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여행 계획중에 있습니다.
마일모아에 올라온 글 몇개 찾아보기도 하고 가봤던곳 리스트인데,
다른곳 추천할만한곳 있나요? 두툼함 삼겹살 맛집도 있나요?
족과의 동침: 족발
부산 돼지국밥: 돼지국밥
무봉리: 순대국 돼지국밥
짬뽕지존: 오징어 탕수육
불타는 곱창: 돼지막창
삼봉냉면 괜찮았어요!!
삼봉냉면, 불타는 곱창 너무 맛있었어요.. 삼봉냉면은 한국보다 더 맛있던거 같아요 ㅎㅎ
삼봉냉면 최고입니다.
두툼한 삼겹살 무봉리 추천합니다
유끼 괜찮아요
제가 애틀랜타 방문 해서 3박4일 동안 한식 만 먹은 적 있었어요.
그 중에 이미 말씀하신 족과의 동침 이랑
도라빌 강남 스시 런치 최고에요.
애틀랜타 한인타운이 도라빌 만 있었던
90년 대 후반 - 2천년 대 초반 의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으시면 한일관 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요즘 흔히 말하는 인스타 감성 일 수 있습니다 ㅎㅎ
그런데 제가 미국 안 에서 40개 주 가까이 다녀 본 듯 한데
유독 애틀랜타 지역 만
소주 를 매그넘 으로 안 시켜면 (보통 사이즈 소주 1병 은) 주전자 에 따라서 주더라고요.
이거 애틀랜타 만 그런 거 맞죠.
2222. 3달전에 강남스시 점심먹으러 갔었는데 진짜 가성비 대박.. 스끼다시는 물론 스시도 진짜 신선하고 맛있습니다. 갠적으로 부산돼지국밥집 괜찮았고 장충동 족발에서 족발, 순대 완젼 만족했습니다!
중식은 중국집(zoong guk jib)이 괜찮아요! 찹쌀 탕수육 추천합니다
2222 짜장면 중국집 굿이에요 짬뽕은 짬뽕지존이 더 맛있는데 간짜장 찹쌀탕수육 정말 맛나게 먹었네요 방문횟수는 4번입니다
짬뽕지존 맛이 변했다는 소문이 돌던데 전 여전히 맛있어서 의문이에요 ㅜㅠ
아틀란타로 휴가를 가야겠는데요..!?
저는 아틀란타 살 때 도라빌에 있는 옛터 너무 좋아했어요 음식이 전반적으로 깔끔한데, 김치찌개를 제일 자주 먹었고 김치반찬도 맛있어서 따로 구매도 했었네요. 갠적으로 황소곱창도 좋아했구요 (오씨에서 먹어본 곱창집들보다 훨 나아요), 돼지국밥은 돈수백 냄새 1도 안나고 깔끔했어요. 매운 갈비찜은 장수장 (반찬은 평범하고 미원 들어간 맛), golden buddah 에서 파는 깐풍기는 불량스럽게 맛있구요, 개인적으로 가장 그리운 곳 중 하나는 maple street biscuit company 에요. 여긴 진짜 다 맛있고 사람도 항상 많아요. 고급스러운 곳으로는 canoe 인데, 여기는 엔트리보다 애피타이저&식전빵이 진짜 맛있어요. 마지막으로 아싸노래방에서 파는 치킨이 약간 한국에서 파는 치킨강정같고 냄새 안나고 맛있어요. 그리고 진짜 잘 튀기심요. 전 오히려 캘리보다 아틀란타에서 맛난 곳을 더 많이 알았던 것 같아서 그리워요 🥲
안녕하세요 아틀란타 한타 주민입니다.
두툼한 삼겹살 NO.1 = 무봉리입니다.
냉면 = 삼봉냉면입니다.
족발 = 네 족과의 동침 맞습니다.
부산돼지국밥 = 진짜 부산의 맛이 없습니다 [부산에서 학교나옴] -아 그리운 합천돼지국밥!
곱창은 저는 황소곱창을 추천드립니다. 거기 양곱밥 꼭 드세요.
경양식 옛 돈까스 = 기소야 빅 돈까스입니다 - 그냥 돈까스아니고 빅돈까스만 경양식입니다.
부대찌개 = 발리 부대찌개 추천드립니다. 기소야 옆에 있습니다.
대발이네 = 감자탕이랑 닭칼국수 맛집입니다
유키 = 유린기 맛집입니다.
요즘에 냉면집 나주면옥 새로생겼는데 전 삼봉보다 난거같아요
두부전문점도 생겼는데 두부공방이라고 두부 그날그날
만들어서 파는데 순두부도 있고 두부부침 등등 전 아직 못먹어봤는데 동생이 맛있었데요
중식은 중국집이 제일난거같아요 만천홍도 괜찮고요
참고로 백종원 홍콩반점도 생겼는데 생각보다 별로였습니다
저도 삼봉보다 나주면옥에 한표입니다 나주면옥이 생겨서 그런지 요즘 삼봉이 할인한다던데 참고하세요
두부공방도 깨끗하고 괜찮습니다 기존 순두부집들 보다는 가격이 좀 있는듯
전 홍콩반점도 좋아해요 ㅎㅎ
저도 나주면옥 생긴 이후로 삼봉을 안가고 있네요.ㅋㅋ
주로 먹는 메뉴는 비냉+육전 콤보입니다.
