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Garage floor 코팅 직접 해 보신 분 계시나요?

CuttleCobain, 2024-04-29 11:16:30

조회 수
2197
추천 수
0

검색해 봐도 비슷한 케이스가 안 보여 질문드립니다.

 

집 Garage 바닥이 쌩 콘크리트라 좀 지저분해 보여서 바닥 코팅을 해 볼까 하는데요,

사람 불러서 하기는 좀 부담스럽고 self로 하기 좋은 kit를 찾다보니 요 놈이 제일 무난한 거 같아요.

Untitled.png

 

혹시 이 제품이나, 아니면 다른 제품으로 직접 코팅해 보신 분 계시면 정보를 좀 얻고 싶습니다.

실수하기 쉬운 부분 또는 주의해야하는 부분 등 경험담을 듣고 싶어요 :)

15 댓글

2n2y

2024-04-29 11:23:28

지금 팔려는 집이 코팅 되어있었는데 조금씩 벗겨지면서 흉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새 집엔 이걸로 할까 해요

https://www.costco.com/motofloor-modular-self-draining-garage-floor-tiles.product.100566943.html

명이

2024-04-29 11:30:12

이 제품의 그물처럼 된 부분에 먼지가 계속 끼면 청소가 많이 불편하지 않을까요? 사진으로 봤을 때는 물로 씻어내도 끼어있는 불순물들은 잘 안 나갈 것 같이 보이네요. 

2n2y

2024-04-29 11:35:59

👍

CuttleCobain

2024-04-29 12:28:06

저도 검색하면서 봤던 거긴 한데 왠지 저기 망 밑으로 먼지가 쌓여서 뭉칠 것 같아요.

뭐랄까 중세 프랑스에서 똥 안 밟으려고 하이힐 신고 다니던 그런 느낌...

 

YellowJacket

2024-04-29 17:14:15

지금 시공한지 3년정도 되었는데요 만족하고 애 있으신분들은 특히나 추천 합니다.

겨울에도 맨발로 다녀도 발이 안시려요. 저는 밤에 로봇 청소기 돌려서 청소 해놓습니다. 

 

랑펠로

2024-04-29 22:23:31

저도 하고 싶은데 맨발로 다니면 발 안 아픈가요? 

YellowJacket

2024-04-30 20:43:02

네 전혀 안아픕니다.

 

physi

2024-04-29 12:30:10

예전에 관련 글들 여기에서 참조 하세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8930324

https://www.milemoa.com/bbs/board/9108726

시골농사꾼아들

2024-04-29 12:30:27

묻어가는 질문입니다. 거라지 바닥에 크랙이 좌우 앞뒤로 쭉 있는데 이런 크랙도 저런 제품으로 커버가 가능한가요? 

Nikyyaa

2024-04-29 13:23:15

크랙에 그냥하면 시간이 지나면 다시 크랙 자리가 나타날 거예요. 먼저 바닦 메꾸는 sealer나 filler 사셔서 실리콘 건(option)이라 scraper로 대략 메꾸신 후 (다 마른 후) 에폭시를 좋을 거예요  

Nikyyaa

2024-04-29 13:12:30

2019, 2023년에 각각 다른 제품들로 해보았고 좋아서 뒷마당 바닦 콘크리트도 해버렸어요. 난이도는 쉬운 편이고, 기억나는 주의사항은 락스나 파워와셔로 바닥을 깨끗이(중요!) 청소하고 충분히 말리고 vacuum 잘 해주세요. 청소가 잘 안되거나 이물질이 남은 부분은 나중에 문제가 되기도 해요. 청소후 걸레받이 부분에 테입붙여주고 (아님 벽과 만나는 부분은 페인트 붓으로 벽에 안뭍게 먼저 테두리를 해주시고), 가라지 문에서 먼곳부터 조금씩 부어서 롤러나 밀대로 살살 밀면서 밖으로 나오시면 되요. 페이트보다 훨씬 가볍게 미셔도 스스로 레벨링이 되요. 한번 한 곳은 다시 안하고 한번에 가라지를 나갈 수 있게 동선을 잘 짜세요 (미관상 뿌리는 점박이들을 어느 정도 칠할 때마다 잊지말고 뿌려주세요).   

NowOrNever

2024-04-29 13:29:38

새로 지은 집을 사고 이사가지 전에 저는 Rust Oleum EpoxyShield 로 바닥을 칠했습니다. 유투브에 나와있는 영상들을 참고 해서 하였는데 바닥에

기름이 묻어있거나 더러우면 벗겨질 수 있다고 해서 새 집임에도 불구하고 Rust Oleum Cleaner & Degreaser로 깨끗이 청소하고 하였습니다. 참고로 

스프링클도 뿌렸는데 심심할수 있는 바닥이 외관상 훨신 좋은거 같습니다. 청소할때도 문제 없고요.

