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살정도 되는 아이를 데리고 (대)가족여행을 가야할것같은데 아무래도 너무 멀리는 못가고 휴양지로 갈까해요, 올인클루시브가 더 편할것같긴하고요.
뉴욕에서 출발이고 만만한건 칸쿤/자메이카/푼타카나 정도 일것같은데 혹시 다른 좋은 휴양지가 있을까요?
칸쿤은 한번 가본적이 있긴하고 다른곳들은 처음입니다.
예전글들은 좀더 큰 아이들 (4살+) 이 많아서 혹시나 작은 아기 데리고 가셨던분도 있나 싶네요
애기 6개월, 18개월, 21개월 이렇게 세번 칸쿤 다녀왔는데요, 어린 아기가 있는 상황에서는 올인클만한 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애기데리고 칸쿤 저는 추천드려요
혹 하얏트 포인트 있으시면 자마이카 하얏트 지바 괜찮았어요. 1살이면 사실 그냥 어디로 가던 별로 상관 없지 않을까요?
1살 아기는 많이 신경 안쓸거같긴 하지만 아무래도 환경이 차이날것같아서요. 수영장이라던지 해변가가 좀더 부드럽다던지 등등이요. 하얏 지바 많이들 말씀하시는거같던데 1박에 4만정도던가요? 올인클은 티어 상관없으니 그점은 맘에 드네요 ㅎㅎ
캔쿤 해변은 어짜피 별로라 어딜가나 그만그만 합니다. 캔쿤은 리조트에서 노는 맛으로 가기에 아기랑 리조트에서만 놀아도 좋은 추억 많이 쌓으시리라 생각이됩니다. 포인트로 가게된다면 1살 아기에게 추가요금 안 받는 하야트 올 인클도 좋구요, 요즘 아이들 요금 안받는 힐튼도 좋으실텐데 두 군데 모두 따뜻한 풀은 없습니다. 따뜻한 풀인데 아기에겐 좀 찰 수 있는데 겨울에 가는거 아니면 아기 노는데는 어디나 마찬가지일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마 어른 6명에 아이 한명일거같은데 해변을 보고 간다면 다른 휴양지가 더 괜찮은가보네요.
지바가 최고인거 같아요! 다만 로스카보스 지바는 해변 모래가 곱지 않고 바다도 들어갈 수 없어서 아이랑 할게 별로 없었어요 (제가 간 당시엔 키즈클럽도 클로즈)
칸쿤 지바 모래 곱고 얕아서 애기도 잘 놀아요.
다만 전자레인지 사용이 불가능해서 젖병소독등이 불가능했어요
감사합니다~ 젖병 소독 못하는건 좀 아쉽네요 물 포트로 끓여서라도 될까 싶긴해요
전 아기 17개월때 칸쿤 지바 다녀왔었는데 너무 편하고 좋았어요. 칸쿤이 웬만한 도시에서 직항이 있고 또 호텔존까지 30분밖에 안걸려서 제일 만만한거같아요. 담에 또 애기랑 간다면 지바로 가고 싶어요!
많이들 칸쿤지바를 추천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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