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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하게 되면 거의 Out of Pocket Max를 찍게 되나요?

MilkSports, 2024-06-07 1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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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일모아에 계신 수많은 선배 어머님 아버님들, 둘째 계획을 앞두고 있어서 보험에 관해 여쭤보고 싶은게 있습니다. 마일모아에 여러 글들을 보면서 한가지 의문이 생겨서요. 

 

출산하게 되면 보통 Out of Pocket Max를 찍나요?

 

현재 P2가 들려는 보험이 PPO or HMO 인데

디덕터블 $1,500 ~ $3,000 / Out of Pocket Max $7000~8000 

입니다. 

 

그런데 저는 그냥 으레 임신하고 나서 병원 다니고, 출산까지 하면 디덕터블+코페이/코인슈런스 정도 나가겠거니 했는데, 주변에 출산한 엄마들 이야기 들어보니까 Max 찍은 엄마들이 엄청 많더라고요,, 

 

그래서 Out of Pocket Max를 최대한 낮은걸 찾아보려고 해도 저와 P2 의 회사에서 제공하는 보험의 Pocket Max가 그리 낮지 않아서 고민입니다 ㅜㅜ

혹시 자녀를 출산하신 마일모아 분들은 비용이 어느정도 들으셨나요..?

 

---------------------

+혹시, 그리고 출산계획 중이면 Medical FSA 를 어느정도 채워놓는게 좋을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

이왕 이렇게 된거, 이 글 타래에 조금 더 질문을 더해봅니다..

 

+임신한 2개월 뒤, 보험을 들기 시작한다면 (ex: 7월에 임신 후, 9월부터 보험시작) 그것도 보험 회사에서 인정해주나요? 아니면 임신 전에 미리 보험을 몇달간 들어놔야하나요?

물론 케이스 바이 케이스지만 generally 어떤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60 댓글

후이잉

2024-06-07 10:09:40

보험 따라 다르겠지만, 2번의 출산으로 OOP Max 찍어 본 적 없습니다

가입하시려는 보험 플랜에 출산을 어디까지 커버해 주는지 확인 하시는게,

여기 묻는 것 보다 빠를 것 같은데요??

MilkSports

2024-06-07 10:12:42

아, 네! 혹시 디덕터블/ 코인슈런스 어느정도였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제가 보고 있는 보험은 delivery 는 no charge고 나머지 visit이나 대부분은 copay 네요. 

후이잉

2024-06-07 10:35:07

두 보험이 달랐어서.....대부분 코페이 10~50불 이내, 디덕터블도 인당 3천 안 넘었던 것 같네요.

둘다 나쁘진 않은 보험이였고, PPO였습니다.

제가 있었던 곳들이 다 PPO에 커버리지들도 좋았어서,

주변에서도 애 낳을 때 크게 돈 쓴 분들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건 저와 제 주변 이야기였구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다들 가지고 계신 보험이 다른데, 다른 분들 의견 듣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만,

출산 준비 중이시라면, 가고 싶은 병원에서 받는 보험의 종류,

그리고 그 보험사에서 제공하는 플랜 중에서 출산 관련 커버리지가 어떻게 되는지 보고 비교해 보는게 더 나을거라 생각 됩니다.

Max 찍으신 분들은 HDHP 아닐까 싶네요??

MilkSports

2024-06-07 10:46:55

네, 가고싶은 병원이랑 여러가지 확인해봤는데 

 

PPO도 되고, HMO 보험도 커버 되더라고요 (그 의사의 클리닉 + 출산병원). 그래서 디덕터블이랑 프리미엄, 코페이/코인슈런스가 더 낮은 HMO로 하면 조금 더 저렴하게 가지 않을까해서 고민중입니다.

Mila

2024-06-07 10:10:05

coinsurance가 얼마나 커버하느냐에따라 다른거같아요

저같은경우는 디덕터블후 제가내는부분이 10% 라서 그런지 oop max는 안치더라구요

사벌찬

2024-06-07 10:20:16

+1

co-insurance(또는 co-pay..지만 큰 procedure는 보통 co-ins죠)에 따라 다르죠.

oopm가 낮을수록 좋은거지만 또 커버리지가 좋을수록 (co-insurance가 낮을수록) oopm을 치기가 힘들어집니다. 좋은 보험은 co-insurance가 10-20% 이지만 싼 보험은 co-insurance가 50%정도 되니 deductible met한 이후 oopm를 금방 치게 되지만 그만큼 co-insurance로 나가는 돈이 많다는 의미가 되죠.

