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프레이징이 제가 생각해도 조금 이상해서 수정 제안 받습니다. 

 

 상황) 

4/15/24: F-1 opt ead 신청 (i-765), standard processing 

5/3/24: 졸업 

7/1/24: opt start date 

7/16/24: job start date 

 

지금 걱정인 부분: start date 전까지 ead 카드가 도착 할 것인가. (I-9 작성을 위해 필요함) 

USCIS website 왈 - 80% 는 두 달 안에 approve 난다고 하니 시간 안에 Approve는 될 것 같은데... approval이랑 카드 도착은 또 다른 문제더라구요.. 미리 안 알아보고 일찍일찍 안한 제 잘못입니다...

HR 에 전화해서 approval notice만으로도 되는지 물어봐야 될까요ㅠㅠㅠ 

지금 생각하면 처음부터 그냥 돈 아까워 하지 말고 pp 지를걸 생각이 드는데 한 10일만 기다리면 두 달이 되니까 기왕 기다린 김에 조금만 더 기다려 보고 천불 아낄까 생각도 들고...ㅠㅠ 돈이 웬수네요 진짜... 

 

 

관심은 없으시겠지만 여기서 왜 진작에 신청하지 늦게 신청해서 이 사단을 만드냐 물으신다면... 막 학기때 "the world is trying to kill me"를 입에 달고 살 정도로 학업/지인일/집안일/etc 등등에서 너무 힘든 일이 동시다발적으로 터져서 그거 수습 + 같이 터진 제 멘탈도 어찌저찌 임시 봉합을 하고 정신을 차리고 보니 놓쳤습니다... (한마디로 제가 부족했던 탓입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해도 제 자신이 정말 답이 없네요. 아무리 정신이 없어도 이건 했어야 됐는데... 

이걸 읽으시는 prospective graduates 분들은 정신 똑디 차리시고 제가 한 실수를 피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ㅠㅠ 

 

쨋든... 지나간 일이니 뭐 어쩌겠습니까... 지금의 제가 책임져야죠 허허.. 이 상황에서 제가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은 세가지인 것 같습니다. 이 중 무엇이 그나마 좋을까요?

 

1) 지금이라도 안늦었다. 뭘 망설이냐. pp 결제 해라 

 

2) 기왕 기다린거 2달 마크인 6/15 일 까지는 기다려 보고 안나오면 pp 결제해도 되지 않을까 

 

3) hr에 전화해서 approval 노티스 만으로도 일 시작할 수 있냐고 물어보고 안된다 하면 start date 늦출 수 있는지 물어봐라 

 

여러분의 지혜와 도움이 필요합니다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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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4 업데이트 

PP 신청 했습니다. 

총 1685.00 불 들었구요 (내돈) 

혹시 미래에 이 PP 접수 방법을 찾고 계신 분이 계시다면 

 

1) USCIS account log in 

2) 오른쪽 상단에 "My Account" -> "File a Form Online" 선택 

3) "Select the form you want to file online" 에서 "I-907, Request for Premium Processing Service" 선택 

4) 내용 기재 

5) 결제

- CC 당연히 되구요 비자, 아멕스, 마스터, 디스커버 등등 받는 것 같습니다. (= 카드 열어서 스펜딩 채우세요 우와 스펜딩이 뚝딱!)

6) receipt 도착 

 

그러고 다시 my case 가면  

 

이렇게 뜹니다. (사진이 생각보다 너무 큰데 줄이는법... 아시는분 도움 부탁드립니다ㅠㅠ) 

 

저는 접수하자 마자 바로 potomac service center에서 application 받았다는 메일이 왔습니다. 

 

진행 되는대로 업데이트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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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카드를 받았습니다. 아래는 제 타임라인입니다. 

4/16 - F1 OPT NP 접수 

6/7 - PP 전환 

6/27 - Approval sent via email, USCIS 포탈에 A number 보임 (USCIS case history 보면 아직도 decision pending 떠있었어요) 

6/29 - standalone approval document in USCIS portal, case history updated. 

7/1 - found out that the card is being produced via chat with Emma 

7/3 - card being produced updated in the portal, tracking number 뜸  

7/5 - USPS 픽업 

7/8 - 카드 수령 

 

 

다른 후기들 보면 PP로 전환하고 1주나 1주 반이면 다 approve 받길래 저도 그럴 줄 알았는데 3주나 걸려서 마음을 엄청 졸였습니다. 

마일모아 회원님들 아니었다면 미련하게 USCIS portal에 뜨는 normal processing time 을 철썩같이 믿고 NP 기다리다가 정말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대로 받고 일은 일대로 미뤄져서 심적으로 정말 힘들어 졌을 것 같아요ㅠㅠ 

그래도 일 시작 전에 받을 수 있게되어서 다행이에요ㅎㅎ 

얼른 PP 신청하라고 부추겨주시고 조언과 경험을 공유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쓸데없는 사소한 팁 - ask emma가 생각보다 엄청 유용합니다. 포탈에 업뎃 안된것도 다 확인해줘요. (ie. card produced 되고 있다고 메일 받았는데 혹시 tracking number도 나왔나요? 등등). 문제는 live agent를 연결하는게 조금 까다롭다는건데 (connect to live chat 클릭하면 자꾸 uscis info site로 이동/url만 제공) 이걸 쉽게 하는 방법은 ask emma 클릭 후 나오는 connect to live chat 버튼을 클릭하지 말고 직접 채팅창에 connect to live agnet 라고 치고 case status 클릭하면 queue 에 들어갔다고 알려주고 live agent 연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