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힐튼호텔 5박 선택하려고 합니다.

지금 지도에 표시하신 호텔들 대부분은 나쁘지 않아요 (양 끝 두 군데 & 위쪽 한군데 빼고는). DoubleTree West End가 위치적으로는 제일 좋고 (대영박물관이랑 소호가 가까워서), 이미 잡으신 Hilton London Tower Bridge 도 주요 관광지 걸어서 다닐만 해요. Westminster London Curio Collection에서 빅토리아 스테이션이나 주요 역까지 걸어서 15분 정도 밖에 안걸리고, Tate Britain도 가까워서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전 빅토리아 스테이션 근처 호텔에서 머물렀는데, 2층 버스 타고 다니면서 런던 시내 구경하는 재미가 괜찮았어요. 보고 계신 더블트리나 타워브리지 호텔도, 주요 관광지 버스/지하털 타고 어딜가도 환승포함 30분 내외로 갈 수 있을테고, 걸어서 다니기도 쉽고, 런던은 우버도 잘 잡혀요 (공항에서 히드로 익스프레스 타고 패딩턴 역에서 호텔까지는 우버타고 이동했어요; 막히지 않는다면, 시간대에 따라 공항에서 우버타고 바로 호텔로 가는게 가격 면에서는 더 나은 선택일 수도 있구요). 

감사합니다. West End 더블트리는 라운지가 없는 단점이 있는데, 포인트가 저렴하니 상쇄될것 같긴합니다.

Westminster도 다시보니 지하철역까지 멀진않네요.. 

어디 갈지를 먼저 정하고 호텔을 재점검 해봐야겠습니다. 많은 도움됐어요~

조금전에 런던, 에딘버러 여행후기를 남겼는데요.

저희는 성인 2명이 여행해서 그럴수도 있지만, 런던은 워낙 지하철이 잘 되어 있어서 이동시간에 살짝 더 걸릴수는 있어도 위치는 어지간히 외곽이 아니면 다 괜찮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엘리베이터, 에스켈레이터가 없어서 캐리어를 끌고 다니기에는 안좋은 지하철 역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장애인들이 이용하기 쉬운 지하철 역 표시가 있었구나를 여행 끝날때쯤 깨닳았습니다.

런던은 모든 역에 에스컬레이터가 있다는 글을 어디선가 본것같은데 아닌가보네요ㅠ

에딘버러 후기도 정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월돌프 2박 잡긴했는데, 뭐 할지는 아무것도 정한게 없어서...

저희들이 못찾은게 아니라면 없는 곳이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에딘버러는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돌아다녀도 멋진 도시 같고 후기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저는 애든버러 2박, 더프타운 2박(디스틸러리 투어) 계획중이라 시간이 별로 없어서 주요 포인트 몇군데에서 유유자적하다가 올것 같습니다. 기대가 되네요~

오래전에 런던 몇 번 가봤는데 화이트채플 및 southwark 쪽은 피하세요. 일명 소호랑 좀 멀기도 하고 이민자들도 많고 치안 좋지 않습니다. 

사우스로 갈수록 당연히 치안은 안좋고요. 첼시는 부촌으로 알고있네요..

타워브릿지 관련 호텔 두개가 말씀하신 두 지역과 가깝긴하네요..

West End쪽으로 일단 기울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Double tree tower of london에 숙박한 적 있는데요. 위치는

정말 좋았고 조식도 휼륭했어요. 근데 방이 고시원 크기로 정말 작았어요. 나중에 업글을 해줬는데 업글한 방도 그리 크지 않았어요.

위치는 여기가 좋아보이긴합니다만 룸 컨디션이 힐튼 타워브릿지에 비해 별로란 평이 보이더라구요.. 혹시나 토트넘 티켓을 구하게되면 여기가 딱 좋아보입니다.

저는 힐튼 parklane에서 숙박했는데 버킹햄까지는 걸어갈만하고 Westminster abbey, 빅벤까지도 충분히 갔다오실 수 있습니다. 물론 대중교통이 편하기 때문에 돌아오실 때는 버스 타고 돌아오셔도 좋습니다. 힐튼 티어가 다이아이신가요? 여기는 라운지 좋고 업글도 잘해줍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만족한 호텔입니다. 포인트는 8만으로 보이네요

네네~ 다이아입니다. 여기 라운지가 제일 좋아보이더라구요.. 뷰도 제일 좋은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