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싱가폴과 묶어서 가면 좋을만한 여행지 추천 부탁드려요.

일라이, 2024-06-06 12:12:52

조회 수
1150
추천 수
0

이번 여름에 싱가폴로 3박 4일 여행을 가는데 P2와 둘이서 추가적으로 2박 3일 정도 더 여행하고 싶은데 혹시 좋은 곳 없을까요. 올해 도시들을 많이 돌아다녀서 그런지 자연에 가까운 곳을 생각 중이지만 어느 곳이라도 좋은 기억 가지고 계신 곳 추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원래는 발리를 생각했는데 기간이 충분치 않기도  하고 특히 모기가 많아서 알레르기 있는 P2가 걱정이 되서 외면 중이구요 (그래도 강추하시면 디트로 코팅해서 진행할수도 ㅎㅎ)

방콕 스탑오버도 생각 중인데 마일로는 래이오버 표만 보이네요.

9 댓글

Opeth

2024-06-06 12:16:13

출장으로 갔었고 현지 사람들에게는 휴양하기 좋다는 인도네시아 Batam이 싱가폴에서 배타고 갈 수 있는데 2박 3일은 굳이라는 생각이 들구용... 대만 스탑오버는 어떠신가요?

항상고점매수

2024-06-06 12:21:34

다리건너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뭐 별로 볼 건 없지만 하루 이틀 정도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휴양을 원하시면 윗분 말씀처럼 바탐으로 가시는 것도 좋구요.

모밀국수

2024-06-06 12:27:55

저도 이번 여름에 가서 좀 찾아봤는데 발리 여름이 건기라 좀 괜찮다는 얘기를 봤습니다..

BigApple

2024-06-06 12:59:39

어떤 장소를 원하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한국에서 바로 가기는 힘든 랑카위(말레이시아, 뱅기로 1시간)나 쿠알라룸푸르(버스로도 4시간 정도. 비행기로 1시간) 추천드립니다.  랑카위는 휴양지로 스노클링 등 할수 있고 바닷가 휴양을 원하면 딱이구요. 쿠알라룸푸르는 관광이나 휴양보다는 먹방하기 좋습니다. 음식값도 싸고 영어도 잘통하고 맛있습니다. 

루시드

2024-06-06 13:04:50

Bintan도 있습니다. 싱가폴서 배로 1~2시간 걸리고 스노클링같은 투어하시면 되겠네요. 반얀트리 말고 체인 호텔은 전무한데, 조금 비싸지만 이왕 가신김에 확실히 휴양하시는것도 좋죠. 이박삼일에 비행기 타고 어디 가기엔 너무 짧네요.

아프리카청춘이다

2024-06-06 13:12:42

1. 발리: 지도상으론 멀어보이지만 싱가폴에선 비행기로 2.5시간이에요.  6월은 건기라 모기도 없고 날씨도 좋고...(갑분 소나기는 있음) 하지만 발리는 워낙 할 게 많아 2박3일은 그래도 짧다 싶긴 하네요 ^^

2. 랑카위: 뱅기 한시간 좀 넘게 걸리는 페낭 위쪽의 섬.  물가 싸고 음식 맛있고... 여기선 좋은 리조트에서 휴양 즐기기 딱 좋습니다. 

3. 버스타고 갔다올 수 있는 말라카: 쿠알라룸푸르 가는 길에 있는 예쁜 작은 도시인데 사진찍기 좋고 2박 3일이면 적당해요.  시내에서 버스로 네시간 정도 걸렸던 듯.. 

 

싱가폴은 공항접근성이 좋아서 버스여행보다는 비행기 여행을 추천하구요 (버스타고 말레이 출입국시 줄 서야 하는데 운 안좋으면 에어컨 없는 곳에서 오래 기다려야 할 수도 있어요 ㅜㅜ), 그런 면에서 갈 곳은 가까운 동남아에 무궁무진하지만 (몰디브도 네시간 반밖에 안걸리네요) 짧은 일정이니 개인적으론 2번을 추천합니다. 

뿜뿌이아저씨

2024-06-06 16:16:15

말레이시아의 코타키나발루도 추천드려요~ 많이들 가는 휴양지라 비행편도 많고 괜찮아요. 

