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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들 이민오실때 한국내 부동산, 주식 자산 처분을 어찌 하셨는지 궁금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이민오실때 패턴이 다양하겠지만 결국 밑의 세가지 시나리오 정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 미국에서 죽을때까지 쭉 눌러살 각오
2) 미국에서 생활하다가 은퇴시점에서 다시 한국 복귀
3) 미국에서 생활하다가 은퇴시점에서 제3국으로 은퇴
저는 1, 2, 3번 모두 열려 있는 선택인데..
부동산, 주식 모두 남겨두고 왔습니다.
월세랑 배당 소득이 발생해서.. 세금신고를 해야하는데
영주권자 입장에서는 이게 참 골치아프네요
양도세 때문에 부동산은 팔기도 애매하고
배당률 좋게 나오는 주식을 팔기도 그렇고..
다들 어찌들 하시나요?
마모 여러분들의 집단지성의 힘을 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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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댓글
빨간구름
2024-06-06 00:16:44
저도 온지 10년 넘었는데 한국이나 미국 혹은 왔다갔다 하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저는 없는데 P2가 부동산 주식 모두를 갖고 있어 매년 보고하느라 복잡합니다. 그냥 흘러가는 대로 놔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중에서 집이 가장 신경쓰이고 복잡합니다.
mysco
2024-06-06 00:30:17
매년 보고하는게 참 골치아프고 피곤하긴 할 듯 합니다.
다시 한국 리턴하기 위해서 서울 부동산을 매도하기도 그렇고..
모든 재산을 미국으로 돌리기도 애매하고 참 어렵네요
킵샤프
2024-06-06 01:30:18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한국 미국 여행다니듯 마음가는데로 왕래하며 살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블타
2024-06-06 01:10:53
부동산은 처분이 어려워서 그냥 뒀더니 혼자 천정부지로 오르더라구요. 주식은 미국 주식이 더 안정적이라서 매년 조금씩 옮겨서 이제는 전부 미국 주식으로 갈아탔더니 마음이 편하네요. 알짜배기로 고르면 한국주식보다 배당도 잘줍니다.
빙봉
2024-06-06 09:32:43
보고하는게 귀찮고 피곤해도 부동산은 남기겠어요. 주식은 미국주식으로 갈아타고요. 미국주식도 배당 잘나오는거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