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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의대 준비 과정에 관해..

뉴욕좋아, 2024-05-22 16: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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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시기 전에

저희 아이 스팩은 나중에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결국 어디 학교?   제일 궁금 하시겠지만  쓰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프로그램 자체가 뽑는 숫자가 적다보니…   학교 누구인지   쉽게 있어서 조심 스럽네요.

이해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경험한…  저희 아이 기준으로만 것이라…  틀릴 수도 있다는 참고 주세요~~!!

 

저희 아이는

평균  97특목고 특성상  학생들이 50%  정도는  90-94 )

SAT 1530 ( 미국 평균에서 보면 높지만,  통합 의대 목표를 하는 애들은 1550점 정도 된다고 함)

EC  -병원 발런티어 2.5  / 오케스트라 4 / 학교  운동팀  1.5/ 코비드 기간에 온라인으로  어린아이들 가르치는 봉사 2/  여름 방학에는  민권센터  &  한인 커뮤니티 봉사 센터 /시의원 투표 봉사

의사  오피스에서 쉐도잉  

- 대통령 봉사상 / 수학 대회 참가상(?) 

 

뭔가   하지만정말 특별한 것이 없어서 깜짝 놀라셨죠?  ^^;;;

한다고 했는데…..  소위 말하는  “hook” 전혀 없었습니 ㅜㅜ 

좋게 말하면이런 스팩으로 들어가기도  한다는 희망을 드릴 있는… ^^;;

 

EC 관해서 보자면

자기가 공부하고자 하는 부분을   EC에서 나타내는 것이 좋다고 해서..  병원 발런티어 &   쉐도잉을 열심히 했습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꾸준히 하는 것에 점수를 많이 준다고 하니.. 가능하면  병원 발런티어는 나이 제한이  넘자마자 바로 시작  하는 것으로 하고요.

그럴려면미리  병원을 찾는 것이 좋은데요.

인터넷에서 동네 주변 병원 이름 찍고,  high school volunteer 찾으면.. 쉽게 찾을 있습니다.

저는 가능하면  집에서 가까운 병원으로..  나중에 혼자라도 있는 곳으로 고르려고 했고요

인터넷으로 신청 ..  요청하는 서류 준비 ( working paper/medical record ) 해서 인터뷰를 통해서 들어갈 있었습니다.

병원에서 학생들이 힘든 시키지 않으니….. 걱정 하지 않아도 됩니다.

 

여름에 뭔가 특별한(?) 인턴쉽이나 발런티어를 찾아 보려 했으나..   정말 어렵더라구요.

이름이 알려져 있는 곳은 대체로 소수만 뽑기도 하고…. 정말 안되더라구요.

 ( 어떤 대학교에서 하는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1명만 추천 해서 신청   있었습니다..  뽑는 것도  아니고 신청을 ㅜㅜ)

서류 신청도  무척 빨리 시작 합니다.   제가 찾아 볼까…. 했을 때는  많이  늦었던 것이였어요.

Due date 얼마 안남아 있기도 했고,  또는   미리 준비해야 서류  (  시간을 두고 부탁해야 되는 추천서 같은.…)    되더라구요.

해서 여름  인턴쉽이나 발런티어는 겨울에 서치를 시작 하고…  적어도 언제 신청 시작  한다는 것과 준비 해야 하는지는  미리 알아두면 좋습니다.

 

저희는  한인 민권 센터와  봉사 센터에서 인턴쉽과 발런티어를 하게 되었습니다.

한인 단체라서 아쉬움이 있을 수는 있었지만..    곳에서 나름 다양한 경험도 했고서플리먼트 에세이에는 부분에 관해 쓰기도 했습니다.

 

저희 애는 고등학교에 들어가면서..  의대를  목표로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첫번째 목표를 통합의대로… 안되면 프리메드 트랙으로 하는 것으로 준비 하기로 했습니다.

 

통합 의대는 대체로 7 혹은 8년으로 되어서… 대학교/의대를 쭈욱 한 번에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히시면 될 것 같습니다.  

BS/MD & BS/DO 찾아 보면, 다양한 학교들이 나옵니다.

-MCAT 을 보지 않고, GPA 만 유지하면 의대 과정으로 넘어 갈 수 있는 학교

-MCAT 과 성적 리뷰 후에,  의대 과정으로 넘어 갈 수 있는 학교

-인터뷰만 보장 해주는 학교

-일반 대학에서 공부를 하고,  의대로 옮겨 주는 학교

그래서 학교 찾을 때  이런 부분들을 좀 자세히 보시면 좋습니다.   가려는 학교가  무엇을 어디까지 개런티 해주는지?  

