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ntier Airline Baggage Charge: 1st Check bag $74.00

짐값이 다른항공사 두배가격정도 되는것 같네요;;;

그냥 다 가서 사서 쓰고 버리고 오는걸로 하고 personal item 이랑 몸만 가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케어님 의견처럼 가거나, UPS로 보내고 몸만가는 방법도 있겠네요. 

아마존에서 frontier (또는 Spirit) airlines personal item bag 검색을 해보시면 $9.99 수준의 가방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가방에 의외로 많이 들어가서 가족 단위로 프론티어나 스피릿 에어 타시는 분들이 Carry on Bag 대신 많이 이용합니다. 그리고 참고로 프론티어는 처음 예약하실때 Carry on bag 을 추가를 하면 훨씬 저렴합니다. 

몸만갈때 타는 에어라인이라 수하물 추가는 아깝죠ㅜ 

Checked bag fee를 카드 airline fee credit으로 내려했더니 Amex credit은 Frontier에서 사용할 수 없고 BoA credit은 Spirit에서 사용할 수 없더군요. 요즘은 아예 Frontier나 Spirit의  Personal Item 크기인 18x14x8인치의 백팩이나 캐리어만 이용해 가볍게 여행하는게 유행입니다. 

저도 이번에 어쩔 수 없이 프론티어 발권했는데요. 한국에서 오시는 어머니랑 여행한 뒤 타는거라 짐때문에 고민하다가..

아예 Business Bundle 로 발권하니 Standard 티켓운임 $100 추가한 금액인데, 50lbs checked bag 2개, Carry-On bag 까지 포함이더라고요.

게다가 좌석 지정 자유로워서 맨 앞자리로 지정했구요. No Change or Cancel Fees, Board First 도 포함입니다.

그리고 저렇게 비싼 돈 주고 checked bag 추가해도 40 lbs 무게 칼같이 맞춰야해서 난감하더라고요. 가장 저렴한 표 사서 짐 추가하면 티켓 운임만큼 짐 값을 청구하고, 체크인할때도 추가금 받으려는게 목적인 것 같은.. 웃기는 항공사입니다. 양아치 항공사인데 가끔 비행기표가 넘 저렴해서 그냥 샀네요.

이거 삼주전에 생긴건데 따로 추가하는거보다 훨씬 저렴하더라구요.

무게는 그렇다쳐도 혹시 사이즈가 큰 가방이여도 상관없나요? 규정엔 62 linear inches라고 되어있는데 별로 안큰 여행가방 사이즈인거같더라구요. 9월에 한국에서 어머님이랑 동생 라스베가스에서 뉴욕비행기 frontier biz bundle로 구매했는데.. checked bag 가방 규격땜에 추가금 내야할까봐 걱정이네요.

그건 잘 모르겠네요 그런데 62인치가 안큰 가방은 아닐텐데요. 미국항공사들은 모두 규정상 62인치로 되어있을거에요. 유럽은 더 큰가방도 되는데 미국은 규정상은 다 62인치(흔히 세로높이로 28인치라 부르는 가방)까지만 기본으로 허용될꺼에요. 일반적으로는 봐주는데 프론티어는 깐깐해서 어떨지 모르겠네요

지금은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왕복 2회 이상 탈거같으면, status match 돈 내고 받아서 타는것도 그렇게 나쁘진 않았습니다. 각종 혜택이 따라와서요

프론티어랑 스피릿은 짐없을때만 이용하는게 진리 같네요

예내들 조금만 가방크면 상자에 넣어보라고합니다. 

그리고 악날하게 차지시키는듯합니다. 

질질짜는 어린학생도잇고. 게이트앞이 초상집 되어버리는.. 

Spirit Frontier 이용시 짐 생각뿐 아니라. 딜레이시 일정이 늦어저도 상관없는지 여부까지 고려해서  선택해야할듯합니다 

요즘 항공사들 사정이 안 좋은지.. 이런 가방이나 좌석 차지에 모든 항공사가 열심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Frontier,  Air Canada, United 가 게이트 앞에서 규격 상자에 넣어 보라고 시켰습니다. 
그냥, 마음 편하게 스스로 사이즈/무게 규정에 여유있게 맞추는게 좋습니다.  에누리 생각하면 안됩니다.

앗, United 도 가방 규격 상자에 넣으라할 정도로 빡빡하게 구나요? 메이저 항공사들은 관대할줄 알았거든요.

이번 주에 United Basic 으로 타고 갈 일이 있는데 조심해야겠네요

프론티어는 악명높아서 가방 사이즈 신경쓰였는데 생각보다 게이트에서 가방검사가 strict 하진 않았어요.

제 경험상 5번 타면 4번은 전혀 아무도 검사안했고, 1번 정도 가방체크 있었는데 누가봐도 아주 큰 가방만 잡더라고요. 이것도 분위기가 노선마다 다른지 직원마다 다른건지 모르겠지만요. (검사했던 공항은 Las Vegas)

다음달 프론티어가 워낙 싸서 예약했는데 새로 나온 Bundle 30불짜리 (캐리온 무료, change fee 무료, 좌석지정) 추가하니 마음의 평화가 생겨서 훨 낫네요..ㅎ 부디 캔슬만 되지 말아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