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나짱 베트남 인터콘티넨탈

엌ㅋㅋㅋㅋ 저 지금 여긴데....주변에서 마사지받으며 하루마무리중.... 여기 조식이 진짜 좋더라구요. 세후 15불인가 그쯤인데 2살 아이는 무료고.. 와이프대만족중 ㅋㅋ 그나저나 여기 한국인줄알았어요. 호텔에 거의 90프로는 한국인인듯 ㅎㅎㅎ 포성비가 훌륭해서 여기예약했는데 (6만4천포인트4박5일, 4박째무료) 시내에 있어서 관광지 가깝고 그랩, 음식 배달 다 빠릇빠릇.. 롯데마트도 가깝고, 바다도 길건너면있고 프라이빗비치처럼 호텔투숙객 전용 의자에 얼음물에 타월도 주고 길건널때 직원이 스탑사인적힌 표지판들고 에스코트해주더라구요!! 다시 나트랑 온다면 또오고싶은곳!

ㅎㅎ 풀장쓰시는분이 애있는 한국분들이 대부분이시더라두오 ㅎㅎㅎㅎ 넘 좋죠? 

하이디라오도 저렴해요 한국에비해서 ㅎㅎ 마사지 근처에 샵많이생겨서 좋은거같아요. 칼라 스파는 쏘쏘했어요.ㅎㅎ마사지는 개인적으로 사이공이나 다낭쪽이 경쟁이치열해서그런가나은듯ㅋㅋ

포성비 장난 아니네요 와.. 북미같으면 HIE밖에 못가는 포인트로...조식도 얼마 안한다니 한번 드셔보세요.  바다가 다낭보단 좋아 보이는데 실제로는 어떤가요. 다낭은 비치가 그리 좋지 않았거든요.

사실 조식은 제가 여기 인터컨도 예전에 먹어보기도했고 가는데마다 한번씩 다 먹어보고 가성비가 별로인거같아 안먹습니다..ㅎ 일단 아침에 아주 많이먹지못하기도하고 콘티넨탈 조식류는 손에도 안대서요. 아침엔 뜨뜻한 국물류나 숯불꼬치 반미가 제 취향인데 호텔은 맛있긴한데 로컬 맛집 본인이름걸고 하는곳에 비할건아니라..ㅎㅎ 항상 편안하게 저렴하게 young coconut이랑 xien banhmi나 아침으로 bahn canh 선호헙니다 ㅎ그랩 배달비 다해도 쿠폰 적용하고 멤버쉽 사용하면 2인분치 시켜도 4천-5천원이고 영 코코넛에 과일좀 시켜도 따로 시켜도 4천원이면 두세통 시키니까.. ㅎ 어르신들이랑 같이 여행와서 호텔조식꼭 가야하는거 아님 배달이 전반적으로 저는 가성비 맛 편안함(방에서 먹으니 ㅋㅋ) 다 좋았습니다^^ㅋㅋ 

그래도 동남아 호텔 조식당은 전반적으로 다 중타이상인듯합니다

다낭보던 나짱 비치거 훨씬좋습니다 특히 리조트 촌에는 부드러운 모래로 채워둔건지 보들보들 그 자체의 모래였고 물도 밝은 파랑색입니다

다만 스노클링 하시면 죽은 성게나 산호초가 많고 시야가 굉장히 탁해서 비추입니다 스노쿨링은 필리핀이나 인도네시아 물맑은곳이추천..ㅎ

지지복숭아님 동남아 후기 보면 넘 가고싶어요~!!!! 나트랑가면 여기 호텔 애기델고 가기도 넘 좋을 것 같아 찜!!! 지복님 후기 나온 곳은 다 찜!! 

히히 포틀님 만나고 싶다 ㅠㅋㅋㅋ 여기 수영장 가니까 애들이 바글바글 하더라고요 ㅋㅋㅋ 요기 바로옆에 쇼핑몰도 있고 다니기가 편해서 엄청좋아하실듯요!!

윈담 포인트 쌓아 애기들 데리고 풀빌라깜란가셔도 좋을듯!! ㅎㅎ히히 동남아 사랑입니다 ㅠㅋㅋ

후기 감사합니다. 바다에서 놀기는 어떤가요? 수영장도 좋지만 나가서 노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질 않는 것 같습니다.

더워서요. 저 거대한 바다가 오후 1시쯤이면 거의 온수탕 온도입니다. 새벽 5시해뜨기직전엔 사람많습니다 그땐 물이 시원하거든요. 놀라울수준으로 더워서 물에들어갓는데 어이쿠 왜이렇게 뜨뜻하냐 이소리가 절로나와서 많이안노는듯합니다. 그리고 더운데 선크림 지워지면 그날 저녁에는 불타는 등짝 볼수있습니다. 제가 보통 피부가 매우 예민하고 밝은편인데 이번에 벳남에서 실컷놀고 피부과같더니 너무 타서 피부가 어두운톤이라도 합니다. ㅋㅋ 엄청 해도강하도 더워서 호텔물은 시원한편이라 다들 호텔풀장이나 낮엔 자는듯요

온수탕이라니 놀랍네요. 차가운 바다보다는 나은데요, 골라서 사용하면 되겠네요. 불타는 등짝에서 흠칫 놀랍니다. 많이 아프잖아요.

저도 놀라웟습니다 태양의 온도가 엄청난가보다 느낄정도로 바닷물이 온수탕처럼 뜨뜻~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