 

결국 premium, deductible, oopm, copay, co-insurance 다 고려해야 나한테 제일 유리한 보험을 찾을수 있는데...쉬운 계산은 아니에요. 다만 큰 수술이나 출산을 앞두고 있다면 그나마 고르기가 쉬워지는것 같아요.

 

글고 7천 oopm가 family oopm면 딱히 높은건 아닌것 같습니다. 개인 oopm가 7천이면 평균 이상이라고 생각은 듭니다. 디덕터블 3천 oopm 8천이라고 쳤을때 일단 3천 내고, 5k가 중간 레이어인데 여기서 co-ins가 10%라면 병원이랑 보험사랑 네고된 빌이 5만3천이상일때 oopm를 치게되는거고 coins가 50%면 빌이 13K일때부터 oopm를 치게되겠네요. 

MilkSports

2024-06-07 10:38:12

제가 보고 있는 플랜은

 

디덕터블은 2-3천 / 코인슈런스는 20% 인데 개인 OOPM 이 한 7천-8천불되네요. 물론 임신,출산에 관해서는 디덕터블이랑 코인슈런스가 다 cover 보장하는 보험이고요..

우리동네ml대장

2024-06-07 10:12:39

저희같은경우 디덕터블은 우리몫, 이후 추가로 청구되는 비용은 저희가 10% 내는 보험이었는데 여기서 추가된 비용이 대략 한 $1000 ~ $2000 들었던 것 같습니다.

즉 out of pocket 은 꽉 차지 않더라고요. 다만 아무런 complication 없이 정말 순산했을 경우 기준입니다.

MilkSports

2024-06-07 10:39:02

혹시 자녀 출산하시고 나서 자녀분은 어떤 보험에 가입하셨어요?

제가 사는 조지아 주에서는 주에서 제공하는 값싼 보험이 있는데 이걸 하는게 좋을지..

우리동네ml대장

2024-06-07 10:47:05

저희는 그냥 저의 직장 보험에서 저 + spouse + kids 다 가입시켰습니다. 그래서 보험비가 엄청나게 비싸긴 한데요. 그래도 밖에서 사는 것 보다는 싸겠지 라고 생각하고 이렇게 했습니다. (그러고보니 실제로 주에서 제공하는 보험 비용이랑 비교해본 적이 없긴 합니다)

physi

2024-06-07 10:13:54

저희 경우 두 아이 다 맥스 찍었고요. (둘다 제왕절개) 큰 아이의 경우엔 2월 생이라, 임신기간중의 전년도, 출산한 해 연속으로 맥스 찍었네요.

지금도 out of pocket의 70-80%는 매 해 찍고 있는거 같아요. HSA 맥스 붇는데도 다 뽑아쓰기 바쁘네요. urgent care 한번 다녀오면 500씩은 넘어가서요. ㅠㅠ

헬로구피

2024-06-07 10:17:51

저희도 둘다 제왕절개 했는데....6자리 빌은 우습게 넘어가더군요...ㅎㅎㅎ

physi

2024-06-07 10:25:01

큰 아이 임신때는 placenta previa라서, 임신기간중 초음파도 많이 했고요.. 의사가 자연분만은 너무 위험하다고 해서 제왕절개로 했어요. 둘째때는, 큰아이가 제왕절개였다는점 + 코비드 한창에 백신도 없던 2020년 여름 상황이여서... 의사가 묻따말 제왕절개라고 하더라구요. 첫째가 알러지로 고생하는것 때문에, 둘째는 그래도 자연분만으로 면역력샤워를 시켜주고 싶었던 바램이 있었는데요. 

지금은 아이들 medical/dental에 들어가는 비용은 그냥 잊고 살려고 노력합니다.;; 틴 되면 나아지겠죠. 

MilkSports

2024-06-07 10:39:27

아 그럼 아이들 보험도 엄마나 아빠 보험에 들어가있는거죠?

physi

2024-06-07 10:48:39

네. 출산하면 우선 부모님 보험으로 다 커버되는데, life event 한달안에 HR통해 자녀분을 보험에 등록 해야하고요. 대신 OOP max가 더 높아집니다.

Single

+ Spouse 

+ Family 이렇게 단계별로 높아져요..

