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까지도 Root killer 사다가 부우면 물이 좀 빠지는것 같았는데 인제 물이 전혀 빠지는것 같지가 안아서 사람을 불러서 어떻게 해야하나 싶어서 그러면 비용도 만만치 않을꺼 같아서 마일모아에 경험이 있으신분이 계실꺼 같아서 물어봅니다.
french drain pipe가 크게 손상되지 않았고 pipe안에 잔뿌리나 흙만 있는 경우에는
아래 비디오에서와 같은 대형 drain cleaner/auger를 빌려다가 뚫어볼수는 있는데요.
저희 경우는 pipe가 뿌리에 손상되고 찌그러져서 결국 땅을 파고 해당부분을 교체해야 했습니다.
이 경우도 drain cleaner/auger가 해당부분의 위치를 파악하는데 도움을 줄수 있습니다.
쇠줄이 막힌 곳까지 들어간 상태에서 head가 관을 툭툭 때리고 있는 부분을 파면 되거든요.
참 이 기계를 쓰실 때 조심하셔야 하는게 쇠줄을 잡을 때 끈끈하지 않은 세무장갑을 쓰셔야 합니다.
참고로 저희가 업체를 알아봤을때 교체작업하는데 레이버만 시간당 250불에 최소 4시간이 조건이었습니다.
너무 비싸서 저희는 아래 기계를 4백불대에 세일할 때 구입했고 일주일 동안 자투리시간에 틈틈히 땅파고 교체작업 했었습니다.
3/8인치 두께라 좀 얇은 감은 있지만 어차피 파이프가 망가져 있으면 더 두꺼워도 소용이 없겠더라구요.
https://www.homedepot.com/p/202826613
한번은 뿌리가 너무 커서 땅을 파내고 뿌리를
자르고 파이프 재시공했고 다른 한번은 업자
불러서 고압으로 물 쏴서 파이프 청소했습니다.
그 뒤로는 아무 문제 없습니다. 자가로 해 보시고
안 되면 사람 부르는 걸 추천 드려요.
혹시 근처 나무가 원인이라면 아쉽지만 근본 원인을 제거 (나무 제거)하지 않으면 계속 반복되더라구요.
옛날 집이 그랬는데 괜히 몇년간 임시방편 수리하다 고생만하고, 돈만 날리다, 결국 나무도 뽑고 파이프도 다시 매설했네요. 전문가분들 불러보세요.
답변들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무가 있는데 없애기가 아까워서 그냥뒀는데 뚫어보고 안되면 나무를 없애야겠지요. 파이프 재시공은 이파이프가 창문 옆에서 바로 지하실로 연결 되는거라..공사를 다신 할수 없을꺼 같구요.....걱정이네요.
막힐때마다 플러밍 하는 분 불러 뚫고 있는데, 이게 3개월에서 일년 인터벌을 두고 막혀요. 지난 겨울은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엘에이 입니다), 3개월도 안 되어 막혀, 정말 난감하고 고민을 많이 했어요. 한번에 150불 이었다가, 슬금슬금 가격이 오르더니 이제는 200불이 넘네요. 근본 해결을 하려면 카메라를 넣어서 막히는 곳을 찾은 후 뿌리를 자르던지 해야 하는데, 만 불 이상 들 거라 하네요. 그냥 플러밍 아저씨 가끔 보기로 저희는 했습니다. 그 가끔이 좀 길면 좋겠지만서도요 ㅎㅎ
^^ 뉴욕에서 나무가 약간많은동네입니다..25년동안 괜찮았는데..정성을 다해서 가꾼나무가( 검은 송충이가 주렁주렁 달릴때..젓가락으로 일일히 떼어 내서 잎이 풍성해진 작은키나무입니다.) ㅋ.말썽을 일으킬줄이야...홈디퍼에서 빌려주는것 보니 여러종류의 drain cleaner 있어서 한번 시도를 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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