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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후기-카드]
샤프 발급 후기 (feat. 카드 배송중 도난)

devbear | 2024.06.01 16:15:13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길고긴 5/24의 터널을 지나 정말 오랜만에 체이스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되어 샤프를 신청했어요!

기록을 살펴보니 마지막으로 발급받은 체이스 카드가 3년전에 받은 Bonvoy Boundless네요.

 

그런데 오랜만에 신청해서 인지, 처음에 바로 인어가 나지 않고 리뷰가 떴습니다.

심지어 7-10 days가 나와서 안되나보다 하고 다른 카드를 만들어야 하나 하고 알아보고 있었어요.

그런데 한 3일쯤 뒤에 체이스 계정에 새카드가 나타나서 애플페이에 등록하고 스펜딩을 시작했습니다.

 

며칠뒤에 usps informed delivery에 카드로 보이는 편지가 보여서 오늘 오겠거니 했는데 어째

다른 편지만 오고 카드편지는 안왔습니다? 하루쯤 늦나 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가계부 앱에서

Large transaction alert이 왔는데 알 수 없는 charge가 있네요.... 누군가 카드를 중간에 가져가서

사용하고 있는지 호텔에서도 쓰고 주유소에도 쓰고 심지어 inmate payment?!같은것도 있더군요.

그러던 중에 chase fraud system에서도 transaction을 하나 막고 메시지가 와있었습니다.

Chase에 연락을 하니 금방 charge들 없애주고 새카드를 Rush Delivery로 보내준다고 해서

이틀만에 새카드를 받긴 했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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