MilkSports

2024-06-07 10:58:36

저는 조지아 주에 사는데 18살 미만 아이들에게 제공하는 거의 무료급의 Peachcare for Kids 라고 있는데, 이건 출산하기 전에 출산예정인 아이를 미리 등록해놓고, 출산한 순간부터 보험 적용될 수 있도록 할 수 있더라고요.. 출산예정 병원이 Cover 되는지 확인해보니까 Cover도 돼서 이것도 고민중이긴 합니다

brandict

2024-06-08 08:28:44

Peachcare for kids imcome limit 해당되면 괜찮을거 같긴합니다

KeepWarm

2024-06-07 12:11:04

제가 제 보험에 관해서 마지막줄 이해가 잘 안되고 있었는데요.... 제 보험에 제 P2가 들어있고, 제 OOP max 그리고 P2의 OOP max가 따로 있고, 그리고 합쳐진것도 같이 보이는 상황입니다. 제 insurance 담당자 전화통화를 했는데, 그쪽 말로는 제 보험에서 OOP max는 각자의 것이 독립적으로 작동한다고 하더군요 (이해가 잘 안되서 예시를 들어서 물어봤는데, 제가 OOP max의 10% 정도 지불했고, P2가 100% 지불했으면, 그 뒤에는 P2 bill은 항상 cover된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이렇게 작동하는게 특이한 경우인건지, OOP max가 원래 이렇게 작동하고, 대신 P1+P2 OOP max가 trigger되는 포인트가 따로 있는지 같은걸 전혀 모르겠습니다. 혹시 관련해서 아시는 부분이 있으시면 코멘트 남겨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physi

2024-06-07 13:24:05

보통 HDHP의 경우 만약 individual OOP max가 7.5k라면 Family OOP는 2배 언저리인 15k 정도로 적혀 나올거에요. 

이 경우 가족 한 사람의 OOP max는 7.5k 맞고 그 해당 맴버에 대해서는 그 이후는 무료가 되는게 맞는데요. 2인가족이 아니고 3-4인 가족이 되면 individual의 2배 언저리에 설정된 family OOP달성이 먼저 될 가능성이 높아지죠. 

KeepWarm

2024-06-07 13:26:34

아하... 3~4명이 된다고 해서 family oop가 인원수만큼 늘어나는 개념이 아닌가보군요. 그렇다면 이해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맹무

2024-06-07 10:14:11

저는 두번다 OOP Max 찍었어요. 찍더라도 제가 내는 부분에 대해 병원과 nego하면 어느정도 discount가 가능했어요.

OffroadGP418

2024-06-07 10:23:17

작년초 제왕절개 진행해서 .. Max는 뭐.. 가볍게 찍었습니다.. 병실도 이틀인가 더 있었고.. Max 찍은거 예상하고 밥도 실컷 시켜먹고 그랬죠 ㅋㅋ

인생은아름다워

2024-06-07 10:58:49

보통 수술 비용의 20프로 정도를 환자가 부담하기 때문에 그 액수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MilkSports

2024-06-07 16:36:13

아 그럼 병원마다 수술비용이 다른가요?

에타

2024-06-07 11:01:14

보험 처리후 총 4000불 남짓 냈던것 같은데 디덕터블은 당연히 찍고 OOP는 못해봤어요. 근데 이건 크게 의미없는게 OOP는 보험따라 다 다르니까요-

ReitnorF

2024-06-07 11:16:51

이건 보험 플랜을 구체적으로 제공해주시지 않는 한 답변드리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보험사마다 직장마다 플랜이 천차만별이라서요.

표를 보여주지 못하신다면 최소한 입원 커버리지 (코페이인지 몇% 부담인지) 검사 커버리지 등을 좀 공유해주셔야 예상이라도 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MilkSports

2024-06-07 11:41:08

혹시 이건 좀 다른 질문인데, Medical FSA 도 출산 계획중이라면 들어놓는게 좋을까요?

ReitnorF

2024-06-07 12:26:51

이것도 플랜에 따라 예상되는 금액을 알면 함께하면 좋죠. HSA가 있으시면 그걸로 하시는 게 더 좋으실 수도 있구요.

예상되는 금액은 보험플랜 예시 테이블로 가로보기로 제공되는 문서 가장 뒤에 보시면 보통 출산할 경우와 당뇨치료에 관한 두가지 예시는 대부분 보여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항상 맞지는 않습니다만 유추해보실 수는 있어요.

