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Hilton Dining Credit에 대해 Dispute 후기

Necro, 2024-06-08 14:33:04

조회 수
1100
추천 수
0

지난 달에 힐튼에서 아이디 2개로 방 2개 5박 숙박 했습니다. 

 

인원은 총 4명으로 방마다 $36(인당 $18, 맥스 2명)다이닝 크래딧 (F&B 크래딧)을 풀로 받을 수 있는 조건이 되었고

 

방 2개 5박이면 F&B 크래딧 총 $360이라 열심히 사용했습니다. 

 

 

처음 F&B 크래딧 사용하는건 아니지만 항상 헷갈려서 프론트과 채팅으로 크래딧이 언제 리셋되냐고 물어봤습니다.

 

지난번에는 F&B 크래딧 매일 사용안하고 한번에 몰아서 사용해도 된다고 했던거 같은데

 

이번에는 매일 크래딧은 리셋되며 1박 2일 기준 체크아웃인 오전 11시 기준이라는 답변이었습니다.

 

그래서 5박동안 보통 그 다음날 조식으로 사용했고 하루는 석식으로 사용 했습니다.

 

예)

첫째날 크래딧: 둘째날 아침에 사용

둘째날 크래딧: 둘째날 저녁에 사용

 

이게 문제가 안될거라 생각한 이유는 앞서 언급했던 것 처럼 오전 11시에 리셋되는지 알았습니다.

 

 

마지막 날 정신없이 준비해서 공항 가느냐 체크아웃할때 영수증을 제대로 못 봤는데

 

나중에 집에서 확인하니 석식먹은 F&B 크래딧이 적용이 안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Billing Dispute 넣어서 어제 전화 통화했는데 상담원이

 

F&B 크래딧은 원칙적으로 그 날 자정에 리셋이 되고 체크아웃날에만 그 전날 크래딧을 체크아웃전에 사용 가능하다는 답변이었습니다.

 

즉, 저는 같은 날 조식과 석식을 먹어서 하루치 크래딧을 날리게 됐었습니다. 

 

하지만 너그러운 힐튼 상담원은 저의 간곡한 컨플레인으로 결국 $72 F&B 크래딧을 돌려 주었습니다. 

 

1. 힐튼에서 회원들에게 제공하는 다이닝 크래딧은 연박시 그 날 자정에 리셋이 되며 마지막 날에만 그 다음 날 체크아웃까지 사용 가능하다.

2. 실수로 사용하지 못 한 다이닝 크래딧은 사용 조건만 맞다면 체크아웃할때나 추후 상담원을 통해 받을 수도 있다. 

 

고수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저 같은 초보에겐 이런 실수가 있었습니다. 

4 댓글

edta450

2024-06-08 19:03:56

이건 아마 프로퍼티마다 로컬룰(몰아쓰기 허용 등등)이 다를겁니다. 그리고 연박시 자정에 리셋이 되는건 상담원이 잘못알고 있는거일 가능성이 높은 게, 이 시스템이 기본적으로 breakfast credit에서 시작한거라 숙박한 다음 날 아침을 커버해 줘야 되는거거든요..

Necro

2024-06-08 20:04:10

저도 다음날 아침을 커버해줘야 되는게 맞다고 생각했고 첫날 물어봤을때도 다음날 11시에 리셋된다고 안내 받아서 안심했었는데

막상 영수증을 확인하니 자정 기준으로 리셋이 맞았습니다. 이건 호텔 시스템상 자동으로 처리된 거라 전화 상담원이 말한 연박시 자정 기준이 맞는데 이것도 같은 힐튼이지만 프로퍼티마다 다르다면 많이 헷갈리겠네요 ㅜㅜ

JD재다

2024-06-08 21:51:14

몇달전 베가스 크락포드에서 2박 후 체크아웃할때 다이아몬드 멤버 조식 크레딧이 하루만 적용이 된걸 보고 정정을 요구하니 떠나는 날 조식은 커버가 안된다라는 답을 듣고 매니저 불러오세요를 시전하고나서야 두번째 조식도 크레딧 처리를 해주었는데요, 아직도 이해할 수 없는 그 직원의 자신감이 연박시 크레딧은 자정에 리셋되게 되어있는 시스템에서 나온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요즘 크락포드 다녀오신 분들 후기에는 저처럼 떠나는 날 조식이 차지 되서 정정했다는 이야기는 없는듯해서 헷갈리기 시작하네요...

