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칼튼 크래딧 카드 때문에 받은 PP 카드 아직 만기가 2년이나 남았는데, 새로운 카드가 또 왔네요.
번호는 끝에 한자리만 달라요.
이거 왜 보내준거죠?
이거 새로운 카드 쓰려고 또 온라인 어카운트 열고 등록해야 하나요??
아멕스에서 받은 PP도 그렇고 매번 다른 어카운트를 열어야 하는게 번거로운데...
3주전쯤 P2 카드 발급을 요청했는데 제카도 어찌저찌님처럼 뒷자리 한자리만 다른카드를 발급해서 함께 보내줬네요. 곧 출국예정인데 기존꺼는 취소 된건지 확실치 않아 2장다 들고 나가야하나 고민중입니다. PP 웹에 디지털 카드에 자동 연동되는게 아닌가요?
네, 저도 P2 발급 요청하고 같이 새로 왔어요! 원래 AU의 PP가 발급되면 본인 PP도 새로 발급되는 모양이네요. 귀찮게;;;
디지털카드는 매번 새로 ID를 만들어서 새로 입력을 해야 쓸수 있는것으로 알아요...
저도 AU카드 유저를 위해 PP 신청을 했더니 제 것까지 괜히 또 발급해줘서..
제 이름으로 유효한 PP카드만 3장이 되었습니다.
그 전 것은 말소된 것인가 싶어 공항에서 시도해보니 3장 다 정상 사용이 되더라고요.
다만 말씀하신대로 온라인 어카운트는 사용이 어려워졌습니다. 최초 PP카드(1st)로 연결했는데 만료되었다고 하면서 디지털 카드 사용이 안됩니다. (실물카드는 사용 가능)
그 이후 발급된 (2nd, 3rd)PP 카드를 온라인 등록하려 하니 이미 등록된 계정이 있다고 안되고요.
그냥 실물카드 아무거나 들고다니면서 쓰고 있습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는것도 사용이 가능하군요.
저는 아이디를 새로 만들어서 매번 PP카드 등록하는데... 번거롭네요;;;
저도 비슷하게 끝자리가 다른 카드가 하나 더 왔습니다. (PP1, PP2카드라고 부를게요) 기존에 보유하던 PP1카드가 앱에서 등록되어 있는데요. 앱에 로그인하면 Expired card라면서 업데이트 하라는 팝업이 뜨는데, 딱히 휴대폰 앱과 PC 웹에서 카드를 업데이트 할 수 있는 항목이나 링크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혼란스러운 상황이죠.
그래서 지난번 여행에 실물카드 두 장을 가져가서 공항에서 여러번 시도해봤습니다. PP 사용가능한 라운지/식당에서 PP1, PP2, 앱의 QR코드 모두 잘 사용가능했습니다.
혹시 모르니 실물카드 둘 다 가져가보세요.
expired card라고 하면서 앱의 QR코드로 사용은 가능하군요.
왜 굳이 끝자리 다른 카드를 하나 더 보내는지 모르겠네요.
암튼 실물카드 챙겨가는게 낫겠어요. 감사합니다!
갑자기 드는 질문이.. 그럼 식당 라운지에서 P1의 PP 두장을 각각 쓸수 있을까요?
7월인가에 식당라운지 사용은 정지되는것으로 알고 있지만, 그 전에 두배로 쓸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ㅎ
저도 이거 처음에 올때부터 제 카드만 두 장이 와서 둘 다 들고다니는 중입니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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