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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att Ziva Cancun 후기

하와와, 2024-05-12 22: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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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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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4월 말 Cancun 여행기 입니다

 

항공편은 Delta에서 적극적으로 도입 중인 Airbus A321 Neo First Class 레비뉴 (열심히 플래티넘 카드 airline credit으로 적립한)로 인당 $850 들었습니다. 새 비행기라서 깨끗하고 좌석은 넓었으며 IFE 장치에 개인 블루투스 장비를 페어링 해서 사용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기내 무료 와이파이도 문제없이 잘 작동했습니다.

 

Cancun 공항의 입국은 미국, 한국 국적을 포함한 상당수의 국가 여권 소지자들에게 무인 자동출입국 서비스를 제공해서 매우 편했습니다. 줄 서서 여권 스캔하고 카메라 한번 보는 것으로 끝났습니다. 여기서 주는 영수증은 미국으로 돌아갈때 필요하니 꼭 챙겨야 합니다. 자동 출입국 서비스는 올해 1월부터 도입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매우 빠른 출입국 시스템을 무마시키는 매우 오래 걸리는 짐검사가 있었습니다 ㅎㅎ

 

항상 하와이만 가다가 처음으로 Cancun 가봤는데요.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가족이 있고 리조트에서 아무 생각 없이 칵테일과 테킬라 마시고 때가 되면 리조트에 있는 식당 가서 별 생각 없이 늘어져 있기 참 좋은 곳이었습니다. 리조트는 전형적인 2000년대 리조트 형식이라 2020년 이후에 문을 연 리조트와 비교해서는 미적감각이 떨어지긴 합니다만 다른 리조트와 다르게 부동산의 위치에서 오는 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리조트 자체는 매우 관리가 잘 되어있어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또한 두 개의 바다에 접해 있어 어딜 가나 바다가 보입니다.

 

미역은 플라야 델 카르멘쪽에는 있었다고 하는데 지바 칸쿤 해변에는 대부분의 기간동안 없었습니다. 떠나기 전 날 해류가 바뀌었는지 미역이 다소 밀려왔지만 해수욕과 스노클링을 못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튜브에 바람은 Pier 27이라는 기념품 가게 옆 데스크에서 요청하면 넣어주십니다. 스노클링 스팟은 하바네로 근처 바위가 많은 곳, 피라미드 빌딩 오른쪽 끝부분이 보이는 곳이 좋습니다. 물이 깊지 않고 물고기가 많아서 여기서 스노클링을 못한다면 그 어디서도 스노클링을 못할 정도로 쉬운 곳입니다.

 

멕시코는 처음이라 정말 이질적이라고 느낀 것이 어딜 가나 직원들이 많습니다. 비수기에 가서 그런지 가끔 음식점에 손님보다 직원이 더 많다고 느낀 적이 여러 번 있습니다. 인건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국가라고 생각해도 어디 Cancun 지방 정부와 리조트를 운영하면 일정 이상의 고용을 창출하겠다는 계약이 되어있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한국에서 신혼여행 혹은 가족여행 온 분들이 정말 많이 보여서 한국에서 Ziva Cancun 평이 좋은 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에서 이렇게 멀리 떨어져 있는 리조트에 동부에 계신 한인이 아닌 본토 분들이 이렇게 많이 보인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확실히 하와이에 오는 여행객과 demographic이 많이 다르다고 느낀 것이 덩치 큰 백인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ㅎㅎ 리조트의 술과 음식을 문제없이 즐길 수 있으실 것 같은 췌장의 소유자 분들이 어디서나 쉽게 보였습니다.

 

방은 UR 포인트로 작년 개악되기 전 1,087 sqft Club Ocean Front Corner Suite 을 40,000pts/night 으로 예약했습니다. 방이 정말 크고 Ocean Front 라는 말에 거짓이 없었습니다. 광활한 바다 그리고 발코니에는 4명이 들어가도 문제없는 풀 사이즈 핫텁이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Cancun 수질은 미국 동부에서 오신 분들이라면 물맛이 이상한 것이 뉴저지랑 비슷하네라는 생각을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샤워한다고 해서 머리가 빠질 정도의 수질은 아닙니다. 어떤 분들은 정수기능이 있는 샤워헤드까지 들고 오신다는데 그 정도는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음식을 평가해 보면 마일모아에서도 음식이 맛없다 맛있다로 갈리는 편이어서 걱정을 했는데 전반적으로 매우 맛있게 먹었습니다. 여행 간다고 해서 한국 음식을 챙겨야 하는 타입은 아니라서 더더욱 문제없이 맛있게 먹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단 새우가 들어간 요리는 어디에서 새우를 공급받고 있는지 물어볼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어딜 가시던 애피타이저는 2-3개 주문하셔야 평소 음식점 가서 먹는 양을 받게 될 것입니다.

