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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갔다온겸 간단 리뷰 씁니다. 맨날 좋은 조언받으니 오랜만에 저도 정보글 ㅎ
merida hyatt regency 인데 메리다 멕시코가 생각보다 조용하고 날씨도 좋고 친절하고 안전하고 좋았습니다. 칸쿤 옆인데 정신없이 관광객으로가득한 칸쿤보다 훨씬 릴렉스해서 좋았고, 한국인 이민자들이 많이 있어 한식당도있고 한국인들에게 호의적인 분들이많은느낌이었습니다.
위치는 굉장히좋았습니다 비싼 레스토랑부터 월마트에 편의점도 근처고 한밤중에도 릴렉스했지만 사람도 꽤많았구요.
걸어서 사진찍기좋은 곳도 많았습니다. 마야인들이 많았고 다들 너무 친절하고 좋았습니다. 우버 배달도 잘되고요.
하야트 리젠시 친절하고 다 좋은데 아주 큰 단점이 방문이 방음이안됩니다. 방자체는 방음이되서 옆방 소리니런건안들리는데 방문이 무슨 종이장인지 복도소리가 마치 바로옆에있는것처럼들렸습니다 ㅠㅋㅋㅋ
문도 조용히 안닫히고 쿵쾅거려서, 옆방에서 자던 동료도 복도 시끄러워서 아침에 방문밖에나가서 한판할뻔했다고 하는걸보면 잠귀가 밝으신분들(저는 아주 예민한편은아닙니다;)에겐 정말 고통스러우실듯요.
그 외에 조식당이나 친절함 등등은 하얏 리젠시같은 수준이었고 인테리어가 사알짝 올드하지만 깨끗하고 그래서 비즈니스호텔로는 괜찮은편이었다...라고생각합니다.
놀러가시는거면 티어노리시는거아님 방음이 좀 더 잘되는곳으로 갈거같아요 ㅎ 메리다 정보는거의없지만 혹시가실분있음 참고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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