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일모아에 입성한지 얼마 안 된 초보입니다.
이번에 올려주신 글을 보고 체이스 사파이어 카드를 신청해보려고 합니다.
스펜딩이 90일동안 4천불 + 2천불 써야 총 85,000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것 같은데,
생각보다 스펜딩 채우는게 쉽지 않을거 같아서 고민입니다.
혹시 다들 스펜딩 어떻게 채우시나요?
생각해 본 건, 통신비 1년치 선불결제 (150불), 자동차보험료 선불결제(500불) 이런 거 밖에 생각나는게 없네요.
당장 여행계획도 없고.. 마일모아 검색해 보니 예전에는 코스트코 기프트카드나 아마존 기프트카드 이런거로도 스펜딩 채우는게 가능했던거 같은데,
지금도 그게 가능한건가요?
혹시 마모님들은 스펜딩 어떻게 채우시나요?
저는 각종 유틸리티 빌이랑 그로서리만 해도 한달에 1000불 넘게 채우게 되네요.
한달에 천불은 어떻게 써보겠는데.. 90일동안 6천불이라니.. 가능할지 몰라서 고민중입니다.^^ ;;
각종 세금/보험료 (재산세, 연방세) 를 카드로 냅니다. 직장에서 Tax Withholding을 줄이고 세금을 직접 카드로 냅니다. 특히 Federal Income Tax 는 수수료가 2%가 안되기 때문에 스펜딩 없이 그냥 내도 가성비를 따져보면 절대 손해가 아닙니다.
저희는 직업특성상 세금 별도가 안되는 것 같아요 ㅠㅠ 정보 감사합니다 !
저도 주로 이렇게하는편인데 이번 사프 오퍼는 각종 세금내는 기간이 아니라서 원글님과 마찬가지로 어디서 스펜딩을 채울지 고민중입니다
안녕하세요 혹시 이런방법으로 텍스를 내게되면 세금보고할때는 어떻게 서류를 하는지 알수있을까요? 제가 세무사를 쓰는게 아니라 turbotax를 쓰고있어서 어떤식으로 보고해야되는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Estimated Tax는 기본적으로 04/15, 06/15, 09/15, 1/15 (다음해)에 이렇게 4번 내는 것이 정석입니다. 그런데 꼭 이렇게 4번을 정해진 날짜에 안내셔도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대신에 Estimated Tax Penalty를 피하시기 위해서 1월 15일까지는 그 전년도 세금을 맞춰서 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터보택스를 사용안해서 잘 모르겠지만 터보택스 Q&A에서 Esitmated tax를 냈다고 이야기하고 금액이랑 날짜를 적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 점검시 그 금액이 1040에 반영됐는지 꼭 확인하시고요.
단순히 1월 15일로 맞추시면 안되고요.
Withholding만으로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하면 Withholding + Estimate tax로 맞추셔야 하는데, 매 분기 맞추셔야 합니다.
여기에 적용되는 룰은 작년 세금의 100/110% 또는 올해 세금의 90%입니다.
분기별로 같은 소득을 적용하면 매 분기 위 조건 중 하나의 1/4을 매 분기 만족시켜야 합니다.
Turbotax에는 estimate tax를 낸 날짜를 적게 되어있는데 기본 4개가 있지만 그 이후 추가가 가능하니 날짜와 금액을 계속 넣으실 수 있습니다.
날짜에 따라서 penalty가 결정되니 날짜를 잘 쓰셔야 합니다.
1Q까지 미납금은 1Q deadline 이후부터 penalty가 붙기 시작하고요.
초과 납부금은 1Q deadline 이후부터 이자가 같은 rate으로 붙기 시작해서 이후에 발생하는 penalty와 정산이 됩니다.
최종적으로 penalty를 내지 않는 정도(Withholding으로 조건 커버)면 4월 15일까지 기다렸다가 정산하셔도 penalty가 부과가 안되고요.
Estimate tax를 꼭 내셔야되는 상황이라면 매 분기 정산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stimated Tax는 비지니스에만 적용되는건가요? 저는 회사다니고 W-2받으면서 일하고 있어서 이런경우에도 똑같이 미리미리 내야하나요?
Withholding으로 3가지 조건을 다 만족하지 못하시면 내셔야 합니다.
W-2를 받느냐 안받느냐는 크게 상관없어요.
Withholding이 주로 직장을 통해서 되고, 이자/배당금에서 withholding하시는 분도 계실 수는 있겠죠.
