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출퇴근용 중고 하이브리드 차량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중에 2022년 소나타 하이브리드 (56000마일) 이 있는데 괜찮을까요?
중고 하이브리드 사신 경험이 계신가요?
차마다 컨디션이 다르기 때문에 이정도 정보가지고 조언을 드리긴 어려울거 같네요. 다만 2년에 56,000마일이면 직전 사용자가 평균보다는 많이 탔을것 같습니다. 그건 감안하시고,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내구성은 도요타, 렉서스, 혼다가 현대/기아보다는 그 방식 상 더 낫습니다. 현대는 신차에 대해 7년/10만마일의 워런티를 제공하지만, 중고로 양도된 차량의 경우 인증중고를 제외하면 5년 6만? 그렇게 떨어지는 거로 압니다.
예산이 얼마인지 모르겠으나, 가격에 큰 차이가 없고 일본차에 거부감이 없으시다면 캠리, 아발론, 어코드 하이브리드 그리고 혼다 클래리티 PHEV를 권유드릴게요. 더 작은 차는 프리우스, 코롤라 하브, 인사이트, 시빅 하브도 있긴한데 중고로 보시면 위의 차종들과 가격상 큰 차이는 없을거고, 출퇴근 거리가 길면 큰차가 편안해요.
감사합니다. 단지 소나타 하이브리드가 딜러에서 싸게 나와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도 일본차 타고 있어요..ㅋㅋㅋㅋ 이리저리 하브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연식이 얼마 안됐는데 마일이 많으면 대부분 highway mile 이겠거니 했는데요,
요즘은 Uber, Lyft 용으로 사용되던 차량들도 많더라구요.
이런 경우 local 주행을 단기간에 많이 했기 때문에 이런저런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뭔가 문제가 있다던가... 이런 경우 고치는데 돈도 돈이지만 시간도 많이 들죠.
아하. 우버를 생각못했네요.. 어쩌면 우버용일수도 있겠네요.
3년전에 중고 하이브리드 9만마일짜리 9천불 언저이에 주고사서
현재 21만마일 향해 가고 있습니다. 산소센서 하나 바꾼거말고는 차에 손댄거 없고 각 오일류만 갈아주고 타고 있어요. 하이브리드 배터리야.. 뭐 수명 걱정할필요 없구요.. 다만 현대 기아 하브기술은 신뢰성이 그닥이라고 생각해서요. 저하면 그냥 캠리 하브 알아볼 것 같습니다.
이번에 중고가 좀 싸게 나와서 고민했었습니다. 하브는 토요타라서 ...아무래도 그냥 토요타를 사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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