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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치아파스의 마야족 어린이들 만나러 왔습니다(섭씨 51도)

낮은마음, 2024-05-29 13:50:41

조회 수
2126
추천 수
0

섭씨 51도를 경험 해보신분 계신가요?
치아파스 마야족 봉사를 와 있는데 거리와 밀림속에 거대한 사우나를 옮겨논듯 하네요. 그래도 나무 그늘에 모인 아이들과 날씨보다 뜨거운 사랑을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너무 뜨거워서 태양도 빨갛게 변했네요

마일하고 무슨 상관이 있냐구요? 마일을 이용해서 비행기 타고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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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멀지 않은곳에 마야문명 유적지가 있는데 언제한번 정보글을 올리려고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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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댓글

비즈타즈아

2024-05-29 14:20:24

마일을 모아 좋은 일 하시네요!! ^^

저런 온도가 존재하는지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낮은마음

2024-05-29 20:55:14

마일을 모아서 봉사하러 가니까 너~어무 좋습니다.

불에 타는듯한 날씨, 딱 그말이 맞습니다 

willlove

2024-05-29 14:32:31

수고하십니다..전에 멕시코 과달라하라 근처에 피라미드 구경갔었는데 기억이나네요...아무쪼록 건강히지네시고 조심히 돌아오세요.

낮은마음

2024-05-29 20:57:55

감사합니다

빨렝케 라는 제법 큰 유적지가 있는데 유럽 여행객들이 많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1stwizard

2024-05-30 19:04:49

팔랑케 8월에 갈까하다가 치첸이트사+칸쿤으로 바꿨는데 그리 덥군요 ㄷㄷ

낮은마음

2024-05-30 21:13:55

잘 하셨습니다 여름에 빨랑케 유적지 관람은 무리입니다 피라밋 신전 계단은 거의 기어서 올라가야 할만큼 가파르고 유적지 전체가 그늘이 별로 없어서 너무 힘듭니다. 

10월~2월 사이가 좋습니다 

고래의꿈

2024-05-29 20:34:57

정말 좋은 일 하시네요. 51도라니. 웃음만 나오는 온도네요. 

낮은마음

2024-05-29 20:59:36

나누는 삶의 시간이 너무나 좋고 행복하네요

날씨는 오늘도 50도 인데 어제보다 1도 낮으니 너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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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2y

2024-05-30 00:37:17

어 저 유카국 그립네요

곰과나무

2024-05-30 11:16:06

멋진 나눔 감사해요! 대학 시절 비슷한 봉사 활동 

을 하다가 유학오고, 자녀 둘을 양육 하다보니 봉사라는 단어가 멀찌감치 가더라고요. 이번 여름 뭐라도 해봐야 겠네요. 

낮은마음

2024-05-30 12:04:43

마모 봉사단 만들까요? ^^

수영만

2024-05-30 17:18:12

더운 날씨에 정말 수고가 많으시네요. 빨렝케 소개해 주셔서 감사하구요 언제가 겠지만 가야 할 곳이 생겼네요.

제가 들은 얘기로는 마야인은 한국인과 전혀 무관하지 않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선천팔괘를 그들의 달력에 사용하기 때문인데

선천팔괘라면 좀 복잡한 말 같이 들리는데 태극기에 있는 건곤감리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태극기에는 선천팔괘 8개 중에 4개만 골라 쓰고 있습니다만 마야 켈린더에는 8개를 다 쓰고 있고 그 의미도 우리와 똑같습니다.

Heaven and Earth, Water and Fire(하늘과 땅, 물과 불).

중남미에서 한국인외에 선천팔괘를 쓰고 있는 민족이 있다는 사실은 정말 놀라운 사실이죠.

그래서 우리 한국인과 어떤 연관성이 있지 않나 하고 연구하는 학자들이 있습니다. 

어떤 분은 한국인과 마야인의 연관성은 선천팔괘 하나로 게임끝이다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연관성이 100%다 라는 주장이죠.

KBS에서도 이러한 연관성에 대하여 이미 방송한 적이 있는데 원래 3부작으로 만들었는데 한국내에 국수주의자들의 반대로 2부작으로 방송하였다죠...

빨렝케에는 치첸잇사 보다 피라미드가 더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거기를 방문하려면 어디 공항을 이용하는지요? 검색해보니 비야에르모사 공항이 나오긴 하네요

낮은마음

2024-05-30 21:18:41

마야 언어들이 우리말과 같거나 훕사한 단어가 많습니다 전통 놀이들도 비슷한게 많다고 합니다. 

 

https://blog.naver.com/kcd5707/120012185435

 

공항은 빨랑케에 펜데믹전에 생겼었는데 아마도 펜데믹 여파로 현재까지 운영을 안하는것 같습니다 현재로는 적으신 villa hermosa(VSA) 공항이 가깝고 공항서 자동차로 약 2시간30분 걸립니다 포인트 숙박이 가능한곳은 할리데이 인 정도였는데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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