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Roth IRA Recharacterization 그리고 그 후의 conversion 관련 질문이 있습니다

송토낙스, 2024-05-14 16:30:20

조회 수
416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T-IRA에서 Roth IRA로의 conversion을 하려고 하는데 여러 차례 검색 후 남는 의문점들이 있어 글 올립니다.

 

상황설명:

저와 배우자는 둘 다 Non resident alien, F-1이며 따라서 세금보고를 married filing separately로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MAGI가 10k 이상일 경우 Roth IRA에 불입을 할 수 없습니다. 그 사실을 모르고 저와 배우자 모두 2023년, 2024년에 일정 금액을 피델리티의 Roth IRA계좌에 불입한 상태입니다. 오늘에서야 문제를 알게 되었는데 지난 글들을 검색해보니 Recharacterization이라는 것이 있다는 걸 알게되어 그렇게 한 후 conversion을 통해 Backdoor Roth IRA를 하려고 합니다.

 

질문 1: 일단 Traditional IRA 계좌를 연 뒤(현재는 Roth IRA 계좌만 있고 pre-tax money가 들어있을 만한 다른 계좌는 없습니다) 피델리티에 전화로 문의해서 Roth IRA계좌의 모든 금액을 Traditional로 Recharacterization 요청한 후, 웹상에서 conversion을 통해 다시 Roth에 넣으면 되는 것 맞나요?

 

질문 2: Form 8606이 많이 헷갈리네요. 2023년 불입분 conversion에 대한 Form 8606과 2024년 불입분 conversion에 대한 Form 8606을 각각 제출해야하는 것이죠?

 

질문 3: 2024년 불입분 conversion에 대해서는 내년에 2024년 세금 보고시에 Form 8606 (Part I, II 기재)을 제출하면 될까요?

 

질문 4.1: 2023년 불입분 conversion에 대한 Form 8606을 어떻게 제출해야하는지가 제일 의문입니다. 2023년 세금보고를 이미 마친 상황인데, 그러면 amend를 위해 1040-X와 8606을 같이 IRS에 새로 보내야하는 걸까요?

질문 4.2: 그리고 2023년 불입분에 대한 conversion이지만 2024년 현재 convert하는 것이므로  2023년 8606의 경우 Part I만 기재하면 되겠죠?

 

또한 혹시 제가 부정확하게 적은 내용이 있다면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0 댓글

쌤킴

2024-05-14 16:37:46

흠 꼭 MFS로 하셔야 하나요? 2024년꺼는 MFJ로 하시면 문제의 반은 해결되지 않을까 해서요.. F1으로 생활이 빠듯하실텐데 은퇴저축도 하시고 정말 대단하십니당!

 

1. 그렇게 하심 될듯 함다.. 적어도 2023년 불입분은요..

 

나머지는 패스하겠습니다;; 

송토낙스

2024-05-14 16:52:24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와 배우자가 모두 non resident alien이라서 MFJ로 파일링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ㅠ

라이트닝

2024-05-14 17:09:07

2023년 recharacterization deadline은 2024년 4월 15일인데요.
Extend를 신청하셨으면 10월 15일까지 연장이 되는데, 끝난 것 같네요.
이 경우 Roth IRA에 불입한 금액이 overcontribution이므로 다 빼셔야 되실 것 같습니다.

2024년 불입금은 recharacterization하시고 다시 Roth로 conversion하시면 됩니다.

1. 2024년은 Yes
2, 3. 2023년은 빼셔야 하니 고민하실 필요없으실 것 같고요.
2024년은 conversion을 2024년에 하시면 파트 다 기입하셔서 2024년에 리포트하시면 됩니다.
4. 2023년은 고민하실 필요가 없으실 것 같습니다.
 

송토낙스

2024-05-14 17:26:17

정말 감사합니다. Recharacterization에 데드라인이 있었군요.. 잘 알아보고 해야 했는데 마음만 앞섰던 것 같습니다. 2023년 불입금 빼는 것은 지금 당장해야겠네요. 이에 대한 페널티 납부는 내년 세금보고할 때 하게되는 것인지요?

라이트닝

2024-05-14 17:28:59

잠깐만 기다려주세요.

Recharacterization이 filing 이후라도 10월 15일까지 연장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도코

2024-05-14 17:36:40

랏님에게도 따로 말씀드렸지만 예외적으로 IRA recharacterization은 extension filing 못하셨어도 10/15까지 가능합니다. 밑에 원본 첨부합니다. (Bold는 제가 한 것임) 물론 amend도 해야하고 (어짜피 하실 거고) 할 때 Section 301.9100-2에 의거한다고도 표기해야 하구요.

 

Form 8606 instructions 중에서:

Generally, you can recharacterize (correct) an IRA contribution by making a trustee-to-trustee transfer from one IRA to another type of IRA. Trustee-to-trustee transfers are made directly between financial institutions or within the same financial institution. You must generally make the transfer by the due date of your return (including extensions) and reflect it on your return. However, if you timely filed your return without making the transfer, you can make the transfer within 6 months of the due date of your return, excluding extensions. If necessary, file an amended return reflecting the transfer (see Amending Form 8606, later). Enter “Filed pursuant to section 301.9100-2” on the amended return.