MilkSports

2024-06-07 12:37:33

예를 들어, 보험플랜 맨 뒤에 출산예정 금액이 

 

디덕터블+코페이/코인슈런스 등 다 합해서 $3000불이다, 하면 Health Care FSA 불입금으로 $3000불 적용받을 수 있는거죠?

ReitnorF

2024-06-07 12:41:35

네 보험으로 다 처리되고 난 후 내가 내야할 돈은 모두 청구가능합니다.

깐군밤

2024-06-07 12:02:04

디덕터블 $1,500에 코인슈런스 5%인 HDHP 보험 가지고 아무런 컴플리케이션 없이 자연분만 했습니다. 출산 전에 디덕터블을 거의 다 채워서 산부인과와 초음파하는데 초반에만 디덕터블 나머지 채우느라 돈 좀 낸 후에는 5%씩만 냈고, 분만 자체는 대략 2만불 정도의 병원비 전액 커버되었습니다. 분만에 관한 부분은 아마도 대부분의 보험에서 환자 부담이 0% after deductible이라 재왕절개나 다른 복잡한 일이 생기지 않는 한 큰 돈 나갈 일은 거의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떤 종류든 분만 시 수술이 필요하면 전혀 다른 이야기일테니 보험 커버리지를 잘 살펴 보세요.

 

일반적인 보험이라면 어쨌든 디덕터블은 채워야 할테니 FSA에 최소 디덕터블 금액 정도 부어놓는 것은 당연히 도움이 될 거예요.

MilkSports

2024-06-07 12:09:16

제가 이해하기로는 Medical FSA 는 보험이 cover하는 영역 외에 특수한 기타 비용들 (ex: 치아교정, 안경,렌즈, 생리대 등?)만 커버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Medical FSA로 보험사에서 청구하는 디덕터블도 낼 수 있는건가요?

KeepWarm

2024-06-07 12:16:17

아.. 여태껏 디덕터블이 빌 바이 빌인줄 착각하고 있었는데, oop max처럼 calendar year로 세는건가보군요. 

(차 사고 났을때 항상 디덕터블 내고 나머지 생각했어서, 여태껏 그냥 매 건 내는 최소금액 개념으로 잘못 알고 있었네요.)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마에스트로

2024-06-07 12:18:57

병원비 2~5만불로 생각하시고 현재 플랜에 맞춰서 여러아웃풋 계산해보시는게 맞는것같아요. 모든 다른분들이 다른 플랜 갖고계신데 다른분들이 어땠는지 의미없는듯해요.

낳으실 병원에서 보통 얼마 차지하는지 알수있으면좋을텐데 병원이나 구글이나 알수맀는만큼 알아보시고 그값을 현보험에 적용해보시고 포켓에서 나가는금액만큼 FSA 미리넣으시고 하시면될듯해요..

poooh

2024-06-07 12:29:37

해당 hmo 를  다니시는 산부인과, 출산하려는 병원에서 받는지 확인 하시고, hmo 하세요.

hmo가 안좋다 그런식으로 알고 있었는데, 제 경험으로는 hmo가 훨씬 낫더라구요. 기존에는 ppo를 가지고 있었는데, ppo가  쓰는데도 비싸고, 보험비도 더 비싸고 그렇더라구요.  그런데  내가 다니는 병원이 넷웍에만 있으면, hmo가 저렴하고 참 좋아요.  

피하셔야 할게  hdhp 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게 hsa 어카운트에 돈을 넣어 준다고 좋아들 하시는데, 병원 좀 다니면, 이거 돈 나가는거 무시무시 합니다.

특히 출산, 아이 있으신 분들은 병원을 자주 갈 수 밖에 없는데  hdhp  하게 되면,  출산하는데 몇천불, 응급실 한번 가면 천불 이렇게 나오는게 우습지요.

뭐 물론  그게 max deductible 까지 이긴 하지만,  deductible이 워낙커서요...

 

hmo나 ppo는  max deductible 까지 가는건 거의 불가능 수준이라서요.   

