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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신청 시기 조언 부탁드려요

madison12, 2013-05-17 07:24:43

조회 수
2544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매디슨12입니다.


올 연말 유럽 여행 계획을 2월에 일찌감치 예약해 놓고 있습니다.

사실 자수하자면 2월에 PRG 막 퍼 줄 때에 제 정보로는 creditcards.com에서 링크가 안 뜸에도 불구하고 다른 분 링크로 들어가서 신청했다가

인컴 서류 보내라는 말 듣고는 학교에서 받는 페이먼만 인정해 주면서 인컴 부족하다고 해서 몇번 서류가 왔다갔다 하는 사이

지쳐서 포기해 버린 슬픈 과거가 있답니다.ㅠ(이게 2월)


현재 상황은 히스토리 7개월,(작년10월 시작)

신용카드 2개(작년10월 크레딧유니언, 올해1월 씨티땡큐-요건 신청은 11월 말에 했는데 최종 발급이 1월에야 되었어요. 히스토리 없이 발급해주는 카드였습니다.)

크레딧 카르마 702, 크레딧 세서미 701 (6개월 페이먼 기록이 업데이트 되서 이번 달에야 크레딧 세서미 점수가 나왔습니다. 지난달까진  N/A)

인콰이어리 7개(처음 소셜받고 첫 크레딧 카드 만들기 위해 여기저기 찔러보다가 폭탄 맞았습니다.ㅠㅠ

카드사 외에도 인콰이어리가 있긴 해서 카드 인콰이어리는 5개인듯 해요.

첨에 뱅커가 세이빙에 돈 있으니 추천서 써준다고 해서 했으나 거절..ㅠㅠ 차세워가 멀어요 제겐)


세서미 점수 나오고 부터 creditcards.com에서는 안보이던 아멕스 델타 링크가 제게도 보이고,

세서미에서는 US air나 Citi AA카드 prequalified 로 추천하니 만들어 보라고 뜨네요.

Creditkarma에서도 SPG 발급 가능성이 Poor-> Fare-> Good으로 지난 3개월간 변화되었습니다.

힐튼 골드 멤버십과 숙박 기록이 있고, 10일 후에 장모님이 오시기에 숙박 계획이 있어서

다음주말 쯤 하얏 다이아 트라이얼을 계획중입니다.


저의 현재 목표는 유럽 여행 전에 하얏 + 다른 호텔 카드(칼슨 or SPG or 힐든 리저브) 를 발급 받아서 유럽 여행 때 써먹는 건데요, 이게 가능한지가 좀 불안합니다.

사실 안전하게 가자면 11월쯤 하얏을 신청한다면 승산이 있지 않을까 생각은 하지만

(체이스에 9월엔 만불이상 세이빙을 추가할 계획이거든요, 현재도 5천불 세이빙은 작년 9월부터 쭉 유지해 오고 있습니다.)

7월까지 다이아 트라이얼 기간중에 신청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요(7박정도의 숙박 계획이 있는데, 5박을 더 채워서 완료할지가 좀 고민입니다.)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질문입니다.

1. 체이스 하얏 신청을 언제 쯤으로 잡으면 좋을까요? 다이아 시작 직후 지금 신청하면 안 되겠죠? ㅠㅠ(머리는 참으라는데 자꾸만 욕망이 지금 해보고 안되면 11월에 다시하라고..)

2. 올해 안에 두 개의 카드 발급 가능성이 있을까요? 만약 신청한다면 칼슨 or SPG 중 무엇을 추천하시나요?

3. 세서미에서 prequalified 라고 추천하는 거나 카르마에서 approval odd 가 good 이상으로 나오는 건 얼만큼 믿을만 한가요?


고수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생각 없이 잘 참다가도 게시판 글만보면 다시 욕심이 생겨서 게시판을 안 들어와야 하나봐요.ㅠㅠㅋㅋ

6 댓글

마음힐리언스

2013-05-17 08:50:22

제가 조심히 의견드린다면, 올 연말 유럽여행계획에 메디슨12님의 상황으로는 클럽칼슨은 좀 무리인듯 싶어 보입니다..

아시다시피, 정말 긴 크레딧히스토리와 신용점수로도 승인 받지못하시는 여러분들의 후기가 속속 올라오는만큼 굉장히 까다로운 카드임은 아시리라 생각되구요..^^

오히려 나중에 SPG가 승인될 확률이 높지않나 싶네요..(물론 승인여부를 장담드릴수는 없구요..^^)

그리고 세사미나 카르마는 크레딧의 변동추이를 참고삼아 모니터링하는것으로 그곳에서의 Prequalified가 승인을 보장해줄것 같지는 않아보입니다..

체이스하얏도 글쎄요...  써놓고보니 너무 부정적인 말만 적어놓은것 같아 좀 죄송합니다만,, 저라면 올해말까지는 인쿼리 아끼고 크레딧 점수와 히스토리에 주력할것 같습니다..

 

p.s. 아, 그리고 9월이나 10월에 체이스에 만불 넣어두시면서 체이스카드 신청해봄직 합니다..(체이스 하얏 이때 한번 고려해보세요..)

madison12

2013-05-17 12:22:50

답변 감사드립니다.

대충 알고는 있으면서도 괜히 맘이 자꾸 앞서서

쑥마늘 처방을 받고자 올렸어요.ㅎㅎ

자숙하며 스코어가 700점 중반까지 올라가길 기다려 봐야 할까봐요.~)

티라미수

2013-05-17 13:36:14

적어도 마지막 인쿼리로부터 6개월 이상 되신 후 은행에 찾아가서 받는 방법으로 한개쯤 시도해보시죠? 사파이어 신청에 대비해서 미리 체이스은행과 거래를 트시는 것도 좋을 것 같고요. 아니면 씨티카드 잘 사용하시다 나중에 AA나 힐튼 정도 받으셔도 괜찮으실듯.

madison12

2013-05-17 15:21:26

답변 감사합니다.^^ 

체이스랑 시티 모두 관계는 작년 8월부터 터오고 있어요.

둘다 다이렉트 디파짓 하고 있고, 

체이스는 세이빙 잔고를 작년부터 올초까지 계속 만불 대로 유지하다가 최근에 5천불로 떨어지긴 했는데, 9월쯤 다시 많이 적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8월이면 6개월 인쿼리 0이 되긴 하는데, 그럼 한 달 정도 더 기다렸다가 세이빙에 돈 넣고 신청하는 게 낳겠네요. :)

숨은마일찾기

2013-05-18 11:18:39

madison12님, 위스콘신 매디슨 사세요? 여름에 번개 함 할까요? ㅋㅋ

madison12

2013-05-18 19:16:50

옷? 숨마님 저랑 같은 동네 셨어요?

혹시 오늘 뵙고 온 분들 중에 있는 건 아닌지?ㅎㅎ 번개 좋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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