 

위에 추천주신 조호바루는 버스 1시간내면 가긴 하지만.. 사실 현지인 아니면 길을 많이 헤메실 수 있기도 하고 딱히 할것도 없어서 굳이 라는 생각이 드네요. 조호바루는 싱가폴에 사는 한인들이 싸게 한국음식 먹으러 가는곳이라 ㅎㅎ

 

빈탄, 바탐도 ferry 타고 금방 가기는 하는데, 이 루트는 저렴하게 놀러가는 루트라 그렇게 좋은건 기대안하시는게 좋아요.

 

비행편으로 가려면 베트남, 태국, 대만 혹은 말레이시아 큰 도시들도 괜찮아요!

1stwizard

2024-06-06 17:59:21

역사 좋아하시면 말레이시아 말라카(당일치기도 가능), 인도네시아 보로부두르 추천드려요. 

Han

2024-06-06 21:53:58

페낭 (; Penang)은 어떠신지요. 싱가폴에서 출발하는 비행편도 많구요. 먹을것도 풍부하고 볼거리도 많아서 저는 페낭에 한표 던집니다. 

목록

Page 1 / 166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61059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2
bn 2022-10-30 83838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102529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24548
new 3306

[2024RTW 후기] 1. Malaysia -- Kuala Lumpur

| 여행기
  • file
blu 2024-08-13 49
updated 3305

2022 8월말-9월초 스페인 여행기 (프라도 미술관, Granada) - 2

| 여행기 7
  • file
요리왕 2022-10-20 1578
updated 3304

캐피탈 원 마일로 다녀온 디즈니 매직킹덤 후기 (사진 없음)

| 여행기 9
Sceptre 2024-08-08 1918
  3303

빈약한 제 기억에 의존한 RTW 간단 후기 - Venture X 여행 크레딧은 방콕에서 쓰세요 (사진 없음)

| 여행기 28
SAN 2024-08-09 1708
  3302

샌디에고 출발 5박 디즈니 크루즈 후기

| 여행기 22
  • file
동쪽기러기 2023-04-04 6750
  3301

후기 마일이 이끄는 여행 2.1 - Grand Canyon, Monument Valley - the View Hotel (2022.March)

| 여행기 37
프리 2023-04-17 2485
  3300

2022 9월초 스페인 여행기(salobrena, cordoba) - 3

| 여행기 8
  • file
요리왕 2022-11-04 1125
  3299

P2와 함께한 독일-스페인-한국 여행기 - 3. Bilbao in Spain (Hotel Ercilla de Bilbao, Guggenheim Museum Bilbao, Sala VIP Lounge at BIO)

| 여행기 21
  • file
느끼부엉 2023-08-22 1403
  3298

마일로 다녀 온 한국, 오사카, 그리고 제주 여행/ IAD공항 Global Entry EOA

| 여행기 32
  • file
푸른뜻높은꿈 2024-07-29 4496
  3297

도미니칸 리퍼블릭 힐튼 라 로마나 올인클 후기입니다 (Hilton La Romana All Inclusive)

| 여행기 37
  • file
힐링 2024-06-17 4394
  3296

콜롬비아 보고타 후기

| 여행기 14
해마 2023-04-17 2565
  3295

아이들과 함께하는 발리  6박 7일 후기 (부제: 인터컨 다이아 앰베서더는 사랑입니다.)

| 여행기 14
  • file
두딸아빠81 2024-07-30 1879
  3294

간단한 7월 하와이 후기

| 여행기-하와이 22
  • file
도비어 2024-07-29 3766
  3293

LA - Carlsbad 간단 여행/호텔 후기 - waldorf beverly, conrad LA, park hyatt

| 여행기 10
  • file
라임나무 2024-08-01 1385
  3292

오하우 렌트카 정보 hui car share

| 여행기-하와이 5
hitithard 2024-07-18 793
  3291

(오로라 사진 추가) 11월말에 다녀온 알래스카 후기 - 진짜 오로라, 온천, 빙하편

| 여행기 117
  • file
Wanzizzang 2022-12-07 6989
  3290

2024년 7월 Hilton Los Cabos + Waldorf Astoria Los Cabos Pedregal

| 여행기 12
  • file
삼대오백 2024-07-28 1410
  3289

조기은퇴와 유랑민 살이 7부 1장. 한달살기 시작은 퀘벡에서

| 여행기 29
  • file
유랑 2024-07-30 3015
  3288

어린 아이 둘과 함께한 7월 올림픽 네셔널 파크, 시애틀 후기

| 여행기
  • file
Jasp2019 2024-07-31 854
  3287

왈돌프 칸쿤 Waldorf Astoria Cancun 후기

| 여행기 14
  • file
드리머 2024-07-30 1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