깐군밤

2024-06-08 18:40:42

HMO는 좀 다른 얘기긴 하지만 디덕터블 적은 PPO보다 HDHP가 안 좋고 비싸다는 선입견 가지고 계신 분들 많은데, 매달 내는 프리미엄이랑 다 합쳐서 비교해 보면 1년 토탈에 큰 차이 없거나 오히려 적게 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출산 시기에 맞춰서 계산기 다 두드려본 결과 오히려 HDHP가 총액이 더 적은데다가 HSA 베네핏까지 딸려오니까 훨씬 이득이라 선택했습니다.

bn

2024-06-08 18:53:12

Hmo가 혹시 카이져 인가요? 카이져는 hmo가 아니라 카이져라는 다른 카테고리라고 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hdhp vs ppo 는 사실 보험 옵션을 뜯어봐야 합니다. 근데 회사에서 옵션으로 주는 경우 hdhp가 모델링 할때 높은 디덕터블로 인해 다들 병원을 가는데 주저할 꺼라고 모델렝 되는 건지 보통은 좀 더 저렴하게 나오더라고요. 

 

즤 회사 같은 경우 ppo라고 해도 입원이나 응급실은 고정금액 copay가 아니라 coinsurance라서 oop max 칠 수 있습니다. 근데 ppo premium + 1인 oop max가  hdhp premium + family oop max - hsa contribution이랑 비슷한 수준이라 어지간하면 hdhp가 유리합니다.

비행기야사랑해

2024-06-07 12:43:07

PPO 였고 디덕터블 250불, 10퍼센트 코인슈런스 제왕절개. 2500 OOP max 찍었어요.

그리고 아기몫으로도 나온 금액이 300불정도 넘었어요. (포경수술은 일부만 커버가 되더라구요)

아이몫으로 보험비를 안내도 30일커버된다는거지 아이몫으로 병원비가 안나온다는게 아니였어요.

FSA로 병원비, 약 다 포함됩니다. 오픈등록기간 아니여도 아이 갖거나 스페셜한 이벤트있으면 수정가능하니 HR에 문의해보세요.

건강하게 태어났지만 그래도 병원 꽤 간거같아요. 저라면 아무리 못해도 2500불에서3000불정도는 넣을 것 같아요.

FSA 에서 올해 사용다 못한 금액이 롤오버가능하다면 부담없이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OOP max 계산할적에 늘 calendar year 로 카운트 하는게 아닐수도 있어요. policy year 일수도 있으니깐 주의하세요.

MilkSports

2024-06-07 12:46:53

그럼 출산한 아이도 바로 비행기님 보험에 가입이 된건가요? 

 

그리고, 한가지 더 여쭤볼 것은 prenatal 기간동안 병원비는 계속해서 내는거죠? 나중에 한꺼번에 내는게 아니라요?

Health care FSA 올해가 이제 반년 남았고, 내년 출산 예정이라서 이번년도는 prenatal 기간에 소요되는 비용만큼 FSA로 불입해보려고 하거든요! 

내년 Health FSA는 출산을 위한 비용으로 또 불입하면 되겠죠?

KeepWarm

2024-06-07 13:28:16

다른건 모르겠는데, 올해의 FSA 불입금액 변경을 허용해주는지 HR에 한번 문의해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제 경우에는 FSA 금액을 open enrollment때 적으면, 중간에 바꾸는게 쉽지 않도록 되어있어서요.

땅부자

2024-06-08 15:44:56

출산은 FSA qualifying life events 에 해당되서 바꾸는거 가능합니다

땅부자

2024-06-07 12:44:55

Kaiser HMO 였는데 맥스 못찍었어요. 출산은 그냥 정해진 금액이 700불 이여서 그것만냈고 막내가 NICU는 아니지만 observation room 에서 하루 더 지내다 왔습니다 

FSA를 해서 거기서 돈 냈습니다

북서부

2024-06-08 11:30:37

저랑 똑같으셔요. 저도 맥스 못찍고 700 내고 끝이였어요

가마우지

2024-06-07 12:50:48

BSBC HDHP를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임신하였고 약 6~7개월 동안 검사하는 비용으로 $2,000 정도 사용하였습니다. HDHP라 엄청나게 많이 나올 줄 알았는데 디스카운트가 많이 되더라고요. Lab test에 비용이 대부분 들었습니다. 병원은 임산부 fridenly한 가격인데 lab은 그렇지 않더라고요.

출산시 많은 비용이 예상되어 Kaiser HMO 플랜으로 변경하고, 출산 비용 In-hospital $300 산모 아기 각각 나와서 총 $600 들었습니다. 출산 전후로 병원 갈 때마다 co-insurance 낸 비용까지 포함하면 $900 정도 들었습니다. 보험적용전 Bill 에는 산모 $17,000 아기 $15,000 정도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Co-insurance 계산이 필요하시면.)

