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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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처음으로 파리와 런던을 갑니다. 지금은 아무런 생각도 없고 개념도 없네요 어딜라고 무얼 해야하는지

후기들을 많이 읽어봤는데, 3일씩에서 다 끝날게 아닌 분량들이더라고요

 

제목처럼 각각 3박씩 잡았는데, 파리는 오페라 루브르쪽, 런던은 소호/코번트 가든쪽입니다.


짧은 시간에 가야할것/곳들, 꼭 봐야할것들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복받으세요 !!

14 댓글

Monica

2024-05-04 13:11:03

너무 광대한 질문이시긴 한데 이런 경우에는 그냥 구글에 the best things to do in Paris 혹은 London 하셔서 BBS 님이 성향에 따라 관심가는거에 따라 몇군대 골라서 save 하시고 서로서러 가까운 곳들 하루에 몇개씩 지역 나눠서 가보심...

 

파리랑 런던이야 하도 유명해서 관광지로 유명한 곳들은 다 아실거라...

3박식이면 너무 욕심 내시지 마시고 그냥 분위기 느끼러 간다 생각하시고 정말 관심 가시는 거만 몇개 보고 오세요.. 또 갈거니까요.

 

그리고 유명한 곳들은 예약 해야 할곳들이 많으니 고르신 곳들 보시고 예약 하시고요.   시간이 짧은 만큼 시간대로 스케쥴을 잘 짜셔야 할듯요.. 분위기 느끼려고 가시는거면 유명한 지역들 공원 다리등 돌아다녀도만 좋고요.  

BBS

2024-05-04 14:42:08

안그래도 맛보기로.

동네 마실하러 가자고 와이프한테 이야기합니다.

"난 숙소에 있을테니 다녀오시요" 

LegallyNomad

2024-05-04 13:24:45

게시판 형님 오랜만이에요~ 잘 지내시죠?

런던은 모르겠고 파리는 얼마전에 제가 다녀왔는데 애들이랑 같이가시는지 어른만 가시는지에 대해 일정이 완전 다를것 같은데요.

파리는 아이들이랑 가신다면 루브르나 오르셰는 과감히 생략하시고 개선문/에펠탑/몽마르뜨/생사펠성당 뭐 이정도만 찍으시면 될것 같은데요.

쇼핑이야 오페라에 계시면 쁘랭땅이랑 갤러리아 백화점은 가까우실거고요. 몽마르뜨랑 개선문은 하루에 묶으셔도 될듯합니다. 몽마르뜨근처 Blanche 역 근처에서 (물랑루즈앞) 버스타면 개선문앞에 내려줘요. 개선문보시고 샹젤리제 좀 걸으시다가 콩코드광장까지 가시면 되구요. 

 

즐겁게 잘 다녀오세요~

BBS

2024-05-04 14:43:22

올만입니다 법 아우님.

 

애들이 있으니 참고 하겠습니다.

근데 저희가 런던 아웃인데 파리에서 쇼핑하는게 큰 이득이 없다고 봐야 하나요 ? 세금혜택을 못받을거 같은뎁쇼.

poooh

2024-05-04 15:28:34

참고로 빠리 공항에서 택스리턴 해주는 곳 줄 엄청나게 길어요. 다 한국 사람들이요. 

BBS

2024-05-04 15:32:00

네 정보 감사합니다 

저희가 런던 아웃이라 파리 공항에 일부러 가야하겠죠 리턴 받을려면요? 

poooh

2024-05-04 15:52:29

택스리턴의 경우  last schengen 에서 할 수 있는데,  아마 런던이 schengen 이 아니지요?  그렇다면 파리에서 하셔야 겠지요.

BBS

2024-05-04 15:57:04

설명 감사합니다.

시티투투

2024-05-04 16:34:18

파리에서 런던 가실때 보통 유로스타 이용해서 Paris Gare du Nord 역에서 출발하는데 거기서도 택스리펀 신청하실수 있어요. 

창구가 한가했던 기억이 있네요.

BBS

2024-05-04 16:58:20

아이구

정말 감사합니다

유로스타 타고 넘어갈 일정입니다

 

 

일기일회

2024-05-06 03:25:05

저도 최근에 파리에서 물건 구입하고 유로스타타고 런던으로 갔는데요. 갈때 출국수속 후 키오스크에서 스캔하면 물건살때 결제한 카드로 택스 환급받게 각 스토어에서 잘 준비해 주더라구요. 쇼핑하시려면 가격적으로나 환급부분에서도 파리에서 하시는게 이득인거같습니다. 런던은 코비드 이후로 택스환급을 아직까지 안해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구하기 힘든 물건(?)들은 런던에서 오히려 구할순 있지만 확실히 더 비쌌습니다.

BBS

2024-05-06 04:21:34

대단히 감사합니다 

농부

2024-05-06 04:04:29

런던은 다른글에 벌써 답글이 있어요

 

파리는 디즈니 (미리 예약 필수), 아이펠 타워 (미리 예약 필수), 강 cruise (아이펠 타워 앞에서 탈수 있어요), afternoon tea (파리나 런던), dior museum (예약 필수), versailles, 자연박물관은 안에 에어콘이 없지만 나름 괜찮고요, cite des science et de industry (파리에서 전철타고 갈수 있지만 30-40분 걸리고 파리 뮤지엄 패스에 속해 있음. 가자마자 따로 티켓을 사야하고 시간에 맞춰서 1.5시간 사용할수 있음. 늦게 가면 더 늦은 시간을 줘서 일찍가는걸 추천. 나이대에 다라 두 공간이 있는데 애들이 좋아하나 영어로 설명이 하나도 안되어있고 동양사람은 우리 뿐이라 사람들이 무시하는 경향이 있음. 줄서 있는데 새치기를 계속함... 뭐라하면 그때부터 조심함) 미술 박물관도 예약 필수.

 

맛집은 les cocottes (예약 필수 한국 사람들 많음), gaya (영어 하는 웨이트리스가 한명 있었음. 그사이에 미셀린 하나 받았네요), ritz comptoir 마들렌드 (다 맛있음), galleria lafayette haussman 건너편에 디저트 집들 모아놨어요 (chez muenier, 등등), holybelly, crepe 파는데 (현금만 받는데가 많음), le bristol paris (epicure 에서 하는 aftenoon tea)...

 

파리는 음식을 대체적으로 오래 먹어서... 코스 요리는 기본이 3시간이여서 다른 일정이랑 잘 잡아야되요.

BBS

2024-05-06 04:23:05

ㅜㅜ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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