 시작하네요. 문과 출신 똥손이라 막막한데 말씀해주신대로 마모게시판이나 유투브로 먼저 찾아봐야 겠습니다. Wrench 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리얼님

2024-04-15 10:15:51

다 그러고 사는거죠뭐. 고장나면 고치고 그러면서 배우고.. 새집이라면 disposal도 새거일듯한데.. 보통 새 disposal을 사면 그 wrench가 같이 들어있거든요. 처음에 누가 인스톨했는지는 모르지만 착한 (?) 인스톨러라면 싱크아래쪽이나 어딘가에 잘 놔두고 갔을지도요. 한번 찾아보세요 홈디포 가시기전에요^^.  제가 누구집에 고쳐주러 가는 전문가 입장이면 모르겠지만 진짜 사람 부르는게 늘 너무 비싸게 느껴지다보니 갈수록 집에 tool 이.... 미국살면 왜 집에 공구며 온갖 장비들이 쌓여가는지 이해가 안될래야 안될수가. 좋은 하루 되세요.

리노

2024-04-15 11:19:25

저는 락스미스 불러서 10초도 아니고 5초도 아니고 3초만에 문따고 225불 뜯겼는데 나중에 알고보니까 이게 전국적으로 유명한 이스라엘 이민자들 사기수법이었더라구요. 신고했어야 하는데...플러밍은 원래 저 정도가 정상인가 보네요.

wonpal

2024-04-15 11:33:58

절 부르시지....ㅎㅎ

강돌

2024-04-15 11:47:38

뭐 고장나면 유툽부터 찾아보세요. 없는게 없어요. 저도 디스포절이 한번 stuck되어서 유툽보고 렌치로 했는데도 안 돌아가길래 임팩 드라이버에 끼고 돌려서 고쳤습니다.

목록

Page 1 / 4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49895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73892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92993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08917
  79

코로나 화이자 2가 백신 4차 후기

| 후기-백신 6
냥냥펀치 2023-01-26 847
  78

화이자(pfizer) 3차/부스터샷 후기

| 후기-백신 22
millocz0829 2021-12-27 4210
  77

2차 부스터샷 간단 후기

| 후기-백신 15
올드패션도넛 2022-11-07 2274
  76

(업데이트)월그린 Rapid NAAT 검사가 24시간 이내가 아니라며 로칼 공항 AA에서 탑승 거부 당했어요

| 후기-백신 63
winter 2022-07-04 9604
  75

후기_최악 with 월그린 Rapid NAAT] UA delay가되어서 SFO에서 10시30분 환승을 못할것 같습니다. => 못해서 내일 다시 오랍니다.

| 후기-백신 24
LK 2022-05-07 3807
  74

화이자 (pfizer) 백신 3차 업데이트 (1차 : 팔 통증 + 심한 두통 + 피로감, 2차 : 팔 통증 + 두통, 3차 : 통증 없음 )

| 후기-백신 40
드림정 2021-04-03 12207
  73

모더나 부스터 후기 (feat. 플루샷)

| 후기-백신 28
Eminem 2021-10-27 7465
  72

존슨앤존슨 백신 후기

| 후기-백신 38
착하게살자 2021-03-06 9892
  71

코로나 부스터 샷 교차 접종 후기 (화이자 -> 모더나)

| 후기-백신 2
ylaf 2021-11-27 1665
  70

항체검사 후 모더나 3차 접종 후기 + 재검사 필요?

| 후기-백신 4
void 2021-11-08 1362
  69

모더나, 화이자 교차접종 후기 (캐나다)

| 후기-백신 16
Summerweiss 2021-06-19 3506
  68

존슨 앤 존슨 백신 접종후 항체검사 결과

| 후기-백신 16
외로운물개 2021-07-18 3838
  67

Covid 백신 접종받고 항체 검사 중입니다 (6/20 업뎃)

| 후기-백신 26
  • file
MudHouse 2021-03-07 6292
  66

존슨앤존슨 백신 후기 - 고혈압 with 시즌 알러지 증상

| 후기-백신 24
H회장 2021-04-05 5103
  65

[종료] 2회 백신 접종 하신분 대상 증상비교 설문

| 후기-백신 91
케어 2021-04-12 7764
  64

[후기] 임산부에게 Pfizer vaccine이 안전한가요

| 후기-백신 16
아이엠뤠듸 2021-05-03 2926
  63

화이자 백신 1차 후기 (2차 접종 간격/facility 고민=> 2차 완료)

| 후기-백신 32
쭈욱 2021-03-31 4602
  62

모더나 2차 후기: 열 많이 날 때 대처법

| 후기-백신 20
전자왕 2021-05-14 2809
  61

화이자 백신 1차/2차 후기

| 후기-백신 18
페블 2021-05-14 1963
  60

화이자 1차/2차 후기

| 후기-백신 5
마음가꿈이 2021-04-04 1686

Board Links

Page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