Necro

2024-06-09 13:02:01

저는 체크아웃날 조식은 시스템상 처리가 됐었습니다. 제가 상담한 직원도 시스템이 헷갈린다는 것에 동의했어요. 아마 시스템상 호텔마다 크래딧 적용하는 기준을 다르게 설정 할 수 있어서 고객도 직원들도 헷갈려하는거 같습니다.

목록

Page 1 / 775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61692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2
bn 2022-10-30 84166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103187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25628
new 15499

독립운동가에게 광복을 전해드린 AI 동영상 입니다

| 잡담 10
정혜원 2024-08-13 507
updated 15498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688
  • file
shilph 2020-09-02 84195
updated 15497

(45살의 나이에) 커리어 체인지

| 잡담 61
하늘을향해 2024-08-13 3745
updated 15496

CITI AA 카드는 이제 게임플랜에서 제외할때가 된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 잡담 51
shine 2023-09-12 8339
updated 15495

조기은퇴와 유랑민 살이 계획, 한번 봐주세요 m ( _ _ ) m

| 잡담 107
유랑 2019-02-05 6080
updated 15494

[동영상첨부 주의] 브라질에서 62명을 태운 여객기 추락

| 잡담 10
Musso 2024-08-09 3364
updated 15493

UI (Uninsured Motorists) 자동차 사고 클레임으로 경험한 것 몇가지에 대해

| 잡담 42
shine 2024-02-17 2935
updated 15492

드디어 오늘 입니다!!! 학부모님들 고생 하셨어요 ㅠㅠ

| 잡담 83
  • file
밥상 2022-08-15 13445
  15491

10 남매의 자녀를 둔 아저씨

| 잡담 6
달라스초이 2024-08-10 2649
  15490

(업데이트 2: 포기/배터리는 Cat L) 2023 벤츠 EQE 350 SUV ..5년 리스 좀 봐주시겠어요?

| 잡담 28
  • file
calypso 2024-08-12 2291
  15489

1993년 압구정동 - 부로니햄?

| 잡담 20
  • file
쿠드롱 2024-08-11 2483
  15488

[은퇴] 경제적인 준비와 시간안배

| 잡담 61
  • file
사과 2024-03-28 7705
  15487

재외동포 입국시 내국인 대우 제대로 시행 안돼 (한국일보 기사)

| 잡담 31
calypso 2024-08-09 4478
  15486

(올해만 $200*2) 아멕스 비즈 플랫 델 dell 크레딧 $100 * 2, 뭐 살까요 아이디어 모아주세요.

| 잡담 272
  • file
얼마에 2019-02-01 17180
  15485

[부동산] 버짓 friendly (렌트)집 고치기 팁

| 잡담 38
  • file
사과 2020-08-19 6209
  15484

민트모바일 $15 리퍼럴 릴레이

| 잡담 98
simpsonull 2021-02-12 9646
  15483

$10,000 vs. 하얏 글로벌리스트 + 3박 혹은 4권 + 30,000 포인트 + 등등

| 잡담 23
포차코 2024-08-09 2455
  15482

GE Global entry 신규 접수 후 인터뷰 2년이내 불가시 application cancelled

| 잡담 16
MED 2024-08-10 1475
  15481

Cairo st regis 에서는 팁주기도 무섭네요.

| 잡담 19
  • file
marquis 2024-08-09 3557
  15480

[중급코스] 또 하나의 벽, 배우자 설득하기

| 잡담 164
  • file
마술피리 2015-03-12 17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