1. 작년 tax의 100/100% 납부
2. 올해 tax의 90% 납부
3. 올해 tax 미납분이 1000불 미만
저는 상품권을 미리 사놔요. 소소하게는 스타벅스라던가...
어른 2 애들 3명 숨만 쉬어도 한달에 4천불 스펜딩ㅠㅠ
그러게요 ㅠㅠㅠㅠ
이제 애들 좀 크면 새 아이폰 나오는 날에는 하루에 4천불이겠죠
ㅠㅠ 저희는 한달에 많이 써야 1500불이라..고민이네요 ㅠㅠ
부럽습니다!
거기에 각종 액티비티, 학원비만 해도......또르르...
같은 구성인데 저희도요.. 애들 어렸을 때는 이 정돈 아니었는데 이것저것 액티비티에 배우게 하고, 먹이고 하다보면 어지간한 스펜딩은 2달을 안 넘어 가네요..; 거기에 여행 좀 다녀오면 뭐..
기프트카드 중 store giftcard류는 괜찮으나, prepaid card 류는 안됩니다. 말씀하신 아마존 기카 같은건 괜찮습니다.
더불어 전 H-mart 상품권 사서 스펜딩 채우기도 했습니다. 500불어치 사면 475불로 약간 할인해 주긴 하거든요.
전기세 어카운트에 미리 500불정도 넣어두기도 했고요
store giftcard가 코스트코나 아마존 기카 말씀하시는건가요? prepaid card는 뭔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렌트비를 BIlt로 카드 연동해서 3% fee내고 스펜딩 채웁니다
나성 한복판에서 네 식구가 살면 스펜딩은 전혀 신경 안써도 됩니다. ㅎㅎㅠㅠ
저는 주로 아이 학비를 내는 걸로 스펜딩 채웁니다.. (장학금 받아와서 이런 걱정 좀 해보면 좋으련만 ㅠㅠ) 한방에 처리할 수 있어서, 수수료가 부담은 되지만 맘 편한게 제일 좋더라고요. 포인트도 빨리 받을 수 있고요~
제일 좋은건 자동차보험(6개월치), 태그(1년) 갱신 있을 때 하면 부담 안되죠...
저도 얼마전에 열었어요. 말씀하신 오퍼는 브랜치가서 오픈하셔야하고, 3개월안에 4000 그다음 2개월동안 2000불쓰면 되요. 혹시나해서 적어봅니다. 저는 지금딱 이사를 하게되서.. P2가열심히 카드긁고있어서 스펜딩은 걱정이 안되지만 값을생각을하니 마음에서 눈물이 흐르네요..
목돈 나갈일이 있으면 제일 좋긴하더라구요. 가전제품이나, 차 구매시 다운페이(딜러가 해주면)나 부품수리비 등등, 집에 수리할 것들 등 낼때마다 지금 스펜딩할 카드가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가 하고 안타깝더라구요 ㅋㅋ
맞아요 ㅠㅠ 큰돈 나갈일 없을 때 스펜딩카드를 만들어야하니 난감하네요 ㅠㅋㅋ
조금 조심스럽지만 혹시 Money order로 스펜딩 채우시는 분들 없으신가요?
동네 그로서리에서 Money order 한적이 있는데 이것도 스펜딩에 포함이 되더라구요
약관에는 Money order는 스펜딩에 포함 안된다고 나오는데 실제로는 걸러내지 못하는 것 같아요
Money order는 뭔가요?
저도 테크니컬한 차이점은 잘 모르겠지만
신용카드 긁어서 체크 발행하는 거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희 그로서리에서는 500불달 90센트 정도 수수료 받는것 같더라구요
머니오더는 완전 비추합니다. 위험해요.
머니 오더는 데빗카드만 되는걸로 알고 있는데....크레딧 카드로도 되나요?@.@
이게 되는데도 있고 안되는 곳도 있더라구요
제가 사는 도시에서도 딱 한 그로서리만 크레딧 카드를 받아요
다른 카드사도 하면 안되지만, 체이스카드로 이렇게 스펜딩하면 체이스 전체 계정 셧다운으로의 지름길입니다..
전기세가 수수료가 %가 아니라 몇불만 붙어서 전기세나 물세를 미리 왕창냅니다. ^^; 프로퍼티 세금 낼때도 수수료가 %로 붙긴하지만 그렇게 높진 않아서 좋구요.
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데이케어 월 3천불 똭! 긁습니다. 수수료는 별도로 또 차지되지만 소소해서요.. P2가 허니듀프로젝트 하나 오픈하면 또 3~4천불 순삭 하구요..
