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 https://youtube.com/shorts/tTiTl8oHtB4?si=nh04HepuBio6ipS2
유튜브에서 보고 뭔가 마모랑 코드가 맞는 느낌이라 공유해봅니다. 뭔가 한국인스럽기도 하고 ㅎㅎ
ㅋㅋ 해랑 호화 기차여행이 왜 뺑뺑이 돌리는지 이해가 갑니다.
뽕뽑아야죠 ㅎㅎㅎ
매년 한국 갈때마다 아멕스 fhr로 신라호텔 가는데요. 저정도는 애들 장난이죠. 얼리 체크인해야되고, 크레딧 백불로 애망빙도 먹어야 되고, 호텔 앞에 있는 남산 타워도 갔다와야되고, 신라 면세점도 갔다와야되고, 레잇 체크아웃까지 뽕뽑고 가야죠. 우리는 마모인 ㅋㅋㅋ
또떠남이군요. 저도 이거 보고 공감을 좀 했....
올인클가면 특히 느낍니다. ㅎㅎ
뷔페식당서 저렴하고 배부른 베이글, 바나나같은것도 먹는 웨스틴들의 포스에 비해, 아침부터 거북한 고기먹어서 소화안된다는...;;
저는 한국에도 조식 2번 먹는 신공이 통하는가 해서 끝까지 두근두근하면서 봤지만... 그런 건 아니군요~
크루즈에서 먹고 운동하고 자고 먹고 운동하고를 반복했던 나중에 소화가 잘 안 돼서 탈 나더라고요ㅠㅠㅠ 운동하면 된다고 미련하게 다 먹지 말고 조금만 먹고 적당히 움직이는게 낫다는 사실을 덕분에 실감했었습니다ㅠㅠ
첫 크루즈 여행을 급히 예약을 했고 가성비 괜찮은 것을 찾느라고 방 두개로 했는데요.
한 방은 1층 뒤쪽, 다른 방은 9층 앞쪽 이어서 왔다갔다 엄청 돌아다녔네요.
게다가 첫 크루즈 여행이라서 뭔가 요령이 없어서 동선이 효율적이지 않고 이리갔다 저리갔다.. 덕분에 걷기 운동은 열심히 했습니다.
마모 덕분에 JW 메리엇도 숙박 해보고 마지막 날에 신라에서 FR로 하룻밤 지냈는데 있는 크레딧 사용하고 조식도 먹고 하면 항상 바빴었는데 다른분들도 다 저와 같은거였군요.ㅎㅎㅎ 공감해요.스파르타
글로벌리스트 조식 메뉴 볼때 일단 가격부터 봅니ㄷ...ㅋㅋㅋ 제일 비싼거 시키면 웬지 티날것 같아 두번째 비싼걸로...^^;
제가 한국에 있을 때 갔던 유럽여행 14박 15개국 가는거랑 비슷하네요. ㅎㅎ 극기훈련이 따로없죠.
계획 다다다 세워서 완벽히 실천하려니 정신적으로 고된 건 어쩔 수 없네요ㅠㅠ 진짜 힐링하러 온 게 맞는지ㅋㅋ..
이렇게 하지 않아도 하나 아쉽지 않은 현생을 살고 계신 분들이 한번씩은 부럽네요.
댓글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