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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24] 발전하는 초보를 위한 가이드 - 한국-미국 직항 노선

shilph, 2024-04-22 12:23:24

조회 수
2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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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 of destinations & airlines from Incheon Intl, Seoul - FlightsFrom.com

Direct flights from Seoul - 151 destinations - ICN, Republic of Korea - Directflights.com

 

걍 생각나서 한 번 찾아봤습니다 ㅇㅅㅇ;;;; 

 

  대한항공 아시아나 에어 프레미아 델타 유나이티드 아메리칸 하와이안 에어 캐나다 웨스트젯
HNL X X         X    
SEA X X   X          
SFO X X X   X        
LAX X X X            
LAS X                
DFW X         X      
MSP       X          
ATL X     X          
ORD X                
DTW       X          
IAD X                
EWR     X            
JFK X X              
BOS X                
YVR X             X  
YYZ X             X  
YYC                 X
YUL               X  

 

당연한 이야기지만 대한항공이 한국 직항노선을 제일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아시아나는 미국내 한인 주요 도시에 운항을 하고 있지만 뉴욕을 제외하면 서부 위주 입니다. 에어 프레미아의 경우 한인이 제일 많은 도시 3곳을 위주로 제공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두 곳 정도는 더 늘어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국 항공사의 경우 델타가 상당히 선방하고 있는데, 독점인 MSP/DTW 를 제외하더라도 파트너인 대한항공과 경쟁을 하는 수준이라서 큰 타격이 되지 않을듯 합니다. SEA 는 아시아나도 들어가기는 하지만요.

반면 유나이티드, 하와이안, AA는 한 곳 씩만 운항중입니다. 한국 노선은 크게 도움이 안되는걸까요?

캐나다의 경우 에어캐나다와 대한항공의 경쟁이며, 예외적으로 YYC 는 웨스트젯 독점인 상황이고요. 개인적으로는 대한항공이 YYC 까지는 들어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앞으로 한국 사람들이 밴프를 얼마나 갈지에 따라 달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과적으로 보자면, 한국 노선을 노리는 분들은 스카이팀, 특히 대한항공을 위주로 모으고, 비수기에 다니실 수 있는 분들은 버진 아틀란틱을 노리셔도 좋을듯 합니다. 

미리미리 예약을 할 수 없는 분들은 레비뉴로 에어 프레미아를 이용하시는 것도 방법인데, 이 경우 SFO/LAX/EWR 로 분리발권을 하는 방법을 노려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SFO 의 경우 총 4개의 항공사가 경쟁을 하는 관계로 자리 여유가 좀 더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요. 미국 내에서 SFO 로 가는 직항은 UA 가 좋을 수 있으니, UR을 모으거나 스얼 쪽 마일을 노려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각 항공사 별로 하나의 항공사만 있는 곳은 미국 내에서는 사실상 MSP와 DTW 가 유일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EWR 은 JFK 와 가깝죠) 델타 직항을 꼭 타셔야 하는 분은 비수기에 버진 아틀란틱을 노리시거나, 대한항공 파트너 탑승을 노리는게 가성비가 좋을 것 같습니다. 

 

직항이 없는 분들은 해당 공항을 보시고, 현재 자신이 있는 공항과 직항이 있는 공항 사이에 직항이 있는 항공사를 염두에 두고 모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분리발권으로 해당 공항으로 가는 것도 방법인데, 이 경우 딜레이 가능성을 대비해 경유시간을 잘 계산하시는게 좋을 것 같고요.

 

곧 여름이 오고 한국에 가시려는 분들도 많으실텐데, 여러모로 검토해 보시고 가장 좋은 루트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11 댓글

된장찌개

2024-04-22 12:27:12

서부가 확실히 유리하네요. 중부에서도 캘리로 가서 타는 걸 이제는 그러려니 합니다. 선택지가 하나만 있는 곳은 아쉽겠네요

언젠가세계여행

2024-04-22 12:31:40

서부가 부러운 오늘~!!! 에어프레미어 아틀란타에 좀 와주라~

edta450

2024-04-22 12:33:04

보스턴 배짱장사 나빠요 흑흑... 

CuttleCobain

2024-04-22 14:34:10

질문 하나 드리고 싶어요... 말씀하신 부분 중에 "비수기에 다니실 수 있는 분들은 버진 아틀란틱을 노리셔도" 라는 부분이 있는데

성수기에 버진 아틀란틱을 통해 대한항공 티켓 발급이 많이 어려운가요? 아니면 마일이 너무 많이 필요한가요?

steady

2024-04-22 14:40:44

버진 아틀란틱은 대한항공 성수기에는 이용할 수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크레오메

2024-04-22 15:25:07

갑자기 독점 직항 공항 사는 서러움이... 그래도 독점이라도 직항이 있는게 어딜소냐!!!ㅜㅜㅜㅠ

shilph

2024-04-22 16:09:34

저희는 그나마도 없...

단거중독

2024-04-22 15:35:30

ORD, IAD 가 댄공 한개씩이라는게.. 좀 의외네요.. IAD 는 뉴욕이 가깝지만..ORD 는 주변에서 제일 큰 도시인데요.. 

shilph

2024-04-22 16:09:21

대신 거기는 일본 항공이 있을거에요.

남쪽

2024-04-22 16:07:32

델타가 대한항공이랑 경쟁은 아니죠. 델타가 지금 한진 대주주 일껍니다, 10% 지분. 델타와 대한항공은 Joint Venture 로 수익 나눠가집니다. 아마도 비행기 편성도 같이 할꺼 에요.

shilph

2024-04-22 16:09:02

그렇죠. 근데 델타+댄공만 있는 곳은 ATL 이 유일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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