정말 알뜰하시네요...!
비즈카드중에는 6개월에 10만불 스펜딩 카드도 있던데요 ㄷ ㄷ ㄷ
대장님 접때 엇비슷한 뭔가 신청하신다던데 스펜딩 잘 채우셨나요? 벤쳐 X 비즈도 3개월에 3만불인가 그렇던데 ㅎㄷㄷ 해서 전 엄두도 못 내고 있습니다;;
아이고. 기억하고 계셨군요 ㅎㅎㅎ 네 제가 딱 그 카드 채우고 있습니다.
캡원 벤쳐X비지니스, 3개월에 $3만 쓰면 15만마일, 6개월에 $10만 채우면 추가 15만마일 해서 총30만 마일입니다. ㄷ ㄷ ㄷ
돈이 말라가고 있는 것 같아요. 매일 저녁에 누워서 생각합니다. 이게 지금 잘 하고 있는건가????
그나마 P2 비지니스에서 나오는 상당히 큰 비용이 카드결제가 가능해서 무리하는 중입니다.
성공 여부는 9월쯤 판가름 날 것 같아요 ㅜㅜ
엄두가 안나네요ㅋㅋㅋ
다른분들이 코멘트들 해주셨으니...
살짝 다른 말씀드리자면,
본인/가족 스펜딩 스케일에 맞는 카드를 여는 습관을 들이셔야 합니다.
이걸 그때까지 어떻게 쓰지? 라고 의문이 드는 카드는 안여시는게 맞고,
조큼 무리하면 쓸수도 있겠구나 정도는 괜찮을거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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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기분들 코멘트는 본인 형편에 맞게 잘 가려 보셔야해요.
스펜딩이 무시무시한 분들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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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드니 잔소리가 많아져서 고민입니다... ;;;;
꼰대로 가기 백미터전...
에이 아주 중요한 얘기 해 주신거라 꼰대 아니십니다.
꼰대는... 쓸모없는 얘기들로 가득하죠.
333
사실 저 도 이 말씀을 드리고 싶었는데
좀 조심스럽기는 하네요.
스펜딩 채우려고 안 써도 되는 돈을 써야 만 하는 상황이면
어쩌면 그 카드 는 나랑 맞지 않는 카드 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쓸 돈을 쓰면서 부차적으로 마일/포인트 혜택 받으면 좋은 것인데
마일/포인트 받으려고 안 써도 될 돈 을 쓰게 된다면
실익이 얼마나 있을 까 해요.
맞아요 그래서 고민을 하던참이었어요 조언 감사드려요^^
꼰대 아닙니다^^; 조언 감사드려요^^
저희는 주로 큰지출 있을때 카드를 만들어요. 지난주에 카드 세개 만들어서 일주일만에 스펜딩 채웠습니다. 카드값은 다음달의 저한테 미뤄놨고요 ㅎ
지출있을때 만드는게 베스트긴 하죠ㅜ올해 만드려고 생각중이던 카드가 오퍼가 떠서 고민중이었어요ㅜㅜ
스펜딩 어려우신 분, 스펜딩 도와드립니다. 언제든 연락주세요.
일단 저는 스펜딩 불가능한 카드는 열지 않는 편입니다. 일반적인 스펜딩 채우는 방법으로는 세금, 학비, 유틸리티, 손전화기, 인터넷, 아마존 충전 등이 있지요.
저희는 수수료 3%정도 내면 렌트 낼 수 있어서 자주 이용하네요. 가끔은 마일리지 때문에 비즈니스를 해야하나 고민중입니다ㅋㅋ
가끔은 마일리지 때문에 비즈니스를 해야하나 고민중입니다ㅋㅋ << 저도 그런데 ㅋㅋㅋㅋ
스펜딩을 얼른 채우려는 조바심에 과한 지출을 몇 번 한 후, 저는 최대한 고정지출을 미리 냄으로써 스펜딩을 채우려고 합니다. 그래서 1년에 오픈할 수 있는 카드가 제한되지만 그럭저럭 살아집니다(보통 지출로는 1년 1장, 큰 지출을 앞두고 있을 때 1년 2장).
고정지출에는 개스값 미리 내두기(코스트코 샵카드 충전, 스펜딩으로 잘 잡힘), 인터넷요금 몇 달치~1년치 결제(인터넷서비스가 현 주소지에서 가장 괜찮아서 옮길 일이 없어 가능), 폰요금, 서브스크립션 연결제, 그로서리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번외편으로 친구들과 외식할 때 카드깡 담당하기^^;도 꽤 도움이 됩니다.
