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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집팔면서 다음집구매에 앞서 질문이있습니다.

주누쌤, 2024-06-07 07:56:22

조회 수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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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k불정도의 집을 보고있구요, 아마도 가능하면 저혼자 모기지를 받을생각입니다.

 

가장문제는 다운페이먼트고.. 타운하우스를 처리를해야 하는데 클로징을 한다면 다행히 산거보다 조금 올라서 딱 다운할만큼 남을것 같습니다. 팔리는건 빨리팔릴것같아요 가격대도낮고 move in ready 인상황이라. 현금으로 다운은 한 5퍼정도있고 나머지를 해결해야하는상황입니다.(저축을 은퇴주식계좌에해서 현금생기는족족 다넣었는데 이것때문에 다운에 들어갈만한금액이 은퇴자금으로 더 들어간 상황입니다.) 최악의경우 손을 대야하는 자금은 은퇴연금은 부부의 401k,roth IRA, Traditional IRA 있습니다. 부모님찬스는 이번생에 없을것같구요 ㅎㅎ.

 

계획은 집을 헌팅을 먼저하고, 오퍼가 억셉된후에 빠르게 집을팔아 현재집 클로징을 새집 클로징전에 끝내 자금확보를해서 다운페이로 써야합니다. 근데 요즘 컨틴전시를 안한다고들어서 만약 새집 클로즈전에 우리집이 클로징이 안나면?? 어떻게되는건지 궁금합니다. 이 경우 내야하는 FEE라던지 보통 어떤 시나리오가 펼쳐지나요? 저는 리스크는 떠안고싶지않습니다.

 

최악의 경우 또는 자금확보 옵션으로 ROTH IRA에서 원금 조금확보하고 더 필요하면 401k나 traditional IRA에서 론?을 받을생각인데 이것도 문제인게 제가 이전직장 401k와 현재직장 401k, 와이프저축용 Traditional IRA 이렇게 다 나뉘어있어서 이것마저 머리가조금 아픈상황입니다. 이 부분은 저희상황에서 어떻게 비상금 확보하는게 옳을까요?

 

다운페이 자금확보만 크게문제없으면 저는 곧이사를 가고싶기도한 생각입니다만 이게 무리한 옵션이면 1년을 돈을 더모아서 안전하게 이사나가는걸 고려하고있습니다. 제가 사실 모르는 부분이 많아 결정을하기전에 마모님들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16 댓글

dasomie

2024-06-07 08:28:52

대부분은 집을 파는것을 고려하여 다음집을 구매합니다.

한 두달 정도는 양해를 구하고 클로징을 늦추는 방법도 있고 (어차피 은행에서 일을 제 시간에 맞추지 못해서 한달 정도 연기되는경우는 흔한일이니까요)

집 파는분이 여유가 좀 있다면, 이사 들어가는 시점부터 클로징까지 렌트를 하는것도 방법이 될수 있습니다.

주누쌤

2024-06-07 10:15:24

연기가 자주되는일인지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그것도 나쁘지않은 방법이긴하네요 저희가 들어갈집에 클로즈전까지 렌트를 들어가는 방법! 오.. 모든게 스무스 하다면 되게 괜찮은 방법인것같습니다. 감사해요

poooh

2024-06-07 08:35:17

집을 첨살때가 제일 쉽습니다. 두번째 집을 살때에는  돈이 여유가 없으면, 날짜가 아주 골치가 아픕니다.

저는 멋모르고 컨디전시 넣었다가 두번째 집은 셀러가 다른사람 택하고, 저희집이 팔린 황당한 경우가  생겼었는데,

다행이 바이어가 자기집 렌트가 남았다고,  좀 여유를 주는 바람에  겨우겨우  집 사서 나온 경험이 있습니다.

 

마켓에 다르긴 하지만,  요즘 같을때에는  집을 살사람한테 렌트백 압션을  넣으시면 좋습니다. 물론 본인이 사야 할 집은  컨딘젼시 넣지 않아야죠.

그리고 동네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현재 집의 모기지가 몇퍼센트 이자율를 갖고 있는지 모르지만,  충분히 낮다면 (2-3%대?),   그냥 킵 하고 있는것도 상당히 좋은 압션 입니다.  한번 산 집은 파는게 아니라 배웠습니다. 

