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모 열심히 서치하며 Banff 여행 준비중인데요, 가는 비행기편이 United (그런데 Air Canada 랑 코드쉐어인듯해요), American Airline 이렇게 둘중에 뭐로 가야하나 고민이라서요. 둘 다 심하게 고생한적이 있어서 (뭐 요즘 딱히 좋은 항공사가 있는건 아닌것 같긴하지만 -- 싸웨도 ㅠㅠ). 그냥 United vs. American 이면 United 를 탈텐데 ($100 정도 더 싸거든요), 코드쉐어면 에어캐나다 아닌가 싶네요. 에어캐나다는 느무느무 심하다는 이야기를 여기서도 들었고, 친구도 짐 통짜로 다 잃어버렸다, 며칠만에 받았었어요.
날씨하고 상관없이 취소당하고 변경하고 공항가서 애들 데리고 너무 고생을 하다보니, 항공편때문에 여행이 무서울지경. 떠날때나 돌아오는길이나 국내나 외국이나 진짜 복불복이긴 한거 같지만, 그래도 최악은 피해야지해서요. $100 이면 가족 모두하면 것도 꽤 되지만, 2-3일도 묶여보니, 그건 아무것도 아닌거 같아요.
조언, 경험 모두 환영입니다. ^___^
그냥 그나물에 그 밥 아닌가 싶습니다. 차라리 100불이라도 싼 티켓이 나을듯요. AA가 최근에 리부킹을 시스템 자동화 시킨 이후에 지연 보상이 쓰레기가 됬다는 기사가 요새 계속 올라오고 있어서 에어캐나다보다 무조건 좋다라고 말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나물에 그밥... 그렇겠죠? ㅠㅠ
지난 5월에 다녀왔는데요. Air Canada 마일이 남은게 있어서 써야겠기에 왕편은 DFW -YYZ-YYC 편으로 갔구요. 케바케이겠으나 저희는 아무런 딜레이 없이 다녀왔습니다. 복편은 YYC - DFW로 AA 마일이용해서 왔습니다. 이 역시 딜레이는 없었습니다.
경험공유 감사합니다! 늘 그렇지는 않다는걸 기억해야겠어요. 보통 안좋은 이야기는 더 크게 들리니까요.
저 캘거리 들어갈 때 유나이티드 (에어 개나타 코드 쉐어)였는데, 운항은 유나이티드로 됐었습니다. 코드 쉐어이긴 하지만, 실제 운항하는 항공사가 뭔지 보시고, 선택하면 되실 듯 합니다.. SFO to YYC 였고, 밤 비행기였는데, 큰 문제 없었습니다. (한두시간 딜레이는 이제 뭐 애교로 봐 줍니다 ㅠㅠㅠ 취소 되지만 않으면요..) 가격도 싸면 저는 united가 나을 걸로 보입니당.. ㅎ
마음비우고, 안달하지말고, 한두시간 딜레이는 애교로. 그런자세로 예약하러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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