뽐뽐뽐

2024-06-07 12:51:10

저는 PPO였고 디덕터블이 꽤 높았는데도 아무것도 내지 않았어요. 보험 컨설턴트와 상의해보세요. 그게 또 임신일 경우 보험마다 커버리지가 바뀝니다.

디덕터블이 보통 일반 치료나 다른 수술일 경우 그렇게 많이 내개되는 경우가 많고 일반적으로 큰 문제없이 출산한 경우 디덕터블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제 경우 제 보험은 일반적인 다른 수술이나 그런것들은 높은 디덕터블이 있는데 임신중 진료, 임신중 꼭 필요한 검사, 출산비용은 비용을 전부 100% 커버 해주더라구요. 완전히 다른 카테고리더라구요 그래서 아무것도 내지 않았습니다. 단지 주위에서 이야기 해주었는데 주의해야 할 사항은 가끔씩 어떤 보험은  1인실 커버 안해주고 2실만 커버해주는 그럼 보험이 있다고 들었어서 제보험도 2인실만 내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물어보니 병원에 1인실만 있을경우 1인실을 내준다고 해서 일부러 1인실만 있는 병원으로 골라서 갔습니다. 그리고 제주위에 보니 주로 HMO 분들이 출산비용이 적게 드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반 출산할 경우 거의 0이거나 디덕터블이 굉장히 적어요 넷워크있는 병원에서 출산할 경우요. 그리고 미국 보험에서 일반적으로 출산후 그 다음날까지 커버해 주더라구요..하지만 애매한시간에 낮는바람에 전 3박4일 공짜로 있었어요. 닥터한테 좀 부탁하면 하루 더 지켜봐야 한다고 노트 넣어서 그때까지 커버 되더라구요.

나드리

2024-06-07 13:15:11

보험마다 달라서 답없어요...개인적으로 의사오피스에 견적내달라고 하면 해주는데 있었습니다. 제 경운 출산은 100프로라 낸돈은 없었고, 애가 아파서 그쪽으로만 쯤 나갔는데 office visit피정도였어요

Opeth

2024-06-07 13:17:12

PPO로 두 번의 출산동안 max 찍어 본적 없습니다. 이게 보험마다 다르기도 할텐데 일단 저희는 정석적으로(?) 감사하게도 다른 문제 특별히 없이 스케쥴 대로 obgyn보고 초음파하고 에피두럴 맞고 자연분만 했습니다. 그래서 갑자기 큰돈 나갈일이 없었어요. Co-insurance와 co-pay를 살펴보세용!

brandict

2024-06-07 13:31:24

BCBS HDHP HSA로 1월초에 처음으로 산부인과가서 7월말에 출산했는데 놀랍게도 OOPM 도달안했습니다. Deductible이 3천에 OOPM이 5천인 플랜에 deductible이후에 10%내고 monthly visit은 몇불차지 안하는 (소변검사만 5불쯤 차지) 했는데 총 4300불쯤 쓴거 같아요! 유도분만이었고 출산후 2박을 병원에서 지낸후 퇴원했습니다!

쎄쎄쎄

2024-06-07 16:46:19

PPO 이고 family 4천불 디덕티블 12k oop인데 맥스찍었습니다. 자연분만이었고 complication이라고 할 정도는 흡입분만과 아기 황달로 병원에 2-3일 더 머물렀던거같은데 저 개인의 6천불, 아이 6천불해서 맥스찍고 이제 미국에서 아이낳고 싶지 않아요;; .. 디덕 다 채우고 코인슈런스는 20%였습니다. 

킵샤프

2024-06-07 16:51:08

글쎄요... 케바케라. 저의 경우는 디덕터블 5백에 OOP max 2천불이었는데 입원이 필요한 경우가 발생하면 한방에 OOP max가 차는것 같아요. 연초에 악재가 터지면 그해 내내 거의 무료로 의료서비스를 받을수 있구요?!?

모노폴리

2024-06-07 17:28:37

플랜 바이 플랜, 출산 바이 출산이지만 의사 결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저의 케이스 알려드립니다. 한 달 반 정도 전에 출산했고 vaginal delivery, no complication 입니다. 금액은 아래와 같습니다.