송토낙스

2024-05-14 17:38:59

라이트닝님 도코님 두 분 댓글 모두 읽으니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러면 2023년 불입금에 대해서도 지금이라도 Recharacterization을 요청할 수 있겠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송토낙스

2024-05-14 17:37:08

앗 그렇군요?!! 저도 관련해서 검색하고 있었는데, 피델리티에서는  If you file an IRS extension, you have until the extended tax-filing deadline, normally October 15. 라고 나와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extension 신청한 적도 없고 이미 filing 끝내서 해당사항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피델리티 전화해서 알아봐야겠습니다. 

도코

2024-05-14 18:00:30

2023년 tax return은 recharacterize 된 부분만 2023년 Form 8606에 기재하시고 1040-X와 함께 제출하시고

 

2024년 tax return은 (내년에) 2024년 recharacterize해서 nondeductible로 Part 1에 보고하시고, Part 2에 올해 conversion진행하는 2년 분을 포함해서 제출하면 되겠죠.

송토낙스

2024-05-14 18:45:10

정말 감사합니다. 써주신 내용 읽고 나니 아래와 같이 해보면 되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 제가 잘못 생각한 부분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conversion은 올해 2년 분(2023, 2024)을 모두 진행

(2) 2023년 tax return (조속히 수정) 2023 Form 8606은 Part 1만 기재(recharacterize 후 convert된 2023년 불입금) + Form 1040-X와 함께 Amend 신청

(3) 2024년 tax return (내년에 보고) 2024 Form 8606은 Part 1, 2 모두 기재(Part 1에는 recharacterize 후 convert된 2024년 불입금 기재, Part 2에는 2024년에 convert한 2023, 2024년분 모두 포함해서 기재) 

목록

Page 1 / 166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56656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80333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98847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17743
updated 3301

(오로라 사진 추가) 11월말에 다녀온 알래스카 후기 - 진짜 오로라, 온천, 빙하편

| 여행기 113
  • file
Wanzizzang 2022-12-07 6344
updated 3300

마일로 다녀 온 한국, 오사카, 그리고 제주 여행

| 여행기 17
  • file
푸른뜻높은꿈 2024-07-29 2073
updated 3299

조기은퇴와 유랑민 살이 7부 1장. 한달살기 시작은 퀘벡에서

| 여행기 26
  • file
유랑 2024-07-30 2337
updated 3298

아이들과 함께하는 발리  6박 7일 후기 (부제: 인터컨 다이아 앰베서더는 사랑입니다.)

| 여행기 13
  • file
두딸아빠81 2024-07-30 1191
updated 3297

왈돌프 칸쿤 Waldorf Astoria Cancun 후기

| 여행기 14
  • file
드리머 2024-07-30 1395
  3296

간단한 7월 하와이 후기

| 여행기-하와이 18
  • file
도비어 2024-07-29 2378
  3295

11월말에 다녀온 알래스카 후기 - 북극편

| 여행기 61
  • file
Wanzizzang 2022-12-07 3846
  3294

[맥블 출사展 - 90] 캐나다 안의 프랑스 - 퀘벡 시티

| 여행기 42
  • file
맥주는블루문 2024-06-03 2989
  3293

2024년 7월 Hilton Los Cabos + Waldorf Astoria Los Cabos Pedregal

| 여행기 9
  • file
삼대오백 2024-07-28 1031
  3292

[후기 1] 마일이 이끄는 여행 - 샌프란시스코 편

| 여행기 40
프리 2022-12-10 4660
  3291

간단한 6월 스위스 후기

| 여행기 17
  • file
도비어 2024-07-27 1675
  3290

그랜드캐년 - 하바수파이 (Havasupai) 3박4일 Lodge 후기

| 여행기 44
  • file
삐약이랑꼬야랑 2024-07-25 2300
  3289

홋카이도에 있는 세계 3대 스키장, Park Hyatt Niseko Hanazono 첫 후기 (+ Park Hyatt Kyoto, Hyatt Centric Ginza + 일본 미식 여행)

| 여행기 150
  • file
AQuaNtum 2024-01-10 6464
  3288

런던/에딘버러 여행 후기 (팁 추가)

| 여행기 21
  • file
파노 2024-05-07 2698
  3287

오로라보러 다녀온 옐로우나이프 (Yellowknife)

| 여행기 50
  • file
페일블루 2024-04-16 4717
  3286

Portugal Algarve 지역과 스페인 Mallorca 섬 다녀왔습니다.

| 여행기 13
Monica 2024-07-18 950
  3285

하와이 골프의 추억과 이야기

| 여행기-하와이 29
  • file
그친구 2024-07-10 3081
  3284

2024년 7월에 다녀 온 라스베가스 여행 간단 후기

| 여행기 12
  • file
heesohn 2024-07-22 6095
  3283

5월말에 옐로스톤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 여행기 32
삐삐롱~ 2024-06-08 5510
  3282

Paradisus grand cana all inclusive (Punta cana) 후기, 사진무

| 여행기 2
belle 2024-07-22 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