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비행기를 탈일이 있어 아침식사는 캐피털원 라운지 가서 해야겠다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집을 나섰습니다.
TSA PreCheck을 지나 굶주린 들뜬 마음으로 라운지에 도달했는데...아차차....지갑을 아무리 뒤져도 Veuture X가 보이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ㅜ.ㅜ
매번 실물 카드를 신용카드 단말기 같은 기계에 접촉하고 입장을 했었는데, 카드가 없다니요....
캐피탈원 라운지는 포기하고 다른 PP라운지를 가야하나 생각중에 이왕 입구 100미터 전 까지 온거 들어가서 물어나 보자 했더니......방법이 있군요!
1. 전화기의 캐피털원 앱을 엽니다.
2. 맨아래 Benefits 를 누릅니다.
3. 비행기 모양 Discover Travel & lounges를 누릅니다
4. 맨위 제일 오른쪽의 Lounges를 누릅니다.
5. 가고자 하는 캐피털원 라운지를 선택합니다.
6. 맨아래 View Pass를 누릅니다.
이러면 QR코드로 된 Lounge Pass가 나오는데 이걸 보여주고 들어가면 됩니다^^
Apple Wallet 에 라운지 패스 QR코드를 저장해 둘수도 있네요.
주로 애플페이에 넣어두고 사용하느라 실물카드는 여행할 때만 장롱에서 꺼내서 가지고 다녔는데, 앞으론 계속 장롱에 쭈욱 보관해야 겠습니다. 미안하다 메탈카드야 넌 내게 너무 무거워...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나중에 카드 잊고 가더라도 편한 마음으로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ㅎㅎ
유용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혹시 방법을 까먹을까봐 전화기에서 스샷을 해 놨습니다 ^^
아침에 개장하자 마자 가서 프론데스크 분들이 여유를 가지고 설명해 주셨는데, 아침 피크 시간 땐 사람이 많아서 한시간씩 대기표 받고 그럴때도 있었거든요. 미리 준비해놓으시면 여행이 좀 더 스무스 해질 것 같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참고로 안드로이드에선 구글페이에 저장가능하네요~
안드로이드 관련 추가 정보 감사합니다.
이거 미리미리 버츄얼 카드첩에 받아놓으면 여행이 한결 수월해 질 것 같네요.
오, 이거 넘나 좋네요!
그쵸! 저도 삽질을 통해서 알게 되었네요 ㅎㅎ
한 번 밖에 안 가봐서 뭐라 해야할진 모르겠지만, 원래 이렇게 하는거 아니였나요?? 헐...
IAD긴 했는데, 가니깐, 앱 깔고 거기서 위에 설명하신 대로 라운지 패스 받고 보여달라 했었는데....
저는 카드 들구가긴 했는데, 딱히 카드 달란 소리도 안 하고 애초에 저렇게 하라 했어서
캡원 라운지 입장은 원래 저렇게 해야 하는 줄 알았어요 ㅎㅎㅎ
후이잉님은 신마적이시네요ㅎㅎ.....전 구마적이라......그동안 실물카드 기계에 대고 들어가서 꼭 실물카드가 있어야만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야인시대 구마적 나오던 시절 인기가 정말 좋았죠..
캐피탈원이 요즘 장사 참 잘하는거 같아요.
맞아요, 직원들도 엄청 친절하고, 라운지 음식도 너무 괜춘하고, 빈접시 바로바로 치워주시고, 손님들 너무 많이 몰려오면 무한대로 입장시키지 않고 기존 손님들 불편하지 않게인원제한 두고요.....캐피탈원 라운지는 스릉입니다.
야인시대를 아시는 군요! 오랜만에 한번 불러 봅니다. 바람처럼 스쳐 가는~ ㅎㅎ
아흑..아까워요..얼마전에 카드를 놓고 와서 virtual card보여주고 생난리를 쳐도 안보내줬었는데..
감사합니다.!!! 평생 배워야 해요.
감사합니다. 웨이팅 리스트도 조인할수 있네요.
네네, 캡원 라운지는 사람들 너무 많으면 웨이팅 리스트 제도를 운영하더라고요. 웨이팅 걸었다 차례돼서 들어가면 최소한 앉을 자리는 찾을 수 있어서 무작정 받는 것 보다 낫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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