오 팁 감사합니다!
저희는 애들 학교 도네이션, 애들 애프터스쿨, 운동이나 액티비티 수업료 카드 열때마다 싹다 그 카드로 돌리고
자잘한 섭스크립션이나 챗지피티나 애플뮤직 이런 가격 저렴한거도 싹다 그 카드로 돌리고
그 시기에 내야할 유틸리티 아마존연회비나 뭐든지
모든 결제 그 카드로 하고 그런 식으로 합니다.
3개월 4천불에 추가 3개월 2천불 정도는 그런 식으로 하면 얼추 되지않을까요? 안되시는 거라면...아이들도 있으신데(아이디가 딸램들이시라서 있으실듯한데) 엄청 알뜰하시네요!
3개월 4천불은 가능할거같아요ㅎㅎ 처음에 3개월 6천불인줄 알고있었어요ㅜ
많은 분들이 유틸리티를 미리내신다고 했는데, 이건 어떻게 해야 하는 건가요?
전기세 인터넷 수도세 가스비를 미리 내고 싶은데 제가 사용하고 있는 것들은 그런 기능들이 전혀 안 보이네요.
텍사스 거주 하고 있고 전기는 디스카운트 파워
수도세는 거주 도시 행정기관, 인터넷은 스펙트럼. 가스는 atmos입니다.
텍사스 거주 하시는 분들 중에 혹시 미리내신 분들이 있을까요?
예를들어 전기세가 250불 나왔다 치면 400불을 긁어서 150불을 더내는거지요. 그 다음달에 200불 나오면 50불만 더 내면 되구요.
채우지는 않고...그냥 써야할것들쓰면....어흑....
ㅜㅜ
그냥 사용하다보니 자동으로 스펜딩이ㅎㅎㅎ
ㅋㅋㅋㅋ요즘 가계부쓰다보니 지출을 줄이게 되네요
고정지출비를 먼저다 내고 살짝모지라면 갈려고 했던 여행 미리예약합니다 ㅋㅋ 아니면 리베이트 받을수있는 제품들을 구매합니다.
이건 다들 사정이 달라요. 마일모아에 워낙 부유한 분들이 많아서 월 10만불 쉽게 긁는 분들도 있고 해요. 그냥 미리 스펜딩을 하시는게 답인듯요.
매달 카드를 많이 않쓰시면 큰 지출있을때 (여행, 가구, 가전제품 등등) 여시는게 좋아요. 스팬딩이 힘드신데 일단 열고보고 억지로 스팬딩 땡겨 채우는건 그닥 좋은 습관은 아닌듯해요.. 큰 교회다니시면 카드로도 가능하니 십일조나 감사헌금 내시는분들도 봤습니다..
그렇죠ㅜㅜ 조언 감사합니다
저는 렌트비가 싼편이기는 한데, 3개월 3000불 스펜딩 어려울거 같으면 plastiq/bilt 써서 렌트비를 새카드로 냅니다. 예전에 카드 하나는 영주권 변호사비로 한번에 채우고... 최근에는 조립컴퓨터 맞추느라 한 1500불정도 썼더니 생각보다 빨리 다 채워지고 있네요...;; 주말이면 근무지 동료하고 외식하러 돌아다니는데... 제가 카드로 내고 동료에게 현금으로 반띵 받고 있습니다 ^^;; venmo로 지불하던 푸드트럭까지 새 카드로... -.-;;;
근무지에서 W-4 폼을 수정해서 tax witholding을 줄일수 있다면... 일단 witholidng을 0으로 만들고, 분기별로 예상되는 세금을 크레딧카드로 낼수도 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수수료가 대략 1.9% 정도였던가요..? 이건 근데 먹여살릴사람이 있다던가 아니면 따로 금융소득이 있다던가를 이유로 witholding을 제외시키는것 같아서 섵불리 손대기는 좀 무섭네요. 저는 소득이 적지만 그래도 분기에 1000불 정도는 federal income tax로 돌릴수 있을거 같기는 해요? ㅋㅋ 반대로 기간내에 미리미리 안내면 페널티/이자 붙습니다
종종 쓰는 식료품 사이트 (h마트나 weee)에 미리 결재해서 사이버머니(?)로 채워둘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스팬딩채우는건 아무런 어려움이 없습니다. 돈을 그만큼 버는게 어렵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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