 

La Bastille - 리조트에 있는 유일한 나이 제한과 드레스코드가 있었던 프렌치풍 음식점입니다. Dress shorts랑 흰색 그리고 알로하 셔츠류 그리고 closed toe 정도면 문제 없습니다. 문어요리, 새우요리, 스테이크 등등 전반적으로 다 맛있었습니다. All inclusive답게 음식량은 많지 않아서 둘이 간다고 생각하면 애피타이저 미니멈 두 개 생각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유일하게 약하다고 생각한 부분이 디저트입니다. 리조트 내부에 있는 Pasteles에서 나오는 케이크류와 동일합니다.

 

Tradewinds - 아침에는 멕시칸풍의 조식 레스토랑 그리고 저녁에는 스테이크하우스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조식 그리고 저녁 둘다 맛있습니다. 조식은 Chilaquiles 하나랑 French Toast 등 믹스해서 드셔도 좋습니다. 저녁 애피타이저류는 고루고루 맛있었고 스테이크는 스테이크하우스 라기에는 좀 약하지만 괜찮았습니다. 한국의 고급 부페가면 눈앞에서 굽고있는 스테이크? 수준이었습니다. 맛없다면 얼마든지 리턴하고 다른 음식 주문하시면 됩니다. 4월 말은 이미 피크 시즌이 지나서 음식 나오는 속도가 어딜 가나 초고속이었습니다.

 

El Mercado - 리조트 내부의 부페 레스토랑을 담당하고 있는데 정말 전형적인 부페 음식점입니다. 평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저는 과감하게 스킵해도 전혀 경험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The Moongate - 철판볶음/스시 섹션을 담당하고 있으나 철판볶음은 노력은 하십니다. 하지만 한국의 철판볶음 전문점 (요즘은 거의 보기 힘들지만요) 일본이나 하와이의 철판볶음 전문점 생각하지 마시고 가시면 즐길 수 있다고 봅니다. 스시는 스킵 하셔도 문제가 없습니다.

 

Lorenzo's - 리조트 내부의 이태리 섹션을 담당하고 있으며 피자 파스타 등등 전반적으로 다 맛있습니다. 뉴욕에 계신 매우 피자에 득도한 분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은 만족할 맛이 나옵니다. 저녁에 나오는 시푸드 피자가 정말 일품입니다. 칼라마리, 새우, 등등 양껏 올라갑니다. 피자는 아무 생각 없이 주문하면 8조각짜리 풀 사이즈 피자가 나오는 관계로 처음으로 배가 터지게 식사한 음식점이기도 합니다. 정말 맛있어서 세번이나 갔습니다.

 

Habaneros - Ceviche 랑 Taco를 내세우는 곳이었는데 마일모아 모든 분들이 추천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냥 신선하고 맛있습니다. 여기는 Lorenzo's와 같이 꼭 가야할 음식점입니다.

 

Chevy's - 마일모아에서 찬양하는 리뷰가 많아 기대했는데 제가 갔던 시기에 문제가 있었는지 다른 곳들은 주문하고 10분이면 나왔는데 여기는 새우버거 하나 나오는데 30분 넘게 걸렸습니다. 그리고 새우버거는 맛있었으나 그냥 다른 음식점 가서 어떠한 새우요리를 주문했어도 이 정도 맛은 했을 거라고 생각해서 별 감흥이 없었습니다. 밀크쉐이크랑 버거류 맛있었습니다.

 

Pasteles - 디저트 샵입니다. 과자, 케익, 아이스크림 등등 다양하게 즐기실수 있습니다. Tres Leches 케익이랑 애플파이 맛있었습니다. 

 

Casa del Café - 거의 하루 종일 커피와 가벼운 빵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아침마다 운동하고 커피랑 빵류 가져가서 방에서 아침식사 전까지 허기를 달랠 수 있었습니다. 카페 앞에는 츄러스 가판대가 오전 11시까지 영업하는데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인생 츄러스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남은 츄러스는 카페에서 오후 손님들이 집어가도록 두는데, 시간이 지나면 건조해져서 맛이 애매해집니다. 꼭 아침에 가서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Poolside - 리조트 메인 풀 근처에서는 지속적으로 음식을 제공해서 좋았습니다. 타코, 나초, 팝시클, 망고 카트 등등 끝이 없었습니다. 수영장에 있는 바도 참 좋았습니다. 수영하다가 나가지 않고 바로 풀에 있는 바로 가서 테낄라 마시고 칵테일 마시며 즐길 수 있습니다.

