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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로 거주하시다 집을 구매해서 나가셨던 경험 공유를 좀 부탁드리려고 글 올려봅니다.
현재 렌트로 거주중인데요, 1년 리스를 연장하는 시기가 다가왔습니다. 원래는 이번 리스 연장 전에 집을 구매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여러가지 이유로 성공하지 못하고 현 리스를 1년 더 연장하려고 합니다.
현재 목표는, 다시 내년 리스 연장 전 까지 마음에 드는 집을 찾아서 나가자! 인데요. 단기간에 승부가 날 것 같지 않아서 최대 1년 생각하고 집을 찾으려는 계획입니다. 그런데 사람 일이 또 모르는 거라서, 상황이 맞는 집이 생각보다 일찍 나타나고 운도 맞아서 구입이 예상보다 빨라지게 되면. 어쩌나 하는 생각을 미리 해보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현재 살고 있는 렌트 집 계약은 어떻게 처리 하셨나요? 인센티브등을 걸어서 집을 최대한 빨리 나가게 하는 방법밖에 없나요? 현재 리스상으로는 계약기간 이전에 나갈 경우 제가 렌트를 책임져야 하는 상태입니다. 집주인은 좋은 사람이고 5년동안 저도, 집주인도 거의 터치 없이 지냈습니다. 하지만 위의 상황이 생겼을때 제가 집주인이라면 어차피 렌트는 보장된거 천천히 좋아보이는 세입자를 고르고 싶을 것 같아서 그닥 서두르게 될 것 같지 않거든요. 혹시 이런 경험 하셨던 분들 계시면 조언을(미리) 좀 여쭤보고 준비해 볼까 해서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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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댓글
피피아노
2024-05-27 13:30:35
보통 이런 경우는 집주인한테 말하고 필리어스포그님이 섭리스를 구하는 방법 1과 몇달 노티스를 주고 나가는 방법 2 가 있을 것 같은데 최소 방법 1 은 주변에서 많이 봤어요. 아니면 집 주인님과 네고를 해서 6개월 단위 리스로 변경하는 것도 방법일 것 같긴 한데... 한편으로 생각해 보면 집 사는 프로세스가 짧은 프로세스는 아니더라구요 지금 시작해도 천천히 한다면 1년은 충분히 걸리지 않을까요? 만약에 두어달이 겹치더라도 그정도는 오히려 짐을 천천히 옮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기도 하구요... 비루한 생각이었습니다
매일매일여행중
2024-05-27 13:34:00
집 구매는 아니고 직장 이직으로 인하여 렌트 기간보다 짧게 털어내야 했었는데, 집주인이 섭리스는 불허하여 안되었고, 저같은 경우는 렌트비의 3개월치를 내고 계약 자체를 끝내자는 입장이었고 (남은 기간이 9개월이었습니다.), 집주인은 계약서상 모든 Financial Responsibility는 저에게 있어서 9개월을 채워야한다는 입장이었습니다. 다만, 집주인도 Active하게 세입자를 구하고 저도 구하는 조건으로 일단 나왔는데, 집주인이 2개월만에 다른 세입자를 구해서 2달치만 추가로 더 냈었네요. 이 부분은 계약서 확인하고 집 주인과 잘 이야기 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여유가 으시면 피피아노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천천히 짐을 옮길 수 있다고 생각하셔도 좋고, 아니면 이번에 연장할때 6개월 단위의 연장을 요청해보세요, 물론 렌트비는 조금은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꿈꾸는소년
2024-05-27 13:43:22
보통 2개월정도 렌트비 내고 나가더라고요. 미리 나가야할때 내야하는 총 이 금액이 얼만지 미리 알고 있으면 나중에 집 사실때 클로징 밑 네고할때 도움이 될수 있을것 같습니다. 가령 클로징을 내가 원하는 날 (렌트가 끝나는 시점)으로 맞추면 예를들어 $5,000 (2개월치 렌트비) 이득인거니까요. 보통 6개월 렌트 월별가격은 1년 렌트 월별가격보다 많이 비싸니 이점도 고려해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xerostar
2024-05-27 14:28:57
보통 일찍 종료할 때 선택 가능한 옵션이 계약에 있을텐데, 지금 계약은 새로 들어올 사람이 생길 때까지는 무조건 책임지는 옵션밖에 없는 건가요?
