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Y가 더 높은 세이빙 계좌의 이자가 더 적게 나오는 경우

5월이 full month가 아니라서 적게 나온거 아닐까요?

6월 예상 지급 이자를 봐도 Discover에서 받은 5월 이자 보다 적습니다. 계산법이 뭔가 다른 것 같아요. 

월 평균 balance가 더 높았는데도 그런가요?

5월 초라고 하셨으니 1일에 전액이 들어가지는 않았을 것 같고요.
Deposit을 어떻게 하셨나에 따라 좀 다를 수 있는데요.

ACH push로 다른 은행에서 넣으셨으면 들어온 날부터 이자가 붙었을텐데, ACH pull로 Wealthfront에서 옮기셨으면 프로세싱 명목으로 이자 안주고 며칠 뒤에 deposit 처리 했을 수도 있습니다.

차이가 많이 나는 것으로 봐서는 deposit된 날짜가 상당히 늦지 않았나 싶긴 하네요.

Statement 상에서 언제 입금된 것으로 되어 있나 확인해보세요.
 

네, 월 평균 발란스가 더 높았습니다. 돈이 5/9에 이미 90% 디파짓 되어있는 상태였고요. 6월 예상 interest를 봐도 역시 Discover 보다 낮아서 좀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에 Wealthfront Interest rate for Cash Accounts 글을 확인해 봤는데,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Discover랑 이자를 주는 방식이 다른 것 같습니다. Discover는 월 말에 아슬아슬하게 돈 디파짓해도 바로 이자를 다 쳐주는 것 처럼 보였거든요. 다시 Discover로 돈을 옮기는 것을 고려 중입니다. 

APY는 이 링크처럼 계산되는 것이 맞는 것 같긴 합니다.
은행들 보통 APY로 계산되긴 하거든요.

MMF는 yield라서 APY로 환산하면 조금 더 높아질 겁니다.

월평균 발란스가 높은데도 이자가 적다는 말은 이자율이 낮다는 말이 되겠죠.
Deposit을 한 이후에 이자가 안붙는 기간이 있는 것이 아닌지 의심이 되네요.

은행에서는 balance가 pending 상태가 되면 이자가 붙기 시작하거든요.
Wealthfront에서는 다른 방식(clear되고 나면)으로 이자를 주는 것이 아닌가 의심되는군요.
 

Wealthfront에는 Discover 계좌에 있는 돈을 pull 해서 디파짓 해왔는데요. 그러면 pending interest가 얼마 붙을 예정이다, 라고 돈이 입금되기 전에 표시해 줍니다. 그래도 5월 말 이자가 말씀드린 것처럼 Discover에 비해서 적은 것은 사실이기에, 여전히 혼란스럽네요. 제가 뭔가 착각하고 있는 걸지도 몰라 일단 7월초까지 돈을 계속 두고 실제 이자가 얼마가 입금되는지 다시 Discover랑 비교해볼까 합니다. 

Fidelity Brokerage Account에도 캐쉬를 좀 옮기려고 하는데 MMF가 APY 보다 조금 높다니 다행이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5/9에 90%라는 것부터 좀 의문이 생깁니다.
5/1-5/8일간은 0% 였을 수도 있는데, 발란스가 몇일에 어떻게 변했는지를 알려주셔야 감을 잡을 수 있을 것 같네요.

5/9일에 90%가 들어갔더라도 22/30*0.9 = 0.66이거든요.
Discover에 비해서 20% 이자가 높다고 해도 79% 정도 되는거죠.

이자는 일할 계산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계신거죠?
하루 들어 있었다고 한달치를 주는 것은 아니니까요.

단순 계산해도 나오는 이자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고서는 이런 서비스가 살아남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어떻게 계산해서 안맞다고 생각하고 계신 것인지 입금된 금액과 날짜를 알려주셔야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이자 금액을 공개하셔서 얼마를 넣으셨는지는 대략 예상되는 상황이 되어 버렸어요.

그리고, Discover에는 월초에는 발란스가 높다가 낮아진 경우고, Wealthfront에서는 낮다가 높아진 경우인데 어떻게 1대1로 비교를 할 수 있나요?

월말에 입금햇다고 한달치 이자를 다 주는곳이.. 없을걸요?

일할계산으로 거치된 날짜에 해당하는 이자만 줄거에요

Wealthfront가 tax withholding 되었는지도 알아보세요.

차이가 크다면 이 경우일 수도 있겠네요.
은행의 경우는 별도의 transaction으로 보여주긴 합니다.

이런 단순한 이자 계산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원글님이 그냥 총 저축금액을 공유해주시면 여러가지 추측들을 할 필요가 없을텐데요;; 다른 숫자는 다 공개하셨는데 말이죠. ㅎㅎ

여러 가능성 중 이것도 상당히 타당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