만두도 맛있더라구요.
차돌설렁탕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중국집은 찹쌀탕수육하고 굴짬뽕을 주로 먹습니다.
오늘 나주면옥 처음 다녀왔는데, 저는 좀 다른 의견입니다.
비빔냉면 (회냉면/코다리냉면)류로 먹었느데, 들큰하다고 해야하나? 너무 달아요. 육수도 단 맛이 너무 납니다.
녹두전은 전날 만든 걸 데워줬는지, 딱딱하고 녹두향이 전혀 없었어요.
디저트는 정보가 없어서 추가합니다. 빵 좋아하시면 조금 비싸지만 컨펙션 추천드려요. 그리고 카페 블루는 커피가 맛있는데 옥수수라떼나 흑임자라떼가 특이해서 유명해요.
짬뽕지존은,,, 조심스럽지만 예전 맛이 아닌 것 같아요.
한국스타일의 마라탕/마라샹궈 집도 새로 생겼어요 - 소림마라
그리고 집밥스탈을 원하시면 엄마밥상도 반찬이 깔끔해요. 그리고 바로 옆에 있는 투하스 카페에서 빙수나 디저트 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
한식은 아니지만, 브런치 식당으로 Flavor Rich 레스토랑을 강추합니다.
저는 황소고짚 추천합니다 ~ 무봉리 삼겹살도 맛있게 먹는데, 황소고집 삼겹살도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한국에서 유행한 꽃삼겹도 팔고, 돼지 볼살도 팔고 포차였다가 고기집으로 다시 열었는데, 사람들이 아직 포차인줄 알고 잘 몰라서 고기집인데도 쾌적한 공기에서 맛있게 먹었어요. 추천합니다 ~
유끼 못 가봤는데, 짬뽕지존 찹쌀가루인가 쓰는 탕수육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삼겹살 존스크릭에 아리랑K 추천할게요. 바베큐 드시면 룸으로 안내해주시고 크고 쾌적해요. 고기도 직접 구워주시고 불향 가득해요~ 반찬도 깔끔하고 고기시키면 돌솥밥도 포함이라 좋아요. 건너편에 컨펙션 본점?도 있는데 한국 카페 스타일이고 비싼데 케익이랑 빵이 정말 맛있어요. 아틀란타에서 소금빵, 앙버터 여기서 처음 봤어요.
분기에 한 번 정도 애틀란타 가는데요,,,오직 먹으러....ㅎㅎ
족과의 동침은 정말 강추입니다. 한국과 미국에서 먹어본 족발 중에 가장 맛잇게 먹은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한국의 각종 족발 프랜차이즈, 장충동의 유명한 가게들보다 더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중국집과 삼봉냉면, 이 세 군데는 거의 고정적으로 들립니다.
무봉리는...삼겹살과 다른 고기류는 맛있는데, 순대국이 영 별로....
혹시나 해서 세번인가...트라이 했는데...영....
저는 개인적으로 족발은 장충동이 족과의 동침보다 더 한국스러웠습니다~
며칠뒤 애틀란타 주민되고요, 그전에 여러번 애틀 다녀오면서 짧게나마 경험한바로는... 무봉리 삼겹살 정말 맛있씁니다. 그리고 중국집이 중국음식은 제일 잘하는거 같아요. 부산돼지국밥은 수차례갈 정도로 정말 맛있었씁니다.
디져트로는 컨펙션 추천드려요! 삼봉냉면 옆에 있는데, 가격은 비싸기는 한데 맛은 정말 있어요!
근처에 9292 샤부 라는 한국식 부페? + 샤부샤부도 추천드려요 ~ (가격 대비 많이 드시구 싶으시면요 ^^)
투하스 라는 커피숍도 추천이에요 혹시 탕후루 드시고 싶으시면요 커피도 맛있구요!
한일관-감자탕/곱창전골
도라빌H마트 푸드코트 중국집 - 짜장/짬뽕 (짬짜면이 있어서 아주 좋습니다)
j-bistro - 탕수육 (중국식 중국집인데 한국메뉴가 있고 탕수육이 굳입니다)
무봉리순대국 - 모듬순대 (순대국도 제 입에는 괜찮았습니다만 국보다 모듬순대가 아주 좋았습니다)
하얀풍차 - 한국식 빵들
우와 공유 감사합니다! 애틀랜타에 곱창볶음 집은 없나요? 순대볶음처럼 먹는...?
Decatur 에 있는 금불 추천합니다.
제가 미국에서 먹어본 짬뽕중 제 입맛에서는 넘버원입니다
전반적으로 다 맛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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