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이태리로 여행을 떠날 예정이였지만 한달전쯤에 p2 가 받은 (간단하면 간단한) 수술후 경과가 얼마전부터 안좋아져서 급히 예약 취소를 엊그제 했습니다.

델타는  ecredits으로 전환이 되었고 (올해 2월에 예약을 했기에 내년 2월까지 써야하는데 이것도  6,000 달러이기에 정신 잘 붙들고 지켜야 하고) 나머지 호텔들이랑 투어, 렌트카, 기차예약등은 다 처리가 되었는데 호텔 한곳이랑 투어 한곳이 안되었습니다.

이태리 남부지역에 호텔 체인이 없는 곳이라 그곳 호텔로 예약을 했는데 프리 캔슬레이션이 7일 전에 했어야 했는데 수술후 경과로 여행 결정이 늦어지는 바람에, 그리고 7일이라는 것을 기억하지 못했기에 놓치고 말아서 100% 패널티가 되었네요. 2,000달러인데 생돈을 잃어버리는거라 참 난감합니다. 물론 제 잘못이지만서도요. 이 호텔은 사리로 예약을 했습니다.

예약 투어는 두개중 하나는 취소가 잘 되었고 다른 하나는  no refundable이라 200 달러가 넘는 돈을 잃어버리는 것인데요. 이메일로 tour guide한데 사정 이야기는 했지만 거절 당했구요. 이 투어는 메리엇 본보이 비지니스 카드로 예약을 했습니다.

이 두 카드 혜택이 있는 travel insurance를 이용해서 리펀을 받으신 경험이 있으실까요? 의사는 편지를 써줄수 있다고 하는데, 물론 제 불찰로 리펀 기회를 놓친 것도 있지만서도 어떻게든 잘 처리를 하고 싶은게 의기적인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