  Billed Plan Discount Plan Paid Amount I Paid
Prenatal genetic test $2,000.00 $1,578.35 $0 $421.65
OB ER $893.85 $478.85 $0 $415.00
OB doctor $6,574.00 $3,942.60 $2,115.65 $515.75
Anesthesia $6,456.68 $3,362.68 $2,011.10 $1,082.90
Delivery hospital $37,870.62 $30,790.62 $4,209.16 $2,870.84

블타

2024-06-08 11:39:05

4만불 할인 받으셨네요! 대박인데 대박아닌 느낌?

tr

2024-06-07 17:57:58

보험에 따라 달라요. 

첫째 때에는 이러저러한 이유로 oop max 두번 찍었고, 둘째 때에는 기억에 $100 정도 냈을거에요. 많이 잡아봐야 $200 이하요. 

블타

2024-06-08 11:41:55

미국에서는 애 하나 낳는데 수만불 들어가는데 출산 많이 하고, 한국에서는 애 하나 낳으면 수만불 퍼주는데 출산을 안하는 이유가 뭘까요?

킵샤프

2024-06-08 12:53:12

출산비용은 크게 문제가 아닌것 같습니다.

위에 많은 예에도 나왔듯이 보험이 적용되면 적게는 몇백불에도 출산이 가능합니다.

많게는 몇천불 출산비가 들더라도 1회 비용이죠.

한국에서 애 하나 낳으면 매달 약간의 보조금이 나오기는 하지만 영어유치원 보내려면 월2백이 들어요.

남들 보내는 영유나 과외활동 안 시키면 좋겠지만 주변에 모두 시키는데 안 시키기에는 너무 불안하죠.

좁은 공간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모여살면서 서로 비교하다보니 남들 하는대로 안 따라가면 불안해하고 뒤쳐지는 느낌이 들어하는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양육비가 어마어마하게 들어가지요... 남들 못지않게 잘 키우고 싶으니 애 하나 낳아서 올인하거나 그럴 능력조차 없으면 아예 안 낳게 되는것이 현실;;

사실 미국도 대도시로 갈수록 크게 다르지 않은 상황으로 보이는데, 이민자들이 꾸준히 유입되어 출산율 감소로 이어지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저희도 대도시에 살다보니 아이들 활동비로 들어가는 비용이 제 용돈의 10-20배 정도 되는것 같아요ㅎㅎ

 

도매니저

2024-06-08 12:20:53

와이프가 갖고있는 보험이 디덕 $500, OOPM $8000 보험을 갖고있고, 같은 보험으로 같은 병원에서 출산한 동료들의 말로는 $2000-$4500 정도 냈다고 들었습니다.

아이가 예정보다 꽤 일찍나와서 NICU에 꽤 오래있고 지난주에 퇴원했는데요, 아직까지는 받은 Bill은 없습니다만 곧 돈내라고 올거같습니다.

billprovider.jpg

 

보험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지만 아마 OOP Max 충분히 찍지 않을까 싶습니다... ㅠㅠ

땅부자

2024-06-08 15:42:46

빌이 ㅎㄷㄷ ...

16년 전이긴 한데 큰녀석이 나오자마자 NICU 갔었는데 하루에 5천 넘게 나왔어요 ㅠㅠ 그때 보험이랑 빌 때문에 뛰어다닌거 생각하면 열불나서 지금은 카이저 가요

만물박사

2024-06-08 12:48:00

저희도 카이저 였는데 빌도 구경도 못하고 암것도 안냈어요. 

눈덮인이리마을

2024-06-08 17:31:11

정상분만의 경우는 Max 절대 안 찍더라고요. 카드 1개 스펜딩 정도 나오고 말더라고요. 위에 NICU 가신 분들은 후덜덜.

bn

2024-06-08 18:36:50

케바케입니다. 코페이 보험 (디덕 이후 비용이 퍼센트가 아니라 고정금액으로 내는 보험) 일경우 oop max 찍기 거진 불가능 하다고 보면 됩니다. 

 

Coinsurance (디덕이후 비용을 퍼센트로 내는 경우) 보험의 경우라도 딱 스탠다드한 자연분만만 하고 아무런 문제가 없으면 oop max 못 칠 겁니다. Oop가 낮은 괜찮은 보험의 경우 다른 특이한 사유가 있을 경우 (high risk라서 초음파를 여러번 한다던지 애가 nicu에 간다던지 등등등) 조금만 스툴려도 oop 찍을 가능성을 배제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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