 

Chef's Table - 인당 $115로 즐길 수 있는 semi private dining입니다. 제가 갔던 시간에는 다른 투숙객이 없어서 chef 한 분과 담당 서버 한 분의 집중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음식은 대체적으로 맛있었고 6코스 모두 어떠한 재료가 들어갔는지 등의 정보를 안내받으며 식사하는 방식입니다. 유일하게 아쉽다고 느꼈던 점이 디저트였습니다. 디저트에 가장 힘을 줘야 하는 것이 아닐까 했는데 오히려 제가 약하다고 생각했던 La Bastille 디저트 메뉴와 동일했습니다. 담당 서버님도 애초에 디저트 들고나오시면서 이건 아니라고 생각하셨는지 자기 생각에 추가금이 있는 식사에 다른 음식점과 동일한 디저트가 나오는 것은 정말 아닌 것 같다고 미리 워닝을 하셨습니다 ㅎㅎ

 

Harry's Steakhouse - 이번 여행에서 유일하게 리조트 밖에서 식사했던 곳입니다. Dress shorts 안된다고 해서 긴 바지 입고 갔는데 저만 긴 바지 입고 있었습니다. La Bastille 정도로만 입고 가시면 됩니다. 팁 포함 칵테일이나 와인 등 마시고 인당 $200 생각하시면 됩니다. 정말 친절하고 음식도 맛있었습니다. Tradewinds 가 스테이크하우스를 표방하고 있다면 여기는 정말 스테이크하우스입니다. 미국, 호주, 일본 등 다양한 지방에서 온 고기들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Tableside vanilla icecream 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클럽 라운지 - 아침, 점심, 저녁마다 간단하게 음식을 집어갈 수 있도록 세팅해둔 것과 음료수 냉장고가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한쪽에는 풀사이드보다 셀렉션이 조금 더 좋은 바가 있습니다. 다른 식당 가기 전에 1차로 배채우기 좋습니다. 메뉴는 매일 조금씩 바뀝니다.

 

Cancun에서 유일하게 약했다고 생각한 점이 호텔 존에서조차도 리조트 밖에 나가면 마음 편히 돌아다니기에는 애매합니다. 호객 행위도 심하고 망해서 빠져버린 가게도 많고 리조트 밖으로 돈이 잘 흘러나오지 않는다고 느꼈습니다. 실제로 2023년 조사결과 Cancun은 이제 피크를 지나 하향세를 타고 있다고 합니다. 일부러 우버 타고 La Isla 몰까지 나와봤지만 미국에서 온 관광객 입장에서는 일단 물건의 가격이 관세로 인해 정말 비쌌습니다(미국 가격보다 30-40퍼센트 더 비쌉니다). 집에 돌아가서 주문하면 훨씬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데 굳이 여기서 쇼핑을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몰 자체도 새로 지은 Luxury wing 제외하고는 복잡한 레이아웃 그리고 새로 지은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이 극명하게 관리 상태가 달랐습니다.

 

7 댓글

햇살포근바람

2024-05-13 01:00:12

오 무인 자동출입국 좋네요! 자세한 후기 감사드려요^^ 칸쿤지바 츄러스는 정말 다들 극찬하셔서 너무 궁금하네요 ㅋㅋㅋ

무한비행

2024-05-13 10:58:13

후기 감사합니다. 아마도 성인 2명만 가신거죠? 자동입국심사 라인은 만18세미만은 안된다고 써 있어서, 캔쿤을 가는 대다수의 가족들은 이용을 못했던것 같아요.

세계일주가즈야

2024-05-13 15:08:31

무인자동입국 심사정보 감사합니다. 혹시 visitax 내셨나요? 구글해보아도 낸사럼보다 안내었다 하는 혼란습니다. 

벌꿀오소리

2024-05-13 16:20:00

저는 원글님은 아니고 바로 지난주에 칸쿤 다녀온 사람인데 visitax 내지 않았습니다 (따로 돈 내라는 곳 없었고 저도 무인 e-gate 통해서 손쉽게 입국했습니다).

세계일주가즈야

2024-05-13 16:28:14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미리 fill out form 있나요? 저도 다녀와서 update 하겠습니다.

벌꿀오소리

2024-05-13 16:35:22

아니요, 미리 fill out 해야하는 종이 없고 그냥 e-gate 통과하면서 여권만 스캔하시면 돼요. 그리고 나오면서 주는 영수증만 잘 챙겨두시면 됩니다.  

세계일주가즈야

2024-05-13 16:39:14

확인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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