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2가 달라스 공항에서 출발하는 집으로 오는 일정입니다.
오늘 저녁 6시 55분 비행기였는데 몇번 연기되고 내일 아침 8시 30분 발로 연기되었다고 합니다.
델타구요. 이런 경우 숙소같은 것은 어떻게 해야할런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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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전에 연락이 왔는데 숙소 + 식사//식사//다른 인근 공항으로 라이드 중에 선택하라는 이메일이 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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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연기로 내일 직장을 못가는 부분은 보상을 받을 수 없는 것인지요?
안타깝게도 트랜짓 도중에 다음 날로 밀린 경우가 아니고 출발지에서 딱히 보상 없이 자비로 호텔 찾으셔야 할 겁니다.
예약을 여행보험이 있는 카드로 하신 경우 지연된 사유에 따라서 보상이 가능할 수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제 P2도 5시 비행기인데 3시간 딜레이 되서 8시에 출발했다고 하네요. 달라스만 유독 날씨로 인한 연착륙이 심한지 궁급합니다. 집에 돌아갈때도 달라스 lay-over 가 있어서요. AA 랑 싸웨가 유독 달라스를 경유 많이 하네요 서부서 동부로 가는 비행기 중에서요.
날씨로 인한 경우면 보상을 안해주더라구요. 항공사 과실일 경우에는 일정한 금액을 보상해주긴 하는데 생각보다 금액이 적고 직장 결근이나 공항 주차에 대한 보상은 없었습니다.
확인해보니 AA항공은 LAX같은 허브구간을 취소해 버리는데, 다른 항공사와는 달리 지연이나 결항이 DL, UA보다 심한 것 같습니다. 델타항공이 기상사유라도 하더라도 하이 멤버나 유아를 동반한 손님들한테는 호텔제공을 하거나 사후 처리해주기도 하는데 AA는 주위 미국인들이 호텔하고 밀바우처 요청했으나 얄짤없이 커트시키더군요.
"비행기 연기로 내일 직장을 못가는 부분은 보상을 받을 수 없는 것인지요?"
이런 경우는 날씨 때문인 경우들이 대부분이어서,
그나마 호텔/밀 바우처 받고 그 담날 아침에 가능한 항공편 받아서 돌아올수 있음에 감사했던 경우들이 대부분이었던것 같습니다.
바꿔 말하면, 회사에서도 상황상 이래서 출장일정이 하루 늘어났다고 이야기하면 넘어갔었고,
그래서 항공사에 뭐 요구하진 않았었습니다.
굳이 항공사 상대로 뭘 하려고 하진 않았던거 같고, 대부분은 회사랑 이야기해서 처리했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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