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VS에서 대한항공 마일리지 항공권을 끊었으나 사정이 생겨 가질 못했어요.
근데 다시 가야해요. 그리고 이번에는 돌아오는 날짜를 아직 몰라서 one way만 우선 끊어 가려구요.
돌아오는건.. 아마도 7, 8월 성수기가 되지 싶은데... 편도발권이 가능한 방법이 있는지 모르겠어요.(ICN-SFO)
마일은 UR과 MR이 넉넉합니다. 각각 백만씩 있어요.
그리고 봐서 제 가족 3명도 6,7월에 잠깐 와야할지 몰라요. (SFO-ICN 왕복)
문제는 성수기라는건데... 이렇게 미리 계획하지 않고 급하게 끊어본 적이 없으니 가능키는 한가 전혀 모르겠습니다.
정 방법이 없으면 돈주고 구매해야지 생각은 하고 있어요.
마일리지 표를 살펴볼려고 아래 글을 참고했습니다. 이중에 해본건 UA(Asiana), Lifemiles, VS(KE)정도입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1047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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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Lifemiles로 40K mile+$52 담주 가는걸로 끊었습니다. MR 실시간 넘겼고 편도에요.
같이 고민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정확히 언제 가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날짜만 잘 조절하시면 편도 5만에 이콘 직항표 정도는 가능한 날들이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는 Air Canada (Aeroplan)을 이용해서 United 직항 이코노미 탑승하는 경우입니다.
바쁘신데 일부러 찾아봐주시고... 늘 마모님께 신세를 많이 지네요. 감사합니다.
가는거는 VS(KE)나 라이프마일도 있을것 같아요.... 근데 돌아오는게 고민이에요.
Air Canada(Aeroplan) 해본적 없는데 함 찾아볼게요.
저같이 돌아오는 날짜가 확실치 않으면 어떤게 최선일까 고민중이에요. 더군다나 7, 8월 성수기가 될 확률이 높아서요.
가는 표보다 돌아오는 표가 더 고민이신 것이었군요.
날짜가 flexible 하신 경우에는 이래저래 찾으면 한 두자리 정도는 찾을 수 있으니 너무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정 안되면 인천-하와이, 하와이-샌프란 이런 식으로도 발권을 할 수 있거든요.
그리고 아래에 1stwizard 님이 말씀 주신 것처럼 정 안되면 현금 구매, 특히 Air Premia 같이 나름 중저가 항공사의 항공권을 구매하시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네, 잘 알겠습니다.
다들 현실적인 방법을 알려주셔서 고마워요.
좋은 밤 되세요, 마모님.
UR을 체이스 여행포탈에서 차감하는 방식이나 MR을 아멕스 여행 포탈에서 차감하는 방식으로 유상항공권 원하는 스케줄로 사는게 제일 나을거 같습니다
1stwizard님, 감사합니다. 지금 경황이 없어서 생각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데 이렇게 알려주시니
"맞아, 이 방법도 있었지" 싶네요. 참고하겠습니다.
아시아나 성수기에도 ANA는 발권이 가능한 경우가 있으니, 우선 본인 티켓은 복편 날짜를 8월이후로 여유있게 우선 왕복 발권해 두고, 한국에서 현지 상황봐서 복편 티켓 날짜를 바꿔 오시면 될거 같아요.
다른 가족 3분이 6,7월에 잠깐 나가셔야 하는 경우는.. 시간을 미리 특정하기 힘드신 경우이신거 같은데, 3장 마일리지 발권은 시간을 넉넉히 두고 짜보려고 해도 힘든경우가 많아서요. 이건 그때 바로 알아보시고 (게시판에서 도움 요청도 좋고요) 정 안되면 레비뉴로 다녀오실 생각을 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아무쪼록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physi님,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왕복티켓을 해놓고 돌아오는 날짜를 당기는게 수월할까요? 가능은 한지요... 성수기가 될거 같아서요..
3인 왕복권은 지금 날짜를 가늠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 레비뉴든 아님 위에 1stwizard님 말씀대로 포인트주고 사려구요.
이렇게 여쭤보니 그래도 방법이 좀 있네요. 다들 너무 감사드려요.
마일발권은 제가 잘 몰라서 도와드릴수없어서 아쉽네요.. 혹시 레비뉴티켓 사시게되면 엘에이쪽 여행사들 몇군데 전화돌려보세요. 아직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사이트들보다 조금이나마 저렴할때도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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