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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에 이사오면서 렌트를 준 집에 있는 HVAC 시스템은 20년 정도 된 것 같습니다. 제가 살 때도 점검을 받으면 지금은 돌아가긴 하지만 언제 고장날 지 모른다고 교체를 권유받긴 했어요. 올해도 여름을 앞두고 HVAC unit 점검을 받았는데 Furnace는 똑같은 말을 들었고, AC는 점검 중에 틀어보니 작동되는데 10분 정도 걸렸다고 또 다시 교체를 권유하네요. 제가 살고 있는 집이라면 실제로 고장날 때까지 버티겠지만 렌트를 주는 입장에서 heat wave나 한참 추울 때 시스템이 고장나면 해결하는데 스트레스를 너무 받을 것 같아서 HVAC 교체를 염두에 두고 공부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렌트 주시는 분들, 이럴 때는 어떤 선택이 나을까요? 점검한 회사에서는 Furnace는 작동을 하니 AC unit만 교체하는 것도 옵션이라고는 하는데 그러다가 나중에 Furnace만 따로 고장나면 어쩌나 하는 생각도 들어요. 

 

일단 점검한 회사에서 quote 하나는 받아두었는데, 결정을 하기 전에 다른 회사들에게도 quote나 의견(고칠 수 있다던가, 교체가 낫다던가)을 받고 싶은데 혹시 포틀랜드-힐스보로 근처에 괜찮은 HVAC 회사 아시는 분들 추천 부탁드립니다. 주변 분들께 추천을 몇개 받고 리뷰를 보고 있는데 구글/옐프 리뷰들이 확연히 다른 경우도(구글은 4.9인데 옐프는 3 이하..) 많아서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6 댓글

Treasure

2024-05-12 22:56:20

(렌탈집에 미리 돈쓰는 것은 오답이겠지만) 미리 고쳐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Peak season에는 다들 고장나고 교체하느라 바빠서 교체하는데 몇 주가 걸리더라구요.

moooo

2024-05-15 14:47:45

말씀 고맙습니다. 저도 예전에 7-8월에 HVAC  교체도 아니고 점검 예약을 잡으려 했더니 9월에나 가능하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어서 미리 겁을 먹고 있네요. 

 

시티투투

2024-05-13 00:25:50

저도 교체해야해서 알아보았는데 오래돼고 큰회사 위주로 찾아보았어요.

1.https://www.atempheating.com/

2.https://apolloservices.com/

3.https://www.callroth.com/

1번은 견적을 받았고 3번은 화요일에 그리고 costco 연결된 회사와 연락하고 있습니다.2번은 전화를 안받아서 패스.

1번은 방문해서 보는것만 189불 차지 합니다.나름  점검후에 고칠때 가격표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moooo

2024-05-15 14:54:19

A- temp 저도 알아봤는데 구글 레이팅은 아주 훌륭한데 옐프 레이팅이 2.x더라구요 (예.. 본문에 게시한 그 업체입니다.) 

지금 한군데 견적 받아놓은 데가 9.1K 정도 나왔어요. 집은 3b/2b에 1700sqft입니다. (https://www.conradoregon.com/)

혹시 견적이 얼마 정도 나왔는지 대강 알려 주실수 있으신가요?
 

시티투투

2024-05-16 01:27:03

Screenshot 2024-05-15 231432.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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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eenshot 2024-05-15 231642.png

Screenshot 2024-05-15 231712.png

집은 2층집이고 3000 sqft 정도이구요.  1번 업체는  1시간 30분정도 온 집을 다니며 vent 숫자까지 다 세어봅니다.

7854.jpg

3번 회사인데  얼마 안걸려 그 자리에서 써주더군요.

코스코는 제가 시간이 안되어 연기 한상태입니다.

다른 글에서 전문가분이 글을 써주셨는데 브랜드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꼼꼼하게 설치를 잘하는냐도 매우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moooo

2024-05-16 23:40:1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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