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후기입니다. jl 11 타고 도쿄가는데 (aa 6만으로 2월인가 발권했어요) 날씨로 딜레이돼서 (인커밍플라잇이 오스틴으로 우회했다네요) 라운지에 내처 앉아있습니다. 들어오자마자 미모사며 온갖 술이 눈에띄네요 ㅋㅋ (근데 제가 술을 못먹는게 아쉽슴다)

 

근데 활주로 보는 방향으로 앉아있으니 웬 비행기가 불에 활활 타고 있어요?!

 

불이 났다가 꺼졌다 (번개는 덤) 하고 시꺼먼 연기가 펄펄 나는데.. 저 혼자만 당황하는게 surreal 해서 구글 쳐보니

 

https://maps.app.goo.gl/4pSyLQu5h44dFgJPA

DFW Fire Training Center

 https://g.co/kgs/MxqNbr1

 

아 그렇군요.  

 

 

흥미롭습니다. 

 

*덧: 지금 딜레이가 많아서인지.. 캡원라운지 가보고 싶었는데 대기가 2시간이라네요. 근데 aa 라운지도 뭐 국수 스테이션 오믈렛스테이션 등등 괜찮네요!

 

*추가질문: 하네다에서 일본 국내선으로 갈아타는데 하네다 까지는 비즈지만 이후 레그는 이코노미표가 붙어있습니다. (예약 진행이 잘 안돼서 한국 aa 에 전화해서 붙였었어요)

이 경우 저 하네다에서 비즈 라운지 못가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