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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4비자, FBI범죄기록증명서 아포스티유 타임라인입니다.(내용추가)

시골사람 | 2024.05.04 16:51:58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저희 아이 F4비자를 위해서 FBI 범죄기록 증명서 아포스티유 받은 타임라인 공유합니다.

 

*2024년 4월 8일 월요일

 

https://www.edo.cjis.gov/#/

이 사이트에서 신청을 하고 저기에 보이는 우체국 중 한 곳을 가겠다고 선택했습니다. 바로 접수번호와 함께 신청되었다는 이메일이 날라옵니다. 신청할때 18불 듭니다.

우체국을 방문해 지문을 찍습니다. 우체국가서 찍으면 50불 추가로 냅니다.

지문을 찍기가 무섭게 범죄기록 증명서가 이메일로 날라옵니다.

 

(이웃사람 한명도 비슷한 시기에 신청을 했는데 우체국이 너무 멀어서 그냥 우편으로 보내는걸로 선택했는데요.

일주일정도 지나니까 이메일로 똑같이 오더라구요. )

 

그렇게 받은 범죄기록증명서를 프린트하고 아래 사이트의 DS4194 서류를 작성후 프린트해서 20불과 같이 우체국가서 보내면 됩니다.

https://travel.state.gov/content/travel/en/records-and-authentications/authenticate-your-document/office-of-authentications.html

여기까지 하루에 다 됩니다. 

 

참고로... 저 사이트 보시면 개인수표는 100번 이하는 안된다고 되어있습니다.

저희 아이이름으로 신청하는지라 아이 이름이 적힌 수표를 써야 할 것 같은데 은행개설할때 받은 수표를 처음 쓰는거였어요.

수표는 처음쓰지만 1001부터 숫자가 써 있었는데요. 이걸 보내도 될까, 아님 머니오더를 할까 살짝 고민하다가 어쨌든 100이상으로 되어있으니 문제 없겠지? 하고 그냥 1001번 수표를 보냈습니다.

 

우체국에 구비되어있는 마분지로 된 프라이어리티 메일봉투, 그리고 반송용 절반크기의 봉투 이렇게 해서 19불 좀 넘게 들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우편사고 발생!!!

5일이상 우체국에서 접수했다는 표시만 있고 더 이상 진행이 안되는거에요. 

월요일에 부치고 토요일에 우체국에 가서 문의했더니 혹시 우리 우체국에 아직 있는지 창고를 찾아보겠다고 찾으면 연락한다더니 감감 무소식.

주말 보내고 15일 월요일에 오하이오에 가 있다는 문구가 뜹니다. 그리고는 장장 3일간 OH, DC, VA 세군데를 두세번씩 빙빙 돌더니 결국 18일 목요일에 Sterling, VA에 도착. ㅠㅠ

 

*4월 18일 도착.

*5월 1일, 체크 클리어.

*5월 2일 발송 

*5월 4일 도착. 

 

체크가 클리어되면 다된거라고 보면 되겠군요. 제가 처음 국무성 사이트 갔을때는 11주 걸릴수 있다고 적혀있었는데 다 작성하고 보내고 보니까 4주 걸릴거라고 적혀있더라구요. 결국  2주만에 승인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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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저 위에 언급한 이웃이 비슷한 시기에 같이 신청했는데요. 우체국이 좀 멀어서 직접 찍어서 보내서 일주일 후에 이메일을 받았구요.

우리 집은 우편사고때문에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서류도착은 비슷한 시기였어요. 며칠 차이.

지인은 한국에 급하게 가야 해서 미씨usa에서 많이 언급되는 monument visa 라는 사이트를 이용했습니다.

예전에 11주 걸리던 시기에도 무슨 마술인지 2-3주만에 받아준다고 했는데요. 결국 대행사를 쓴거나 직접 한거나 똑같이 받았습니다.

예전에는 시간을 많이 단축해줘서 75불내고 이용할 만 했던것 같은데 지금은 기간 자체가 많이 줄어들어서 대행사 쓰실 필요가 없는것 같아요.

 

대신 한국서 짧은 기간 머물면서 f4하고 거소증 (혹은 국적상실까지) 동시에 하려면 그때는 '행정사'라는 대행을 쓸 수 밖에 없겠더라구요.

하이코리아 라는 그 사이트를 들어가보니 지금 5월인데 이미 수도권은 7월까지 예약이 되어있습니다. 가자마자 약속을 잡아준다는데 20만원이라고 합니다.

f4번호만 받으면 실물을 받지 못해도 미국으로 출국가능하다는것 같습니다. 급하신 분은 고려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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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4비자도 신청해서 받았습니다.

출발 3개월 전쯤 하라고 해서 아포스티유 받은지 꽤 되었지만 기다렸다가 지금 신청했습니다. 아포스티유가 너무 빨리 나와버리는 바람에...

 

각 영사관 홈페이지에 어떤 서류가 필요한지는 다 잘 나와있어서 그대로 했구요.

저는 영주권자이고 다행히 한국서 가져온 2200원짜리 스노우맨 알뜰폰 덕에 온갖 증명서들을 다 집에서 프린트 할 수가 있었어요.

이게 본인 뿐만 아니라 부모, 배우자, 자녀것까지 다 뽑을 수 있더라구요. 꼼꼼한 아자씨 덕에 아마존에서 비싼 a4용지까지 구입해서 프린트했는데 암튼 다 잘 접수되었으니 승인되었겠죠. 정확하게 2주만에 집에 배달되었습니다.

 

저는 그나마 알뜰폰 덕분에 편하게 우편으로 접수시킬 수 있었지만 웬만하면 f4+거소증을 동시에 한국서 진행하는게 덜 번거로울 분들도 계실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국서 f4를 받으면 거주기간이 2년, 한국서 받으면 3년이라니 정말로 오래 머무르실 분들은 이것도 고려하셔야 할 것 같고 영사관 먼 곳에 사시고 인증받기 힘든 분들은 서류때문에라도 한국서 받으셔야 할 것 같네요.

 

저도 한국서 받고 싶었지만 한국서 신청하려면 한국에 입국하자마자 예약을 해야 하는데 수원 출입국관리소가 항상 2달정도 밀려있어서 유효기간 6개월 안에 할 수가 없을것 같아서 미국서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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