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이 한달 반 밖에 남지 않아 이제서 발등 떨어진 SAN 입니다.

일단 제 루트와 발권은 여기에서 공유 드렸구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10374410

이제서야 호텔 부랴부랴 알아보고 있네요.

 

아시아 내 호텔은 천천히 알아봐도 될 것 같아 유럽 동선부터 짜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특히 프랑스 in -벨기에 out인 6일동안 할 것들 먼저 짜고 있는데요,

이번 저희 여행의 키워드는 #Transportation #Food (Savory food 위주) #Lego 입니다.

아들을 위한 여행을 구성하고 있는데요,

 

기차와 자동차, 그리고 비행기를 좋아하는 아이고, Lego Create, 감자튀김 등 짠 요리를 사랑하는 아이라

(참고로 저희 아이의 최애 미식 국가는 독일이에요. 왜냐면 쏘세지와 감자의 나라니까요.ㅎㅎㅎ )

파리에서 피시앤칩스의 나라 런던을 지나 그리고 감튀의 나라 벨기에에서 아웃하려고 합니다.

 

이제 질문입니다.

1. 탈 것을 좋아하는 저희 아이가 좋아할만한 액티비티가 뭐가 있을까요?

현재 제가 알아보고 있는 것은 프랑스 뚤루즈에서 에어버스사 공장 투어에요. 헌데 영어로 진행되는 투어는 많지도 않고, 주당 2일밖에 투어가 없으며, 최대 2주까지만 예약할 수 있어서 어쩌면 예약이 안 되면 못 갈수도 있을것 같아요. 그래서 대안으로 다른 액티비티도 알아놔야 할 것 같아 여쭤봅니다.

 

2. 동선 좀 봐 주세요.

 

에어버스 공장 투어가 안 될 경우, 이렇게 되면 굳이 남프랑스로 내려가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

현재 제가 생각하고 있는 루트는 2개를 짜야 하는데

1. 파리(in)-(by TGV)-Toulouse -(by Air)-London - (By Eurostar)-Brussel(out)
2. 파리(in)-(Eurostar)-London -(By Eurostar)-Brussel(out)

 

일단 정해진 스케쥴은

7/16 Paris (in) 호텔 예약됨

7/19 Toulouse - 오전 에어버스 공장 투어가 가능한 유일한 날짜임 (TBD)

7/22 Brussel (out)

이에요. 

 

여러분 같음 동선을 어떻게 짜시겠나요? 제가 짠 1,2번 동선이 최선일까요?

 

 +질문 하나 더 추가합니다.

하노이에서 방콕으로 연결편이 없어 이 구간은 제가 따로 티켓을 사야 하는데요,

하노이와 방콕 중 어디에 더 오래 있는 것이 좋을까요?

참고로 저희는 동남아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