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중순에 방문일정이구요.
월요일 저녁 5-6시 도착예정이에요. 금요일 아침 비행기 돌아오는 일정입니다.
월요일은 공항근처 호텔에서 묵을 생각이고, 화요일 아침에 차를 렌트할 생각입니다.
화수목 이렇게 관광할 시간이 있습니다.
이럴 경우 어디에 숙소를 잡아야 할까요?
목요일 밤에는 다시 공항옆으로 숙소를 잡는게 편할듯해서, 이틀숙소를 어디를 해야 동선에 좋을까요?
저희 딸이랑 룸메랑 룸메 엄마랑 이렇게 넷이서 여행합니다. 대학생 딸아이들 취향에 따라 다닐거같긴 합니다.
델타 마일리지로 대한항공 하려고 하는데, 분명 델타에서는 보이는데 마지막 단계에 가면 솔드아웃이라고 뜨네요 채팅해서 물어봐도 표가 없는거같다고 하는데,
화면에는 계속 보이구요. 차라리 제주항공등 싼거 타고 가려고 생각중이고 오늘 중으로 티켓팅도 하려고 합니다.
렌탈카는 여기서 보니 롯데등 큰데서 빌리라고 하시더라구요.
댓글들 보면 여기 hertz 나 avis로 해도 한국서 롯데카로 연결된다고 하는데,
직접 롯데렌탈 한국 사이트에서 하는게 낫나요?
보험은 젤 좋은걸로 들으라고 하시던데 선택사항중 젤 높은걸로 하면 되겠지요?
공항 근처면 저는 롯데 시티호텔 괜찮았습니다. 룸컨디션 나쁘지않고 조식도 괜찮고, 요즘 젊은 세대에 유행하는 노포들도 인근에 많구요. 차량 보험은 그냥 완전자차하시면 됩니다. 완전자차로 하시는 거면 솔직히 업체는 어디서해도 큰 상관 없는 것 같아요. 영세한 업체도 해봤고 대기업, 쏘카, 그린카 다 해봤는데 완전자차 해놓으면 차량 검수도 안하고 그냥 키반납하고 가시면됩니다.
보험을 보면 완전자차 수퍼자차 등 분류가 되어있는거같던데, 완전 자차만 해도 될까요? 그리고 미국사이트에서 하면 보험이 포함된건지 아닌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한국사이트에서 하고 한국 가족이 대신 예약해주는걸로 생각중이에요. 외국인 운전자를 대기업 말고는 안받는다는 얘기가 있어서 그것도 좀 신경이 쓰이네요.
렌트카는 싼데는 미국카드를 안받거나 꼭 셀폰인증을 해야 해서 힘들수도 있습니다.
큰데에서도 안되는 곳이 있었구요.
작년 가을 결국 한국 가족 카드로 일단 예약금 걸고 가서 미국 카드로 다시 완납하는 형식으로 해서 4박 5일에
다 포함해서 7만원에 했습니다. 제주 공항 렌트카라는 곳에서
완전자차 보험에 예외사항 잘 확인하셔야합니다. 대기업아닌 렌트카에선 혼자낸 사고는 보장안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공항근처 호텔은 라마다 프라자에서 베스트웨스턴 휘슬락 사이에 있는 곳이 동문시장도 가까워서 좋았었습니다.
성산일출봉근처에선 브랜드호텔은 없어, 휘닉스아일랜드콘도나 성산코업호텔에 싼맛에 하루보냅니다.
신화월드, 중문은 브랜드호텔로
보험 잘 보라는 댓글들을 봤습니다 주의해야겠네요
따님들과 즐거운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호텔 난타는 어떻세요? 제주 호텔 중에 가성비가 아주 좋고, 바로 옆에 난타 공연장이 있어서 한번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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