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층 화장실에서 뜨거운 물을 틀면 아래층에서 들을 때 처음 몇 초만 물이 떨어집니다

정확하게 물이 샌건가요?

보통 히팅 파이프나 뜨거운 물을 틀면 동파이프가 팽창하면서 소리를 내기는 합니다.

소리가 약할때는 물떨어지는 소리로 들리기도 합니다.

글쎄요... 동파이프가 팽창하면서 나는 소리인지 실제 떨어지면서 나는 소리인지 좀 더 들어봐야겠습니다. 유튜브에서 소리의 차이점을 먼저 들어봐야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보통 파이프 팽창의 경우 소리의 강도가 달라집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약해지죠. 

소리의 간격이 달라지기도 하고.

저도 비슷한 문제로 천정통해 내시경으로 살펴봤는데 문제없었습니다.  뜨거운 물만 틀면 특히 겨울에 소리가 뚝뚝뚝 딱 물떨어지는 소리가 나죠.  새집이고 pvc 관인가 그런데도 소리가나서 신경쓰였는데 살펴보고도 문제가 없으니 지금은 열팽창때문이겠거니 하고 지내고있습니다.  실제로 추가 문제도 없고요.

오, 내시경 검사를 하면 깔끔하겠지만 여전히 비용이 상당하겠어요. 그런 경험담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경우도 별일 없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정확하게 같은 문제로 plumber한테 물어본 적이 있는 데, (집에 와서 소리를 들어보고) 하는 말이 "따뜻한 물을 틀면 배수관이 팽창하면서 나는 소리"라고 했어요. 실제로 물이 새는거면 아래층 천장에 누수의 흔적이 생길텐데, 실제로 물이새는 징조가 보이지 않아 그 후로 안심하고 있습니다. 

혹 추운곳에 거주하시면 (인디애나는 오늘도 아직 최하 9도하서 좀 추워요) 가능한 시나리오라 생각됩니다.

예, 동북부에 거주 중이라 아직도 쌀쌀합니다. 그럼 여름엔 어떤지 좀 더 관찰해봐야겠습니다. 

역시, 마일모아에 물어보길 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동일한 문제로 고민중에 있었는데, 동파이프 팽창 문제로 물 떨어지는 소리같은 것이 들릴 수 있다는 것은 처음 알았습니다. 저희도 2층에서 뜨신 물만 쓰기 시작하면 물 떨어지는 소리가 뚝 뚝 나는데, 물 새는 흔적같은 것은 전혀 보이지 않고 있어서, 사람 불러야 하나 하고 고민중에 있었습니다.

그렇죠? 진짜 물 떨어지는 소리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