 

저도 와이프가 첫집을 팔지 말자 했는데,  제가 도저히 답이 안나올거 같아서 그냥 팔아 버렸는데,  정말로 괜히 팔았다는 후회가 아직도 듭니다. 

주누쌤

2024-06-07 10:17:01

저도 정말 그렇게하고싶지만 게으른탓인지 현재 타운하우스

관리할것도없는데 이미 저희부부는 애보는거랑 삶에 찌든느낌이구요ㅋㅋ 그래서 정말 이율이 아깝긴하지만 처분하는 방향으로가야할것같습니다. 자금확보가 안되서요

OffroadGP418

2024-06-07 10:29:46

기존에 보유한 집의 equity로 자금이 안나오나요? 

주누쌤

2024-06-07 11:04:44

그게 이자율이 높다?라고 들은것같아서 아직 생각은 안해봤습니다.

Oneshot

2024-06-07 12:42:27

Heloc 으로 돈을 빌리는게 이자율이 일반 모기지보다 1%정도는 높은거 같은데, 그래도 일반 은행에서 돈빌리는것 보다는 훨 저렴합니다. 꼭 필요하다면 Heloc으로 빌리시면되요.

주누쌤

2024-06-07 12:44:28

저희 걱정은 판다는 가정이되어야 모기지가 최대로 나올것같은데 Heloc로 돈을 빌린다는말은 현재 이집을 안파는 가정? 이라 대출 한도가 낮아지지않을까하는게 저희 걱정입니다


방금검색해보니 그걸로 다운 마련한후에 모기지가 나온다면 집을 구매후 보유중인집을 팔고 판금액으로 대출을 다시 갚아버리는 그런식이군요? 이게 한국식으로 잘못이용하면 갭투자 가될수있는 그런 같은개념인거죠. 주담대? 

Oneshot

2024-06-07 14:18:04

네.. 집을 팔고싶지않은경우 쓸수있는 방안이구요. 대신 지금내시는 모기지가 DTI로 잡히기때문에 모기지 빌릴수 있는 금액이 제한됩니다. 모기지에서 자유롭고 집 수를 늘리고 싶으시면 이런 방식도 있다는 거죠.

시카고댁

2024-06-07 14:35:30

제가 얼마전 헬록 검색해보니 저의 경우는 이율이 10.25%가 나와서 화들짝 놀라고 뒤로 물러섰습니다. 현재 원글님 소유한 집 헬록 이율이 어떤지 알아보시는것도 도움이 될듯합니다.

집수니

2024-06-07 10:49:38

파실때 렌트백 옵션을 넣어 파세요.  저도 그렇게 집 팔고 그집에서 한달인가 두달인가 살면서 집 사서나왔습니다.  

주누쌤

2024-06-07 11:05:17

알겠습니다. 그렇게된다면 머리가 훨씬 덜아플수있겠네요. 감사합니다.

초보눈팅

2024-06-07 10:51:42

전 처음 사는데도 3주인가 에어비앤비에서 살았어서..

그 애길 했더니 영국 직원이 자기들은 연관된 계약들이 다 끝날때까지 살수 있다고 하더군요..

주누쌤

2024-06-07 11:05:36

와이프는 절래절래하네요 그렇게는 하기싫다고 ㅋㅋ 후..

메칸더

2024-06-07 13:27:46

보통 세가지 정도 방법이 있는 것 같습니다.

(1) 새 집을 살 때 컨틴젼시를 넣거나 렌트백 옵션 넣기, 그리고 나서 팔기

(2) 브릿지론을 얻어서 새 집을 먼저 사고, 최대한 빨리 현 집을 팔기

(3) 먼쓰 투 먼쓰로 렌트를 얻어서 먼저 나가고, 현 집을 팔고, 새 집을 사기

 

각각 장단점이 있어서..  자금 사정이나 마켓 사정에 따라 선택해서 하는 것 같습니다.

 

주누쌤

2024-06-07 13:43:26

지금 옵션중에서 결론이 안나온것같습니다. 현재 검토하기로는 홈이퀴디 론을 맥스도 땅기고 렌트준다음 1년보고 머리썩힐것같으면 그냥 처분하는것까지도 생각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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