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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충망이 없더군요. 그래서 날씨 좋아서 창문 열어 놓으면 벌래 다 들어온다는. 한번은 잘 알아보지 않아 에어컨 없는 유럽 숲속의 에어비앤비에 묵게 됐는데 방충망이 없으니 모기 등 여러 벌래들이 마구 들어와서 할수없어 더워 죽겠는데 창문 닫고 자야한적이 있어요. 정말 더워서 죽는줄...유럽 사람들은 벌래가 들어와도 그냥 창문 열고 자는지 미스테리... 물론 옛날 집들이랑 창문 규격이 미국이랑 달리 각각 지맘대로 겠지만 그래도 스테이플즈로 붙힐수도있을텐데 이해가 안돼요.
반만 닫아졌거나 닫아지는 혹은 아예 아무 칸막이가 없는 화장실 샤워나 욕조. 아무리 조심해도 물이 다 튀어 나옴. 특히 애들이 샤워하고 나오면 한강임. 밑에서 물 샌다고 올라 올까 무서움. 온 타월 가져다 화장실 바닥 닦고 있음. ㅠㅠ
유럽식 비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어떻게 쓰는지 모르겠음. 구글해서 찾아보고 해봐도 전 그 포지션이 안나옴. 저번에는 정말 궁금해서 이리저리 노력하다 포기함. 옆에 비누하고 타월하고 있던데 생각하기 싫음.
세탁기랑 건조기 엄청 오래 걸림. 세탁기는 정말 몇시간 돌아감. 처음에는 고장 난줄. 에어비앤비 가면 온 스케쥴을 빨래 하는데 맞춰야 할때가 많음. 그런데 유럽에는 다 그렇게 오래 걸린다고 그 대신 아주 젠틀하게 빨아서 옷한테는 좋다고 함.
에어비앤비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다 인덕션 오븐임. 처음에는 몰라 해맸지만 지금은 그림 모양으로 뭐가 되는건지 다 알고 있음.
옛날 유럽 건물 엘레베이터는 정말 작음. 정말 이게 실화냐 할정도로 작은 엘레베이터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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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댓글
신
2024-06-07 02:27:06
그래서 제가 지금까지 유럽을 한 번도 안 갔습니다.. 는 농담이고요. ㅎㅎ 그래도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오셨겠지요?
Monica
2024-06-07 07:07:25
ㅎㅎ 그래도 항상 가게되는 매력덩어리 유럽입니다.
플래브
2024-06-07 02:34:41
유럽의 3층은 미국 (과 한국) 의 4층이죠.
Monica
2024-06-07 07:04:51
맞아요!! 그것도 있죠. 아무리 올라가도 끝이 없는거 같은... ㅎㅎ
복수국적자
2024-06-07 04:19:45
이태리의 에어비앤비를 이용할때 엘리베이터는 대부분 문이 2중문으로 되어있고 또 오래되어서 가끔가다 완전히 007 영화에나 나오는....
미국이나 한국에서는 도저히 찾아볼수 없는 앤틱 스타일이었습니다.^^
Monica
2024-06-07 07:06:51
저번에 이태리 지낼때 메니지멘트 직원분이 룰 다른건 안 지키더라도 제발 엘레베이터 문 두개 다 닫는거 잊지 말아달라고 신신 당부 하더군요. 아파트 주민들 콤플레인트 엄청 들어온다고...
잭팟유저
2024-06-07 07:31:54
20년 전에 2주 동안 유럽 6개국 렌트카로 여행 했었는데 솔직히 스위스 융프라호 이태리 로마 아름답죠 근데 교통, 치안, 호텔, 화장실 기타 등등 너무 불편해서 그 이후로는 한번도 안 갔고 다시 갈 생각없습니다. 여행을 좋아해서 일년에 네댓번 이상 가지만 구지 유럽 안가도 죽기전에 가지 못할 곳이 너무 많아 전혀 아쉽지가 않습니다.
Monica
2024-06-07 07:42:29
20년전이니까 다시 한번 더 도전하시는것도...ㅎㅎ
교통과 치안은 좋지 않나요? 호텔도 포인트로 좋은 호텔 가면 미국 호텔들보다 좀 더 괜찮은거 같고요. 특히 조식과 음식은 미국에 비해 넘사벽인거 같고.
제가 나열한 불편한 점들은 사실 여행을 다시 가기 싫을만큼 나쁜점들은 아니라서... 제가 더 좀 아쉽네요. ㅎㅎ
잭팟유저
2024-06-07 09:04:41
호텔 조식이랑 음식 그리고 가성비나 마성비 따지면 아시아랑 남미가 최고인것 같나요.
특히 카드로 받은 티어로 룸업글도 자주 되고 물가도 저렴하구요. 근데 유럽은 진짜 물가가 넘사벽이라 두번 갈 여행 한번밖에 못가니 유럽에 대한 로망은 예전에 접었습니다
몰디브러버
2024-06-07 08:07:46
저는 유럽여행 자주 가는 편인데 모니카 님이 말한 세탁기 문제는 유럽도 그렇고 한국도 그렇더라구요. 절전형이라서 그런가 하고 생각했답니다. 부엌은 전 냉장고에 과일만 넣고 우유 커피만 이용하므로 스토브를 쓸일이 없었네요. ㅎㅎ 엘베는 있는것만으로 땡큐죠.. 유럽은 유럽만의 감성이 있고 작은 도시들 걸어다니면서 느리게 여행하는 걸 좋아해서 매년 가려고 노력하거든요. 적어도 서유럽에선 치안이 소매치기만 조심하면 더 나쁠건 없어요.
케롱
2024-06-07 08:27:38
그래서 유럽에 세탁기 있는 AirBnB 가면 체크인 하자마자 빨래부터 돌려놓고 밖에 나가야 합니다. 3시간은 기본이라...ㅎㅎ
유럽 AirBnB는 열쇠도 대부분 거대하고 묵직하지 않나요? 갖고 다니기도 힘들뿐더러 0층에서 건물 문 열 때 안 열려서 항상 땀을 삐질삐질 흘립니다. (그래도 또 유럽가고 싶네요!)
미국에서 8번, 유럽에서 27번 AirBnB에 묵어봤는데, 미국 AirBnB은 이제 도어락이 점차 늘어가고 있더군요. 그래도 유럽은 도어락 도입 요원한 것 같아요.
지나가던곰
2024-06-07 11:56:15
제가 묵은 유럽의 bnb는 대부분 도어락인데... 도어락을 까면 열쇠가 나오죠 ...ㅋ 그걸로 다시 열심히 돌려야..ㅋㅋㅋㅋ
Polaris
2024-06-07 08:53:53
저희도 유럽 처음 갔을때 방충망(x), 에어컨(x)으로 밤을 새우며 모기와의 사투를... 다음 날 파리 시내를 돌아다니며 수소문 끝에 플러그 인 모기약을 구입했던 기억이. 그 후로 모기약은 항상 챙기고 있습니다. ㅎㅎ
땅부자
2024-06-07 11:33:33
지난 여름에 프랑스 갔을때 에어컨 필수로 해서 검색했습니다. 파리 사는 사촌네 갔는데 진짜로 P2 가 선물 봉지 들고 타니 다른사람이 엘베에 탈수가 없었습니다. 근데 사촌말이 자기네는 그래도 새건물에 드는 축이라서 엘베있는거고 고모님네는 엘베 없다고... 프랑스 사람들이 날씬한 이유를 알았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