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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가 이번에 잡오퍼를 받았는데요,
그동안 원했던 포지션이고 회사도 업계탑이라 다 좋은데
커리어 변경이어서 현재 회사 경력이 다 인정안되고 한 1-2 레벨 낮추고 들어가는 상황입니다.
페이그레이드 캡이 있어서 현재 연봉보다 낮고 이부분은 네고 여지가 없는것도 확인했습니다.
현재 회사도 좋은 회사인데 아쉽게 원하는 롤로 옮길 수 있는 기회가 없었습니다.
이번 오퍼를 가지고 현회사에 얘기해서 혹시 원하는 자리를 줄 수 없는지 물어봐도 될까 고민중인데요.
회사내 평판도 높고 회사 자체는 만족스러워해서 자리만 있다면 연봉도 유지할 수 있고 제일 베스트인듯 합니다.
다만 오퍼레터에 사인하기도 전에 다른회사 오퍼 받은 얘기를 하기는 좀 리스크가 있을거같은데
그렇다고 오퍼 사인하고 나중에 취소하는것도 도의상의 문제라서 물어보는게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네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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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댓글
Lanai
2024-05-22 14:46:16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제 경험상 competing offer가 있을 때 조건을 네고하는 대상에게 얘기만 해주면 되었었어요. written offer를 보여달라고 들은 적은 없습니다. competing offer의 조건을 얘기하면 다 믿고(?) 카운터를 했었습니다. 현 회사에서 평판도 좋으시다고 하니 얘기를 꺼내셔도 되는 상황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오퍼에 사인을 하고 나서 얘기를 하셔야 하는게 아닙니다. 요새 잡마켓이 그리 좋지 않은데도 오퍼를 받으셨다니 축하드리고요!
김춘배
2024-05-22 15:03:56
그럼 지금이라도 얘기 꺼내는게 좋겠네요. 단순히 샐러리네고도 아니고 원하는 롤로 바꿔달라는 요구라 답을 빨리 듣긴 어려울거같은데 오퍼레터 expire되기 전까지 답을 듣기 힘들다면 그냥 오퍼 싸인하고 현회사 남는 생각은 접어야할까요?
재마이
2024-05-22 15:12:39
자세한 사정은 모르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해봤을 때 현재 회사에서 배우자분이 원하는 롤에 근무하시는 분이 있을 꺼 같은데요.. 그 분은 그럼 어떻게 될까요? 회사에서 배우자분을 잡기 위해서 다른 포지션으로 옮기라 그럼 순순히 나가줄 수도 있지만 그러긴 쉽진 않겠죠? 포지션을 새로 만드는 거면 회사에서 계획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거대로 또 부담일 꺼고요...
저같음 새 롤이 중요하면 그냥 오퍼받은 회사로 갈 거 같습니다.
김춘배
2024-05-22 15:22:33
remote work라 타주 오피스도 상관없고 워낙 큰 회사라 가능한 자리가 있는지 알고 싶은건데 회사입장에선 부담스러운 요구일까요? 다만 인터널 오프닝에 현재 원하는 포지션이 나와있지 않는 상황입니다.
아프리카청춘이다
2024-05-22 15:47:26
그러니까 현 회사에 오프닝이 없는 상태에서 원하는 포지션으로 옮겨달라고 (경력 없음) 한다는 건가요? 한 사람을 위해 포지션을 새로 만들어야 하는 건데 오히려 작은 회사면 그런 에누리가 조금은 가능할 지도 모르지만 큰 회사에선 부서에서 헤드카운트 하나 늘리는 것부터도 일인데, 경력도 없는 사람을 위해 그렇게 해주진 않을 것 같네요. 그래도 '그만 두는 입장에서 말이나 꺼내보자' 정도로 생각하신다면 나중에 두고두고 아쉬워 하진 않을테니, 맘 비우고 말은 해보시구요 ^^
새 직장은 원하는 포지션이라 했으니 열심히 해서 쭉쭉 올라가거나, 한 2-3년 뒤에 경력자로 이직하는 것도 좋겠네요.
Lanai
2024-05-22 15:20:42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이럴 경우 보통의 순서는 일단 원하시는 롤의 오프닝이 있어야 하고 그 롤의 하이어링 매니저와 연락을 해서 인터뷰/스크리닝 절차를 거치는 것이예요.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몸담았던 회사들의 경우 이것만 해도 몇 주가 걸렸었어요. 요새같이 잡마켓이 안좋은 경우 수개월이 걸릴 수도 있고요. 혹시 시간이 더 필요하시다면 오퍼 expiration date을 좀 미뤄달라고 얘기해보시는 것도 방법이고요.
Happyearth
2024-05-23 03:57:57
다른분들 말씀처럼 연봉과 포지션중 확실히 선택을 하시는게 좋아보이고 제 개인적인 의견은 이 오퍼로 연봉에 대한 딜은 가능하지만 포지션에 대한 딜은 별개라고 생각되네요. 다른 포지션은 그 포지션 매니저 마음이고 그 팀 헤드카운트가 중요 한 것이지 그 포지션을 달라고 말한다고 해서 해결이 될 문제도 아니고 지금 매니저가 해줄수 있는게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이에요. 포지션 같은 경우 계속 주시하고 그 팀 매니저랑 좋은 관계 유지한 다음 오프닝 나면 연락하는게 젤 좋아보입니다. 그리고 미국 정서상 오퍼 있다고 하면 떠날 사람으로 볼 가능성도 있고 그러면 정이 확 식기에 어떤 말을 하시게 되시든 만약 일이 꼬이면 회사 떠날 가능성이 있다는 것에 대한 마음을 확실히 하시고 하시길 추천합니다.
매일매일여행중
2024-05-22 15:36:15
인터널 오프닝에 현재 원하는 포지션이 나와있지 않으면, 그 포지션을 새로 만들던 해야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시간이 오래걸리는 것으로 압니다. 여기서 우선순위를 확실히 하셔야 하는게, 새로운 직책이 중요한지 연봉이 중요한지를 생각하셔서 결정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재마이님과 같은 의견이며 새로운 롤이 중요하시면 이직을 하시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카운터 오퍼시에는 항상 현 회사는 언제든 그만 둘 수 있다는 마인드로 하셔야지, 한번 찔러보고 안되면 남아야지라는 생각이시면 절대 안됩니다. 실제로 그런 경험이 있어서 말씀 드립니다 ㅎㅎ. 저는 한번 물어본건데 회사측에선 맞춰줄 수 없다고, 당연히 이직하는 줄 알고 인수인계 과정을 시작하더라구요 ㅎㅎ.
김춘배
2024-05-23 07:02:20
댓글 감사합니다. 깔끔하게 오퍼 억셉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