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룸은 3210이었고, 레비뉴로 예약했습니다.
하이플로어+미국,캐나다 동시뷰는 참 좋았습니다.
어머니가 너무 만족하셨고 행복해 하셔서 좋았습니다.
[사진 예]
뒷번호 11호 룸이 코너룸이라 가장 좋은 뷰로 판단되고,
거기에 가까울수록 뷰가 좋다고 생각됩니다 :)
다들 정말 감사드리고 다른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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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모시고 곧 가는데, 인생에 한번은 여기 묵어봐야 한대서
예악중입니다.
마모글 나이아가라 폭포 관련 다 읽어본 결과,
엠버시 스윗 힐튼 + 고층 + 캐나다/US VIEW= 극락
이라는 공식까진 다 배웠는데,
무조건 고층 40층이 좋은건지, 30층쯤 [항상고점매수님 부모님 사진찍으신곳] 이 좋을지
영어 리뷰도 읽어봤는데,
40층 - 폭포를 위에서 내려다보는 VIEW
30층 - 폭포가 눈높이와 맞는 VIEW
로 추측은 되는데, 경험담 있으시면 좋을 거 같아요~ ㅠㅎㅎ
*30층,40층 가격은 같아요
개취가 아닐까 싶은데..갠적으론 30층이 더 낫습니다
너무 저층만 아니면, 가리는 것 없이 위에서 내려다보는 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부모님 방문하실 때 FALLVIEW/2QN STE/ FLR10-15 로 예약해 드렸고,
이전 글 (https://www.milemoa.com/bbs/board/6733375) 에 올렸던 사진 퍼오자면,
방에서 폭포 찍으실 때 이정도 각도로 찍으셨네요.
보니까 30층방이 방 크기도 더 큰데, 가격 같으면 저라면 30층할 것 같습니다.
여기는 힐튼 숙박권이나 포인트로 이런뷰방은 예약이 불가능한가요?
30 층이요. 그런데 fall view 잘 받으셔야 해요. 정말로 유리창 옆으로 봐야 fall 이 보이는 뷰도 있어서...
하루 전 체크인때 방선택가능하대서 공부중이에요 ㅠ
유튜브에서 의도치않게 봤는데, 도움이 될것 같네요.
https://youtu.be/-0bPO68dK-Q?si=BAXU7VNOIh5Ee8rZ
우와 정말 도움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업글해주면 감사하지만 안될까봐 참 ㅎㅎ;;
전 엠바시 40층 있었는데, 방도 어둡고, 창문이 작아서.아쉬웠던 기억이 ㅜㅜ .개인 취향이지만, 오히려 매리엇이 캐나다 폭포만 보이긴 하지만, 창문이 크고 방도 커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
저는 42층에서 두세번 묵어본 것 같은데요. 뷰는 비슷할 수 있어도 엘리베이터 기다리는 스트레스는 확실히 피할 수 있어요. 러시아워 때 특히 조식 시간과 체크아웃 시간 겹칠 때엔 중간층의 경우 엘베를 계속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슬슬 인내심에 한계가 오면 결국 올라가는 거 타고 올라가서 다시 내려오게 되구요. 이런 점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엠버시스윗은 방청소 매일 안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으니 이 점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입실 때 깔끔 모던함 이런 기대 1도 하지 말고 가시구요. 문 열자마자 창문으로 가시면 감탄사부터 절로 나오게 됩니다. 뷰는 정말 넘사벽입니다.
참고로 엘베터가 5개인가 있는데 엘베트래픽이 있습니다 10분이상 기다린적도 있어여
어느층을 하시더라도 체크인때 층수와 룸넘버 선택이 가능해서 체스인 가능시간되시면 바로 방을 잡으시는 것을 추전드립니다.
가운데와 가까운 방이 좋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참고로 저는 혹시 카운터에서 업그레이드 제안을 받을까 싶어 체크인을 안하고 저녁에 도착했더니 예약했단 방 타입이 다 차버려서 예약한 룸타입과 층수가 아닌 엉뚱한 방으로 배정되어서 굉장히 당황했었답니다.
수년전에 힐똥이 된 순간부터 더 이상 힐똥은 모으지도 않았었는데 이 포스팅을 보니 다시 모아야하나 싶네요@.@
3003호 머물렀었는데 뷰 사진 하나 올릴께요.
창은 그렇게 크지 않아요. 근데 밤에 불끄고 창가에 앉으면 뷰는 좋더라구요.
다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2주후에 드뎌 가네요
이 호텔은 조식 먹는 곳인지 The Keg 인지가 뷰가 제일 좋았던거 같아요. The Keg 은 아마도 캐나다에 스테익 하우스 체인인거 같은데,
여기 스테잌이 꽤 맛이 괜찮았던 기억이 납니다. 오더 하실때에 Ribeye를 오더 하시면 horse radish가 같이 나오는데, 이게 아무생각 없이 보면, 게살처럼 생겼습니다.
정말 생 horse radish를 갈아놓은거 같던데, 아무생각없이 게살인줄 알고 퍼먹다가 죽음의 문턱을 구경 하실수 있습니다.
(생와사비 퍼먹는 고통입니다.)
ㅋㅋㅋㅋ 와사비를 녹차아이스크림으로 오인한격..
7번, 15번 방은 싸우자는 건가요 ㅎㅎ
저 라인의 방(city view)들이 이 호텔에서 가장 저렴한 포인트 방인 standard room이자 숙박권으로 예약가능한 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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