 

그리고 통합 의대는 대체로 덜 이름이 알려진 학교들에 있습니다. ( 물론 유명한 브라운에도 있지만~~)

학교 랭킹은 높지는 않고..  하지만  통합 의대 프로그램은 경쟁률은 무지 치열한..

해서 학교 이름만 보고 찾으시면, 약간 애매할 수 있다는 점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아이비를 갈까?  이름 없는 통합 의대를 갈까? 이런 고민을 하게 될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대체로 통합의대를 신청 하는 아이들은 충분히 점수도 높고, EC들도 준비를 많이 하는터라,  아이비도 충분히 신청 할 만 하거든요.

( 저희 아이 친구도  통합의대와 아이비 되었는데... 아이비로  결정  했습니다)

해서 생각 해야 부분이  ( 입학이 되었다는 가정하에아이비를 포기 하고 통합 의대를 왔는데,   의사가 안되거나? 혹은 되거나?  해서  학교 졸업장만 받을 경우도 있다는 점.. ㅜㅜ

학교 이름이 다는 아니지만아쉬움을 남길 수도 있다는 …  

   

저희는  통합의대 (BS/MD & BS/DO 포함)만  10개 학교를 신청했었습니다.

통합의대에 안됬을 경우도 있으니, 아이비, 일반 주립대 & 프리메드 하는 애들 잘 관리 된다는 사립대들도 여러 신청 했고요.

통합의대는  서류만으로 입결이 나온 학교도 있었고.

학교 입결이 나온 후에… 프로그램에 들어가기 위해 인터뷰가 필요한 곳 학교도 있었습니다.

 

인터뷰 까지 가는 것도 힘들었는데 다햏이..   3 곳과 인터뷰를 할 수 있었고.

두번은 줌으로 번은 퍼슨으로 했고요.

인터뷰 질문은 학교 이름 찍고  찾으면.. 후기들이 간혹 나옵니다 ~ ㅎㅎ

위에 3 곳은  인터넷  후기에서 나온 질문과 비슷했다고 합니다.

퍼슨으로 인터뷰는 길었습니다.  3명과 인터뷰 헀고요.  (한명은 재학생 & 두명은 의사/교수)

아이가 썼던 에세이 내용에 관해서 얘기도 했고,   본인이 있던 EC 관해서 많이 물어 봤다고 합니다.

인터뷰 했던 곳으로 결정했습니다~~~!!  ( 미리 얘기 한 것 처럼.. 학교 이름은 쓰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죄송!) 

 

글을 읽어 보니.. 많이 허술한 듯도 한데.. ㅎㅎㅎ

그래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요~~

그리고  얼마전에 컨설팅에 관한 글도 올라오기도 했는데..

컨설팅에 가입(?) 하지 않고도,    설명회만 가서 얘기 들어도 도움이 됩니다.

통합의대 라는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도...   컨설팅 설명회 가서 처음 듣고 알게 되었어요 ㅎㅎㅎㅎ

그럼 후에통합의대 다니는 후기도 있는 날이 오길요 ~

 

4 댓글

경험수집가

2024-05-22 16:13:08

축하드립니다. BS/MD 혹 DO 과정 붙는게 참 어려운데 일찍부터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습니다. 학생이 의대 자체에 이미 마음을 굳혔다면 앞으로 알아야 할 것은 USMLE step 1이 pass/fail로 된만큼 step 2의 비중이 높아졌고, 레지던시 준비할 시점에는 어디 의대 출신인지가 이전보다 중요하게 되었는데 단순히 의대만 붙었다고 해서 모든게 보장된게 아닌 것을 자녀분께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어떤 과를 준비하고자 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앞으로 다닐 대학 재학 중 오히려 더 좋은 의대에 가고자 하는 마음이 있을 수도 있어서 입시에 관해서 관심을 계속 가지는 것 자체는 나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학부 2학년때 MCAT을 보지 않고 Mt Sinai 의대에 일찍 합격하는 FlexMed라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나드리

2024-05-23 08:35:59

특목고라함은 이게 한국서 준비해서 미국대학하신건지?

어떤날

2024-05-23 08:58:29

특목고라고 불리는 학교들이 있어요. 

공립학교지만 대부분 시험을 보고 합격해야 입학할 수 있는 학교들이요. 제가 전체적으로 알지 못하고, 뉴욕 시티지역의 학교들과 뉴저지 버겐아카데미? 이런 학교들이요.

소녀시대

2024-05-23 09:07:38

뉴욕시에서 탑 공립 고등학교는 Stuyvesant High School, Bronx High School of Science 등 8개 특목고 (Specialized High School) 로 시험보고 들어가는 학교들이 있어요. 닉으로 보아 아마 그 중 하나를 말하신게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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