Epoxy가 벗겨지지 않는다고 해서 고심끝에 했는데 8년이 지난 지금 벗겨진곳 없이 말끔히 처음처럼 남아있습니다.

참고로 제 옆집은 업체에 맡겨서 차고 바닥을 하였는데 3년도 채 안되서 벗겨지기 시작하더라고요. 

CuttleCobain

2024-04-29 17:34:58

에폭시로 많이 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가장 큰 단점이 고속 주행으로 뜨거워진 타이어로 올라가면 열 때문에 타이어랑 닿는 부분이 잘 벗겨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나온 게 RockSolid라고 Polycuramine 이라는 성분이던데 좀 찾아보니까 Polyurea, Polyurethane, Epoxy를 적절 비율로 섞어서 위의 문제점을 보완한 거라고 합니다. 

가격은 좀 더 비싸지만 한 번 할 때 제대로 해서 오래가게 만들어 보려고 해요.

NowOrNever

2024-05-01 09:39:27

RockSolid가 새로 나온 제품이군요. 저도 다음번에 한번 써봐야겠네요~~

사과

2024-05-01 11:47:50

에폭시 냄새 장난 아닙니다. 환기 잘하시고 N95 마스크 끼고 코팅하시길 ^^

목록

Page 1 / 166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67694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2
bn 2022-10-30 88419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109274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35913
new 3316

콜롬비아 보고타 여행

| 여행기 1
  • file
날씨맑음 2024-08-19 84
updated 3315

[6/23/23] 발빠른 리뷰 - 오아후, 바다가 예쁜 섬 이야기 (최종 업뎃 끝)

| 여행기-하와이 62
  • file
shilph 2023-06-24 5938
updated 3314

한여름 도쿄 여행기 (Hyatt Centric Ginza, Andaz Tokyo, Hyatt House Tokyo Shibuya)

| 여행기 4
  • file
브루클린동네부자 2024-08-18 1191
  3313

(사진수정) 진짜 칸쿤은 땅 밑에 있어요 (feat. 세노테 다이빙)

| 여행기 142
  • file
UWphoto 2024-08-15 5875
  3312

2024 1월 하와이 오아후 간단 후기

| 여행기-하와이 38
  • file
날씨맑음 2024-02-20 6446
  3311

[2024RTW 후기] 3. Australia -- Melbourne, Sydney

| 여행기 12
  • file
blu 2024-08-17 663
  3310

2024년 7월 Grand Teton & Yellowstone NP RV 여행

| 여행기 10
  • file
춘풍추상 2024-08-16 1348
  3309

한국 방문 겸 오사카/ 교토 여행 후기

| 여행기 27
  • file
골드마인 2024-08-14 1944
  3308

[후기] 마일이 이끄는 여행 - Horseshoe Bend, Upper Antelope Canyon, Grand Canyon 1

| 여행기 22
프리 2021-09-12 2405
  3307

The Cape, A Thompson Hotel 후기 & 카보에서 스쿠버다이빙 + (질문?)

| 여행기 8
  • file
꼼꼼히 2024-08-14 622
  3306

[2024RTW 후기] 2. Singapore

| 여행기 18
  • file
blu 2024-08-13 1506
  3305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기 - 관광과 먹방 그 중간 어디쯤

| 여행기 109
  • file
AQuaNtum 2023-01-30 6330
  3304

사왓디----카 태국 여행기 1편

| 여행기 5
  • file
골든러버 2024-08-14 1236
  3303

2022 8월말-9월초 스페인 여행기 (프라도 미술관, Granada) - 2

| 여행기 8
  • file
요리왕 2022-10-20 1734
  3302

생애 첫 RTW (포루투갈, 발셀로나, 이스탄불, 한국, 대만) 다녀온 후기

| 여행기 12
  • file
하얀민들레 2024-08-14 904
  3301

조기은퇴와 유랑민 살이 7부 1장. 한달살기 시작은 퀘벡에서

| 여행기 36
  • file
유랑 2024-07-30 4013
  3300

[2024RTW 후기] 1. Malaysia -- Kuala Lumpur

| 여행기 6
  • file
blu 2024-08-13 774
  3299

캐피탈 원 마일로 다녀온 디즈니 매직킹덤 후기 (사진 없음)

| 여행기 9
Sceptre 2024-08-08 2243
  3298

빈약한 제 기억에 의존한 RTW 간단 후기 - Venture X 여행 크레딧은 방콕에서 쓰세요 (사진 없음)

| 여행기 28
SAN 2024-08-09 1849
  3297

샌디에고 출발 5박 디즈니 크루즈 후기

| 여행기 22
  • file
동쪽기러기 2023-04-04 6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