암튼 윗분들 방법 외에 월단위(month-to-month)로 계약하는 수도 있습니다. 그대신 렌트비가 몇백불 더 비싸지겠지만, 반년쯤 안에 무조건 나간다는 목표를 가지고 계시다면 한번 시도해볼만 하다 생각합니다.
초록
2024-05-27 14:58:35
저는 집을 적극적으로 오퍼 넣는 시기에 아파트 재계약할때 좀 아깝지만 monthly로 계약했습니다. 다행히 4-5개월 후에 집을 구해서 별 문제없이 잘 이사했어요
사과
2024-05-27 15:23:11
내가 집을사 나가고 싶어 준비하는데, 가능하다면 month to month 가능하냐고 물어보시는것도 방법이예요.
TheMileHighCity
2024-05-27 15:55:23
+1. Month to month로 30일 또는 60일 노티로 하시는거 추천. 그런데 주인이 가격을 좀더 올릴수도 있습니다. 님께서는 유동성을 주인은 약간의 수수료......
poooh
2024-05-27 16:32:11
원글님의 계획을 집주인과 상의를 해보세요.
집주인이 좋은 방법을 제시 해줄 수 도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두달 정도 차이가 났는데, 그냥 두달 렌트 내고 천천히 이사를 했습니다.
조아마1
2024-05-27 18:38:58
또 다른 변수로는 새로 들어갈 집을 수리해야 하는 경우입니다. 저희 집(하드우드, 화장실, 페인트 등)과 제 주위에도 들어가기 전에 몇달씩 수리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미리 안하고 나중에 하게 되면 그게 더 지옥이라 어차피 하실거라면 입주전에 미리 하시는 것이 좋을 거에요.
필리어스포그
2024-05-27 21:24:04
친절한 답글들과 좋은 조언들에 감사드립니다. 아무래도 집주인과 이야기를 해 봐야 겠네요. (2달 페널티로 바꿀 수 있으면 제일 좋은 상황일 것 같은데,,, 해 줄지 모르겠네요 ㅎㅎ)
사실 아직 realtor도 정하지 않았고, 마켓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지켜보고(지켜본다고 제가 알 수 있는 것은 아니겠으나) 있지만, 금방 사람 찾아서 시작해야 할 것 같다는 마음가짐이라서요.
다시한번 친절한 조언들에 감사드립니다!
랑펠로
2024-05-27 22:32:10
제가 집 주인이라면 month to month로 하면 당연히 가격을 올려서 받을겁니다. motnh to month로 한다고 해도 집주인입장에서는 이득은 없고 렌트가 안나갈수 있는 risk만 있으니까요. 같은 가격이라면 그렇게 할 이유가 없죠. 실제로 저도 집사기 전에 단기로 렌트 구할때 3개월단위로 계약했는데, 20%정도 올려서 냈습니다. 근데 올려내는 걸 떠나서 돈을 더 낸다고 해도, 다들 long term으로 있기를 원하지, 그렇게 3개월후에 나갈지 모르는 사람을 받아주는 landlord가 거의 없더라구요.
근데 제가 landlord 입장이라면 2개월치 penalty를 지불한다고 하면 그건 기꺼이 응할 거 같습니다.
렌트 수요가 많은 곳에서는 한달안에는 테넌트가 거의 구해지니까 2달정도 렌트라면 비용이나 risk를 감안해도 해볼만 하죠.
근데 보통은 계약만료 이전에 나가게 되는 경우 다음 입주자를 구하고 나가는 조건으로 계약하긴 합니다.
맥주한잔
2024-05-27 23:23:48
매니지먼트 업체를 이용하지 않고
집주인이 직접 관리한다면 month to month 로 연장 가능한지 물어보세요. 렌트를 올려받을 가능성이 높지만 그래도 렌트종료까지 많이 남은상태에서 집을 구해서 방법을 찾아야 할 상황보다 낫고요. 저는 심지어 month to month 로 하면서도 렌트를 올리지 않고 계약해줬어요. 모두가 그런건 아니지만 렌트 올리지 않고 (또는 매년 올리던 수준 정도로 올리고) 그렇게 해줄 집주인도 적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빙봉
2024-05-28 00:12:23
저는 3달 패널티 내고 나왔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